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시피의 한 작은 교회 여성도들의 찬양 대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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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백만 건을 넘어...“영적인 작은 위로가 오병이어 기적 이뤄”
▲세일럼침례교회의 세 여성신도들이 찬양을 하고 있다. (Photo: Salem Baptist Church)
코로나 19의 대유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는 가운데, 세 명의 여성도들이 찬송을 부른 비디오가 페이스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7주 동안 미시시피 레이크에 있는 소형교회인 세일럼침례교회(Salem Baptist Church)의 나탈리 에몬스(Natalie Emmons), 니콜 스미스(Nicole Smith), 카라 스미스(Kara Smith)가 부른 이 찬양 비디오는 이 교회 페이스북에서 백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올렸다.
니콜은 인터뷰에서 마태복음 14장에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5,000명을 먹이신 기적과 소셜 미디어에서의 놀랄 만한 조회수를 비교했다.
그녀는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처럼 작고,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을 취하셔서, 이렇게 큰일을 이루셨다"고 말했다.
그녀는 “주님은 빵 두개와 작은 물고기 두 마리라는 작고, 보잘 것 없지만, 그것밖에 없는 간절한 현실 속에서 그것들을 축복하시고 떼어내 주시자, 수천 명이 먹고 남는 기적이 일어났다. 이 빵과 물고기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아주 작은 영적 격려와 영적 음식도 그런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라는 전염병 속에서 낙심하고 두려워 떨고 있는 자기 교회 교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든 비디오는 미국과 전세계에 관심을 끌었다.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의견과 메시지를 받았다. 사람들이 우리의 비디오 영상을 보고, 함께 모여서 찬양을 하고 하나님의 예배하며, 자신이 누구인지를 생각하고, 그들의 삶을 바꾸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너무나 크고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다” 그녀는 계속했다.
카라는 "비디오가 이 불확실한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뉴스와 소식에 충격을 받고 너무 압도당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중요한 것에 계속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니콜은 또한 "대유행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믿음을 상기시켜 주었다"며, “하나님은 코로나 19의 대유행 이전에도,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일들도 통제하고 계시며, 그것이 사라진 다음에도 모든 것들을 주관하시며, 늘 우리와 함께 하신다. 그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며,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고 간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