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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 성경공부 제대로 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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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0-11-20 | 조회조회수 : 2,8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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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특별기획] 주여, 이 땅을 치유하소서



    한국교회가 대사회 신뢰를 잃으면서 복음의 빛을 잃어가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GOODTV가 사회와 교회의 치유·회복을 위한 연중캠페인 ‘주여, 이 땅을 치유하소서’를 전개하고 있다.


    GOODTV 특별기획 프로그램 ‘주여, 이 땅을 치유하소서’ 10회에서는 김종일 목사(동네작은교회), 홍영기 목사(여의도순복음광주교회), 문지웅 목사(서향교회), 손성현 목사(창천교회)가 패널로 참여해 ‘성경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국교회의 성경공부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는 나상오 교수(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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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서향교회 문지웅 목사, 동네작은교회 김종일 목사, 백석대 나상오 교수(진행자), 여의도순복음광주교회 홍영기 목사, 창천교회 손성현 목사. ⓒ데일리굿뉴스


    사회자 나상오 교수(이하 사회): 교회 역사가들은 한국교회를 성경 기독교라고 한다. 선교사보다 복음이 먼저 들어온 특이한 교회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성경읽기와 성경공부를 교회에서 강조도 많이 하고 열심히 하고있다. 그런데 삶이 변하지 않고 또 세상을 감동시키지 못하는 것은 어디서 단추가 잘못 끼워진 것일까. 우리가 성경을 잘못 읽는 것은 아닌가?


    홍영기(이하 홍): 잘못 읽고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목회자의 자질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신학교 때 성경을 제대로 다 배울 수가 없다. 고기 낚는 법을 배워서 평생 공부를 해가

    야 되는데, 신학교 졸업하고 설교를 일주일에 많이 한다. 그러다 보니까 성경을 깊이 연구하고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고 또 그런 능력도 부족한 것이다.


    성경을 영어로 바이블이라고 하는데 그리스어 ‘비블러스’란 단어에서 나왔다. 성경이란 말의 의미는 ‘책 중의 책’, ‘구원의 책’이다. 그래서 목회자들이 평생 성경을 연구하고 올바르게 자질을 갖

    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회: 성도들이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성경 읽기와 공부란 조사도 있다.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고 설교를 듣는 것과는 별개로 성경을 공부하는 게 어떤 의미인지 짚어봤으면 좋겠다.


    손성현(이하 손): 모든 종교에게 경전이 있고 특히 유대교 그리고 기독교, 이슬람교는 책의 종교라고 불리지 않나. 이 세 종교에서 경전이 지니는 위치는 절대적이다. 기독교 중에서도 개신교는

    출발이 성경이다.


    일방적으로 들어야 하는 설교와는 달리 성경공부를 하면 키워드가 함께 아닌가. 배우는 사람, 가르치는 사람 간의 만남이 일어나고 함께 배우는 사람들끼리의 인격적인 만남이 일어나기 때문에

    성경공부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사회: 그래서 중요한 성경을 우리가 외우고 통독하고 심지어는 필사도 한다. 친숙한 성경공부란 방식이란 생각이 든다. 한국교회가 성경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가.


    김종일(이하 김): 한국교회가 성경에 관심이 많다. 또 성경을 읽는 일에도 열심이고 필사를 하는 운동도 있는데 의외로 많은 성도들이 성경에 관해 무지하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그리고 여러 공부를 해야 한다는 필요를 느끼지만, 교회 안에서 보면 실제로 성경공부나 소그룹을 열 때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기어렵다.


    일상이 너무 바쁘고 주일 외의 시간을 내고 성경을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성도들의 마음은 있는데 실제로 참여하는 사람이 소수라는 게 안타깝다.


    문지웅(이하 문): 한국교회 성경공부의 가장 큰 어려움 중에 하나는 성경의 문자주의, 자구적인 해석이다. 성경읽기의 문자주의를 극복하면서 오늘의 시대 속에서 성경을 볼 수 있는 힘을 키워

    줘야 하는 게 앞으로의 과제이자, 성경공부의 핵심이 아닌가 생각한다.


    사회: 문자 그대로만 이해하는 것에 대해 지적해 주셨다.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것도 상당히 위험하지 않겠나. 잘못된 성경읽기, 해석에는 어떤 사례가 있나.


    홍: 우선 편파적인 성경해석이 문제다. 성경의 흐름과 전체 맥락을 가르치는 게 중요하다. 또 자의적?문자적 해석도 문제다. 이런 식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것을 지양하고 성령의 조명을 받아서 전체적으로 문맥을 이해하며 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사회: 성도들이 목회자들의 성경해석을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는 것도 문제인 것 같다.


    손: 그 문제점이 오늘날 우리가 성경공부가 더 재미있고 기쁜 자리가 되지 못하고 억지로 끌려 나와서 해야 하는 의무가 되는 지점이라고 본다. 미국 교육지도자이자 사회운동가인 파커 팔머는 ‘가르칠 수 있는 용기’란 책에서 배움의 방식이 2가지가 있다고 얘기한다.


    하나는 어떤 주제에 관해 전문가들이 아마추어들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은 제대로 된 배움의 역동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가 배워야 할 하나의 중심 주제를 놓고 다른 수많은 참가자들이 함께 집중하는 방식은 배움의 기쁨과 역동을 느끼게 된다.


    문: 결국 성령과 공동체가 최종적으로 성경을 해석할 수 있는 힘이지 않나. 성령과의 관계 속에서 성경을 조명해야 한다. 성경을 읽을 때 성령께서 반드시 조명해주는 것이다.


    홍: 지금 말씀하는 것이 말씀과 성령의 밸런스라고 생각한다. 목회자가 의미를 독점하지 않고 모든 성도들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 목회자가 가르쳐주는 내용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기만 하는 것은 이단적 성경 해석을 분별하지 못하게 한다는 지적도 있다. 이번 코로나19로 베일에 가려져 있던 신천지가 드러나게 됐다. 신천지나 이단들이 성경을 가지고 접근을 한다. 그래서 교인들이 넘어가는 데 이런 문제는 대책이 있나.


    홍: 이단이라는 말의 뜻은 끝이 다르다는 것이다. 성경을 공부하고 가르치는 것처럼 유혹을 해서 예수님을 부인하고 교주가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이 문제다. 성경 해석을 잘못하는 것이다. 기존 교회 성도들이 이단으로 빠지는 이유는 기존 교회 성도들이 성경공부를 체계적으로 못했다는 것을 반증한다. 한국교회가 좀 더 정신을 차려야 한다.


    사회: 성경을 읽고 해석하는 권위를 목회자가 독점하는 경향을 지적했는데 ‘믿음으로 아멘’하기만을 요구하는 교회문화도 문제가 있나.


    김: 물론 ‘아멘’하는 것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성경을 함께 공부하고 연구할 때는 사유하고 이성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열린 분위기가 교회 안에서도 허용돼야 한다. 자신들의 언어로 성경

    읽고 해석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


    사회: 성경공부는 꼭 성경만 가지고 해야하나. 다른 학문이나 사회이슈를 가지고 성경을 보는 등 여러 방식이 있을 것 같다. 포괄적 확장이 가능한가.


    홍: 신학을 공부할 때 대부분 역사학적으로 철학적으로 접근하는데, 근래 들어서는 사회학, 심리학 등 모든 학문을 융합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우리가 신학 공부하는 사람만 주의 종이 아니

    라, 경영을 공부하는 심리를 공부하던 세상을 공부할지라도 그곳에서 성경의 원리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면, 그 친구들이 세상에 나가서 하나님 나라 일꾼이 된다.


    김: 우리가 교회에서 성경공부 하고 지성적으로 깨달음 얻고 그 다음에 이것을 적용하는 실천이 순서가 있는 게 아니라 모든 것이 통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배운 것이 실천이 되고 이것을 성도

    와 나눌 수 있는 구조가 있을 때, 교육과  현장이 분리되지 않는다.


    홍: 일방적인 가르침보다는 성도들의 소그룹 나눔이 활성화돼야 한다. 질문이 굉장히 중요하다.논문을 쓸 때 질문을 수백 가지 던지고 그에 대한 답변 얻는 것처럼 해야 한다. 하나님은 질문하

    시는 하나님이시다. 믿음의 여정이라는 것은 질문이다.


    사회: 성경공부 훈련이나 올바른 가이드는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손: 어떤 다른 훈련보다도 성경말씀 가운데 두고 모두가 둘러앉아 이야기하는 게 좋은 방법이다. 전혀 다른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성경말씀 통해 자기 이야기할 수 있고 평생 같이 이야기

    해볼 사람 없는 사람과 같이 성경으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교회의 교(敎)가 가르칠 교가 아니라 다리 교(橋)자가 돼야 한다. 교회가 성경에 대해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사회: 모이지 못하는 비대면 시대로 급변하는 환경에서 성경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과제 던져졌다. 방법도 중요하지만, 성경공부의 목표는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


    김: 놀라운 비밀과 능력은 교회가 성경을 함께 읽고 해석하고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풍성함이 시대마다 나타난다는 것이다. 저는 그런 면에서 오히려 이전보다 더 제대로 된, 그리고 더 깊이있고 폭넓은 성경공부를 우리가 해야된다고 생각된다.


    홍: 성경의 결론은 주 예수의 은혜인 것이다. 주님의 피의 희생의 은혜. 그것만 기억하고 그것을 깨달을 수 있다면 저는 성경공부가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정리: 정치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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