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 평대원, 성창용 목사 초청 목요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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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 앞장세우는 삶 살아야” 강조
평신도대학원(이사장 신창균 장로, 원장 김춘규 장로)은 지난 11월 5일 총회본부에서 성창용 목사(충무교회) 초청 목요강좌를 열고 영성을 증진했다.
이날 ‘성령님을 앞장세우자’라는 제목으로 강의한 성창용 목사는 성령님을 매 순간마다 인정하고 그분을 높여드리며 그분과 동행하는 것이 성령님을 앞장세우는 것임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기도생활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성 목사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특징을 세속화, 상대성, 실용주의로 정리하고 “어떠한 문제가 생겨도 절대 흔들리지 않고 변화되지 않는 절대적인 기준이 없어진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며 “이러한 때에 믿음을 바로 가지려면 영성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 목사는 “1970~80년대 한국교회가 얼마나 큰 부흥을 경험했나. 이 때의 특징은 바로 성령님의 역사였다”며 “성령님의 바람이 불면 교회가 부흥하고 그 나라도 부흥한다. 이것이 역사”라고 설명했다.
성 목사는 “사도 바울은 본래 아시아로 선교를 가려고 했지만 기도해보니 성령님이 환상을 보여주면서 유럽 쪽으로 방향을 바꾸라고 하셨다”며 “결론적으로 사도 바울은 성령님께 순종하였고 선교를 승리로 이끌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 목사는 또 “인생의 모델이신 예수님도 성령님을 의지하고 앞장세우며 사역했으니 우리도 예수님을 본 받아 그렇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이라며 “우리도 성령님의 충만을 받으면 D.L 무디, 빌리 그래함 목사처럼 엄청난 일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 목사는 “다윗과 사울의 차이는 성령님과의 깊은 교제에 있었다”며 “엘리야, 엘리사 등 말로 다 열거할 수 없는 수많은 성경의 인물들이 성령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살았다. 오늘날의 우리도 존귀한 존재가 되려면 성령님을 높이고 그분을 의지하며 그분을 앞장세우며 살아가야 한다”고 권면했다.
남원준 기자 ccmj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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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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