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도왕] ③ 삼 세번 전도축제, 40일-216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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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도왕] ③ 삼 세번 전도축제, 40일-216명 성과
사모전도왕 마옥순 사모는 4대가 살고 있는 집안의 손주며느리이고 순복음축복교회 오영대 목사의 사모이다. 기관사역을 맡아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 가운데 바람바람성령바람 전도축제를 통해 성도들이 은혜받고 전도하기를 은근히 바랐다. 그런데 하나님은 마 사모를 전도자로 세우시길 원하셨다. 결국 3일간 집회 가운데 마 사모의 마음에도 ‘할 수 있다.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1차 전도축제 후 한주에 6~7명씩 등록시키는 기적이 발생했다. 열심히 뛰었지만 100명 전도왕은 되지 못했다. 2차 때도 열심히 전도했지만, 1차 때와 마찬가지로 많은 영혼이 전도되었지만, 마 사모를 포함해 단 한명도 100명 전도왕이 나오지 않았다.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했는데,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뛰어다니며 전도했는데, 분초 단위를 쪼개며 전도했는데도 100명 전도왕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것이 속상했다. ‘해도 안되나 보다’ 포기하는 마음까지 들었다. 전도왕이 되는 사람은 따로 있고, 전도왕이 많이 나오는 교회는 따로 있나보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다시 3차 전도축제를 하기로 했다. 그렇게 성령께서 이끄시는 전도를 하다보니 3차 때는 40일간 216명의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100명 전도왕이 13명이 나오는 기적이 일어났다.
지금 코로나 사태 중에도 순복음축복교회는 비전홀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비전홀이 건축된 뒤에 성전 건축도 예정되어 있다.
할 수 없다고 포기했으면 누리지 못할 이 축복을, 안 되었을 때 포기하지 않고 한 번 더 할 수 있다고 선포해주신 오영대 담임목사의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여 큰 부흥의 체험을하게 했다.
마 사모는 전도축제 중 박병선 장로가 했던 말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한술에 배부르랴~!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고, 한번해서 안되면 두 번, 두 번 해서 안 되면 세 번, 끊임없이 전하면 하나님이 하신다”는 말이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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