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대, 목회자 영성회복 위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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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0-11-02 |
조회조회수 : 2,8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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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부부의 영성 회복을 위한 2020년 후반기 전국 목회자 부부초청세미나가 칼빈대학교 훌랄라홀에서 2일 열렸다.
▲ 칼빈대학교 2020년 하반기 목회자 부부세미나에서 김근수 총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칼빈대학교가 초교파로 진행하는 '목회자 부부세미나'는 목회자들의 사역을 돕는 강의 중심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칼빈대학교 김근수 총장을 비롯해 칼빈대 석좌교수 윤호균 목사, 조직신학 김지호 박사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강의를 듣기 위해 전국에서 50명의 목회자들이 모였다.
'바울의 율법론'을 주제로 강의한 김근수 총장은 "율법은 신앙생활을 구속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깨닫게 하는 진리"라며 "율법을 지나치게 문자적으로 이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총장은 이번 강의 주제를 '바울의 율법론'으로 선정한 이유와 관련해 "율법을 이해할 때, 구원과 관련한 수단으로 이해하는 게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사고방식"임을 일깨워주기 위함이라고 이야기했다.
윤호균 목사는 "요즘 겉으로만 목회를 하는 목사들이 꽤 많은 편"이라며 "겉다르고 속다른 목회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목사는 "사람을 보고 목회하지 않을 때, 영적 부흥이 일어날 수 있다"며 "목회자들이 먼저 통회자복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진은희 기자(jin@goodtv.co.kr)
▲ 칼빈대학교 2020년 하반기 목회자 부부세미나에서 김근수 총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칼빈대학교가 초교파로 진행하는 '목회자 부부세미나'는 목회자들의 사역을 돕는 강의 중심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칼빈대학교 김근수 총장을 비롯해 칼빈대 석좌교수 윤호균 목사, 조직신학 김지호 박사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강의를 듣기 위해 전국에서 50명의 목회자들이 모였다.
'바울의 율법론'을 주제로 강의한 김근수 총장은 "율법은 신앙생활을 구속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깨닫게 하는 진리"라며 "율법을 지나치게 문자적으로 이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총장은 이번 강의 주제를 '바울의 율법론'으로 선정한 이유와 관련해 "율법을 이해할 때, 구원과 관련한 수단으로 이해하는 게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사고방식"임을 일깨워주기 위함이라고 이야기했다.
윤호균 목사는 "요즘 겉으로만 목회를 하는 목사들이 꽤 많은 편"이라며 "겉다르고 속다른 목회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목사는 "사람을 보고 목회하지 않을 때, 영적 부흥이 일어날 수 있다"며 "목회자들이 먼저 통회자복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진은희 기자(jin@good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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