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순교자기념주일’로 지키자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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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기념관건립추진위, 각 교회에 설교문 제공하기로


▲제69-1차 고신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가 2020년 6월 1일(월) 오전 11시 부산 하늘샘교회당에서 열려, 동 위원회의 명칭을 ‘고신역사기념사업추진위원회’로 변경하기로 하고 이와 함께 명칭을 변경하기 위해 총회에 올리기로 결의하는 등 향후 방안을 논의했다. cookie0228@hanmail.net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제69-1차 고신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박영호 목사)가 2020년 6월 1일(월) 오전 11시 부산 하늘샘교회당에서 열려, 동 위원회의 명칭을 ‘고신역사기념사업추진위원회’로 변경하기로 하고 이와 함께 명칭을 변경하기 위해 총회에 올리기로 결의하는 등 향후 방안을 논의했다.

동 위원회는 제69회 총회에서 결정한 순교자기념주일을 매년 6월 둘째 주일(올해 6월 14일)에 지키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헌금은 하지 않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순교자 정신을 고취하고, 고신 정신을 승계할 수 있도록 순교자기념주일의 설교문은 위원장 박영호 목사가 이상규 교수에게 의뢰해 총회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과 함께 각 교회 목회자들에게 전달하도록 했다.

이뿐만 아니라 고신역사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6.25 한국전쟁과 순교자 명단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기로 하고, 기독교보를 통해 각 노회 서기에게 요청해서 모으기로 했으며, 전문위원으로 이상규 이성호 교수를 위촉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예배는 박영호 목사의 인도로 장로부총회장 윤진보 장로의 기도, ‘고신기념관을 세우자’(눅 14:23~33)라는 제목으로 박 목사의 설교, 주기도문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호 목사는 설교에서 “고신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총대들과 고신교회가 기뻐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라고 당부했다.

동 위원회 위원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박영호 목사 △서기: 정은석 목사 △회계: 황성진 장로 △위원: 최성은 이영한(사무총장) 목사, 윤진보 김태학 신대종 서일권 진종신 장로


고신뉴스 KNC 이국희 기자 cookie02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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