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 “교회, 사회적 비난 빌미 제공하지 않아야"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본문 바로가기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홈 > 뉴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소강석 목사 “교회, 사회적 비난 빌미 제공하지 않아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뉴스파워| 작성일2020-11-29 | 조회조회수 : 180회

본문

코로나19 확산 관련 총회장 목회서신 발표하고 방역에 최선 다해줄 것 당부

 


예장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코로나19 확산 관련 지난 27일 목회서신을 발표하고 코로나19 종식까지 교회가 방역의 모범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a2c3a8625710e5fac723455c87618062_1606614942_0958.jpg
▲ 소강석 총회장     ©뉴스파워

 

소 목사는 목회서신에서 “모든 교회는 기본 방역수칙 준수에 소홀함이 없도록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주시기 바란다.”며 “사회의 비난 받을 빌미를 제공하지 않으면서, 예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소 목사는 ▶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상시 착용 ▶ 체온 및 참석자 명부관리 철저 ▶ 손 소독 등 손 위생 철저 ▶ 사람간 거리 2m(최소 1m) 유지 ▶ 환기 및 소독 철저 ▶ 교회 내 머무는 시간 최소화 ▶ 교회 내 음식섭취 금지 ▶ 연말 모임과 회식 자제 등을 당부했다.


다음은 총회장 목회서신 전문.

 

코로나19 종식까지 교회가 방역의 모범이 되어주십시오!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감염병 확산 방지와 교회 정체성 회복을 위해 애쓰고 계신 전국교회 위에 풍성하기를 기원합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의하면 11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3명이고, 그 중 국내발생 수가 553명에 이릅니다.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1차 유행이 있었던 지난 3월초 이후 8개월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그 중 수도권이 402명, 안타깝게도 서울 마포구 소재 H교회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가 119명입니다.


2020년 1월 20일 대한민국 내 코로나19 첫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온 국민이 유례없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역시 코로나19의 피해자인 동시에 정부 방역당국의 협조자로서, 위기와 혼란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우리의 예배가 소중한 것처럼 타인의 생명도 소중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교회와 관련된 감염이 발표될 때면 대부분의 교회들이 국민들과 함께 애써온 노력은 온데간데없어지고, 일부 교회의 문제가 한국교회 전체의 문제로 프레임이 씌워집니다. 날선 혐오와 비난이 교회를 향합니다. 최근 교회와 관련한 집단감염 소식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이유입니다. 해당 교회가 우리 교단 소속이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탓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한국교회가 바로잡지 않았던 개교회주의가 공교회성 회복이라는 성숙한 과제로 우리 앞에 다가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11월 24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은 2단계로, 호남권은 1.5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감염세가 지역적 유행단계로 확산되고 있고, 이 확산세를 잡지 못하면 전국적인 유행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더구나 유행의 중심이 사회활동이 왕성한 젊은 연령으로 변화해 방역 관리의 범위도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방역 및 의료대응에 더 많은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코로나19 종식까지 방역의 모범이 되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경험하면서 기본적 방역수칙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확인하였습니다. 서울 구로구 소재 S병원에서 확인된 확진자의 병원 내 접촉자 56명 중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동일 병동 입원환자 32명 및 기타 7명 중에서 입원환자 4명이 확진됐으나, 마스크를 상시 착용한 의료진 17명은 모두 확진되지 않았던 사례가 그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교회는 기본 방역수칙 준수에 소홀함이 없도록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의 비난 받을 빌미를 제공하지 않으면서, 예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을 위해 함께 기도하시며, 아래 사항을 꼭 지켜주십시오.


■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상시 착용

■ 체온 및 참석자 명부관리 철저

■ 손 소독 등 손 위생 철저

■ 사람간 거리 2m(최소 1m) 유지

■ 환기 및 소독 철저

■ 교회 내 머무는 시간 최소화

■ 교회 내 음식섭취 금지

■ 연말 모임과 회식 자제


※현재 설교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는 방역당국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2020. 11. 27.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 회 장 소강석 목사

위기관리대응본부장 배광식 목사

위기관리대응위원장 박병호 목사



김현성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1,768건 1 페이지
  • 21a5cd1102dcf4cf10627c7f52bde01d_1611366669_2519.jpg
    C채널 사장, 회장 사의 표명하고 재신임 기다려야
    기독공보 | 2021-01-22
    C채널 캠페인 로고C채널 사건을 한국뉴스신문(http://www.dailyan.com/)에 기고하니, 약 1,000 여명 정도 클릭을 했다. 필자는 한국뉴스신문의 편집인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다움뉴스에서 C채널을 타이핑하면 C채널의 기사를 볼 수 있다.▲  ©편집인지난…
  • 21a5cd1102dcf4cf10627c7f52bde01d_1611366047_1288.jpg
    트로트 전도사와 목사, 트로트 프로그램에 출연
    기독공보 | 2021-01-22
    장향희는 미스트롯 출연, 구자억 목사는 트토트엑스에 출연  JTBC "싱어개인"의 30호 가수 이승윤은 이재철 목사 아들이다. 미스트롯 2프로그램에서 찬양사역자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장향희라는 이름을 가진 전도사는 "척척척"이라는 노래를 불러 관중들의 관심을 끌…
  • 두번 째 ‘온라인 연합집회 온앤원(On & One) 개최된다
    당당뉴스 | 2021-01-22
    오는 2월 1일 부터 5일간, 유튜브 통해   ‘온라인 부흥회’로 불리며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시대 연합집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전국적으로 70여개 교회가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던 ‘온라인 연합집회 온앤원(On & One)’이 2차 연합집회를 개최…
  • “닫힌 세계로교회 문 다시 열렸다”
    고신뉴스 KNC | 2021-01-22
    무기한 폐쇄 명령 8일 만에 해제 무기한 폐쇄 명령을 받은 세계로교회당의 문이 다시 열렸다. 1월 18일 종교 활동에 대한 방역 수칙이 일부 완화되면서 1월 19일 0시를 기점으로 세계로교회 폐쇄 명령이 해제됐다. 폐쇄 명령을 받은 지 8일 만이다. 손 목사는 폐쇄된 …
  • "장로교회 정체성 회복 앞장서겠다"
    기독신문 | 2021-01-22
    한장총 20일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 및 신년하례회 거행취임사를 전하는 김종준 대표회장.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종준 목사가 취임일성으로 “한장총을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 및 신년하례회를…
  • 총신재단이사, 공익과 비전 품은 비정치적 인사가 적격
    기독신문 | 2021-01-22
    총회장과 총신 학생대표 21일 정이사 관련 대화소강석 총회장 “총회-총신은 하나의 비전공동체” “총회와 총신은 하나의 비전공동체,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 소강석 총회장이 총신 학생대표에게 건넨 말이다. 이에 총신대 학생대표들은 “우리의 입장을 이해해준 총회장님께 감사…
  • 강대흥 선교사, KWMA 사무총장 선출
    기독신문 | 2021-01-22
    온라인 줌으로 진행된 속회서 유효득표수 과반 넘어 강대흥 선교사가 한국세계선교회(KWMA)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강대흥 선교사는 1월 22일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된 정기총회 속회에서 총 128표의 유효표 중 과반수를 넘는 66표를 얻어 12표 차이로 김종…
  • [파워인터뷰] 이영선 사무총장 - "통일교 탈퇴 후 20년...통일교 사분오열"
    CBS노컷뉴스 | 2021-01-22
    20년 전인 지난 2001년, 통일교에 31년간 몸 담았다가 통일교를 탈퇴한 이영선 사무총장.남편 박준철 목사 소천 이후 2004년부터 한국기독교통일대책협의회를 맡아 활동해 오고 있다.이영선 사무총장은 문선명 교주 사후 통일교는 축복 결혼식을 따로 따로 개최할 정도로 …
  • 목회자 65%, ‘주일예배 반드시 교회서 드려야’
    한국성결신문 | 2021-01-21
    가장 어려운 점은 ‘다음세대 교육문제’ 코로나19 시대 종교 영향도 조사 발표한국교회 목회자의 약 65%만 ‘주일예배는 반드시 교회에서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온라인 교회를 공교회로 인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25%만이 긍정적으로 답했다…
  • 김형석 교수 "가치있게 사는 사람이 건강한 것이죠"
    데일리굿뉴스 | 2021-01-21
    한 세기가 넘는 삶, 김형석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에게는 몇 해 전부터 100세라는 수식어가 늘 앞선다. 오래 세월을 지내왔으니 이제는 쉴 법도 한데 산책은 일상이고 하루 걸러 수영을 한다. 여전히 책을 쓰고 강연도 다닌다. 김 교수의 건강비결과 삶을 움직이는 원동…
  • 캄보디아 여성 '꼰티'씨, 수술비 마련 못해 '한숨'
    CBS노컷뉴스 | 2021-01-21
    삼성병원에서 투석중인 캄보디아인 꼰티(사진제공=성현교회)[앵커]캄보디아에서 26년 동안 성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면서 살아온 꼰티씨가 신장이식수술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을 찾았습니다.신장기능이 완전히 상실됐으나 1억원이 넘는 수술경비 부담 때문에 수술할 엄두를 내지 못…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 총장과 교수협 갈등 심각
    CBS노컷뉴스 | 2021-01-21
    해외 사이버대 'IESUS' 관련 의혹을 시작으로 갈등 커져 Acts 이사회, 법무감사 통해 문제 풀어간다는 입장 [앵커]아시아 선교를 목표로 설립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가 최근 총장과 교수협의회 사이에 갈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정흥호 총장이 사태 수습을…
  • 코로나 '집단감염'·· 신천지 16% 단일 규모 최다
    CBS노컷뉴스 | 2021-01-21
    신천지 관련 확진자 5,214명..전체 집단감염의 16% 사랑제일교회 1,173명· BTJ열방센터 797명 등 신천지 제외 종교시설도 17% 달해 신천지 포함 종교시설 관련 감염, 총 누적 확진자의 15% [앵커]코로나19가 유행했던 지난 1년동안 집단감염이 가장 …
  • 김형석 교수-이영훈 목사 "기독교, 사랑의 공동체 돼야" 한 목소리
    데일리굿뉴스 | 2021-01-20
    ▲왼쪽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위임목사, 연세대학교 김형석 명예교수, 백석대학교 나상오 교수(진행자) ⓒ데일리굿뉴스철학자이자 시대의 지성으로 불리는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한국 교계를 대표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위임목사가 한국교회에 방향성을 제시했다. 신…
  • 2021년 정기지방회 ‘반나절만’
    한국성결신문 | 2021-01-20
    사상 첫 3월 개최 지방회도 나와사진은 2020년 대전중앙지방회의 정기지방회 모습.2월 2일 서울중앙지방회 등을 필두로 시작되는 2021년도 정기지방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감안해 대부분의 지방회에서 '반나절' 안에 모든 회무를 마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코로나…

검색


KCMUSA, P.O. Box 2306, Fullerton CA 92837 |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