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임원회, 선거결과 이의 고발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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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독신문|
작성일2020-10-17 |
조회조회수 : 3,7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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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빚는 노회 문제 수습절차 밟기로
총회임원들이 상정된 안건을 두고 토론을 벌이고 있다.
총회임원회(총회장:소강석 목사)는 10월 15일 총회임원실에서 3차 회의로 모여 제105회 총회 회의록 채택과 더불어 선거와 관련해 이의 및 고발 건을 다뤘다.
현재 부총회장 후보였던 양성수 장로와 부회록서기 후보였던 신규식 목사가 선거 결과에 문제가 있다며 이의 및 고발장을 총회임원회에 접수시킨 상태다. 총회임원들은 논의 끝에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서기 김한성 목사, 총무 고영기 목사에 맡겨 살피기로 했다.
경기서노회와 충남노회에 대해서도 수습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박혜근 목사가 제기한 총회판결무효확인 소송과 관련해서는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에 근거해 대구노회에 위임해 대응키로 했고, 사임으로 공석이 생긴 군목부장에 대해서는 군목부원들을 소집해 부장 인선 절차를 밟기로 했다.
한편 총회임원회는 정부의 낙태죄 폐지 움직임에 대해 교단 차원에서 대응키로 하고, 11월 중에 교단 산하 교회들이 생명존중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김병국 기자
총회임원들이 상정된 안건을 두고 토론을 벌이고 있다.
총회임원회(총회장:소강석 목사)는 10월 15일 총회임원실에서 3차 회의로 모여 제105회 총회 회의록 채택과 더불어 선거와 관련해 이의 및 고발 건을 다뤘다.
현재 부총회장 후보였던 양성수 장로와 부회록서기 후보였던 신규식 목사가 선거 결과에 문제가 있다며 이의 및 고발장을 총회임원회에 접수시킨 상태다. 총회임원들은 논의 끝에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서기 김한성 목사, 총무 고영기 목사에 맡겨 살피기로 했다.
경기서노회와 충남노회에 대해서도 수습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박혜근 목사가 제기한 총회판결무효확인 소송과 관련해서는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에 근거해 대구노회에 위임해 대응키로 했고, 사임으로 공석이 생긴 군목부장에 대해서는 군목부원들을 소집해 부장 인선 절차를 밟기로 했다.
한편 총회임원회는 정부의 낙태죄 폐지 움직임에 대해 교단 차원에서 대응키로 하고, 11월 중에 교단 산하 교회들이 생명존중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김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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