새 길을 여는 제41회 서울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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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광진지방 화양교회 교회성장상 4회 수상 영광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 철) 서울연회(감독 이광호)는 4.11(주일) 금란교회(담임목사 김정민)에서 연회원 1,708명이 등록한 가운데 “새 길을 여는 제41회 서울연회”를 개최하였다. 제41회 연회는 개회예배 및 추모예배를 시작으로 박찬수 목사(종로지방 옥인제일교회)를 서기로, 유영준 장로(노원지방 빛고운교회)를 부서기로 선출하였으며 연회의 감사, 결산, 총무보고와 함께 각 기관과 분과위원회의 보고를 받고 회무처리 하였고, 남선교회(회장 유영준 장로), 교회학교(서순종 장로), 청년회(김도원 청년)의 기관장 인준과 정. 준회원의 품행통과, 은퇴교역자 찬하식, 공로자에 대한 시상, 송경재 목사(성동광진지방 대현교회)와 김진각 장로(중랑지방 면목중앙교회)를 감사로 선출하였고, 13개 지방 감리사 선출 후 목사인수식에 이어 감리사 이. 취임식을 끝으로 미진한 부분은 실행부에 위임하기로 하고 폐회하였다.
특별히 성동광진지방(감리사 이명현) 화양교회(담임목사 최상훈)는 1952.10 창립한 이래 최상훈 담임목사가 2014년 5월 부임한 이래 2016년, 2018년, 2019년에 이어 제41회 서울연회에서 4번째 교회 성장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고 정연훈 권사가 전도 상을 수상하여 기쁨이 배가되었다.
교회 성장 상 표창 선정기준은 서울연회 소속교회 391개 교회를 입교인 500명 이하 교회와 입교인 500명 이상 교회로 구분하여 입교인 수와 경상비를 전년도와 비교하여 성장률이 가장 큰 교회가 각각 표창을 받게 된다.
화양교회는 입교인 500명 이상 되는 서울연회 소속 45개교회 중 2020년도의 입교인 수와 경상비 예산 증가율이 가장 선두로서 2016년(2015년 대비 입교인-60%성장, 경상비-41%성장), 2018년(2017년 대비 입교인-28%성장, 경상비-15%성장), 2019년(2018년 대비 입교인-21%성장, 경상비-13%성장)에 이어 2021년(2019년 대비 입교인-4.4%성장, 경상비-26%성장) 4회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으며 2020년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예배의 제한과 모든 소모임과 식사가 제한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새 가족이 온라인(어노인팅 온라인 목회) 50여명, 성전 예배 150여 명이 등록하였다.
화양교회 최상훈 담임목사는 이렇게 매년 꾸준하게 성장 되는 비결은 기도운동에 있다고 강조하였다. 2014년 부임하자마자 교회 강단에 “1시간 기도하면 시험을 이기고, 2시간 기도하면 능력 받고, 3시간 기도하면 크게 쓰임 받는다.”는 현수막을 붙여놓고 기도운동에 진력 하였으며, 기도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유리병에 기도의 정성과 눈물이 쌓이면 하나님께서 어느 순간 폭발적인 부흥을 주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성도들을 만날 때마다 “지금 어렵고 힘든 형편에 있어도 여러분이 교회에 나와 기도한다면 그 시간을 하나님께서 꼭 기억하실 것이다. 훗날 통장 잔액처럼 그 기도를 찾아 쓰는 날이 올 것’이라 강조했다”하면서 영적으로 잘 훈련된 성도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순종과 협력이 있었다고 말하였다.
▶기도통장운동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은행 통장처럼 하루 1분의 기도시간을 1만원으로 환산해 본인이 직접 기도시간에 따라 기재하는 것이다. 2개월 60일 간 기도하고 기도통장을 제출받아 가장 많은 금액이 쌓인 교인을 1.2.3등으로 구분하여 시상을 하며 격려한다. 2021년은 3-4월 6차 기도운동이 진행 중에 있다..
▶성전기도운동
성전기도운동은 기도시간을 정해 교회에 나와 개인 기도를 하는 운동으로, 요일별로 색깔이 다른 기도카드를 기도함에 넣으면 매주 형형색색의 기도카드가 모아지며 남선교회, 여선교회, 인터치젊은이교회별, 주간별로 집계되어 매주 2개월 단위로 교회 주보에 게시되어 더 기도하도록 독려 하고 있으며 개인별, 선교회별로 시상도 병행하고 있다.
▶다니엘 기도
매주 금요일 성령기도회 전 오후 8시부터 8시30분까지 자발적인 참여로 교회와 나라와 민족과 이스라엘을 위하여 기도한다.
▶정오의기도
매일 정오 12시 정각에 사역자들의 인도로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고 성도들은 있는 처소에서 U-tube를 통하여 참여한다.
▶어머니기도회
매주 화요일 어머니기도회 참여자를 접수하고 담당 목사님(부교역자)의 인도로 기도하게 되나 2020년 코로나-19사태로 인하여 요즘은 온라인(팀 링크)을 이용하여 진행되고 있다.
▶인터치젊은이교회
청년부를 독립하고 자체 예산 집행과 선교, 전도활동 등에 자율권이 부여되고 있으며, 교회는 교역자의 사례비만 지원하고 있다. 설교는 최상훈 담임목사가 직접인도하고 있다. 현제 청년부는 재적 1,200 여명, 출석은 매주 4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어노인팅 온라인 사역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소모임이 금지됨으로 온라인(팀 링크)을 이용하여 매주 셀 모임을 갖고 서로의 은혜를 나눔으로 영적쇠퇴를 막고 모든 예배(수요예배, 금요성령기도회, 주일예배)를 U-tube를 통하여 중계하여 성전에 올수 없는 성도가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화양교회 선임 장로인 김영철 장로는 우리교회의 부흥 성장은 위에서 열거한 끊임없는 영적인 프로그램 진행의 덕택도 있지만, 전 성도가 최상훈 담임목사님의 목회방향에 동일한 영성의 은혜 안에서 일치된 순종과 경건의 능력으로 동선 마다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는 신앙의 정체성을 지켜내는 데에 기인한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진리가 훼손되고 예수님의 흔적을 지워버리려고 온갖 수단을 가리지 않은 마지막 때에 진리를 수호하고 전 교인의 영성을 끌어올리기 위하여 새해 첫 번째 주일 전교인이 성전에서 예배드릴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아홉(9부 예배 편성)”차례 예배를 인도하는 등, 최상훈 담임목사님의 헌신과 한 영혼 한 영혼을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고 영적인 양식을 배불리 먹이기 위한 혼신의 노력이 그 배경이라고 강조하며 말하였다.
김오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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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C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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