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스티브 김 대표(샌드캐년 컨트리클럽) '어려운 한인에 희망' 7만달러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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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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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가정상담소에 전달
스티브 김(사진) 샌드캐년 컨트리클럽 대표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한인가정상담소에 7만 달러를 기부했다.
한인가정상담소는 스티브 김 대표는 “살 길이 막막하고 절박한 상황에서 누군가로부터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받으면 분명 희망을 품고 용기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관심과 도움으로 삶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기부 이유를 설명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인가정상담소는 김 대표의 기부금을 긴급지원이 필요한 20여 명의 위탁가정 및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 총 3개월에 걸쳐 렌트비와 생필품 등 마련을 위한 생계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니 정 조 한인가정상담소 소장은 “스티브 김 대표가 한인가정상담소를 통해 많은 한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선뜻 기부 의사를 밝혀왔다”며 “김 대표는 한국의 꿈희망미래재단 뿐만 아니라, 장학 및 인성 교육사업에 매년 200만 달러를 지원하며 이타적 가치를 오랜 신념으로 삼아왔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통신네트웍 회사 자일랜을 1999년에 프랑스 대기업 알카텔사에 20억 달러에 매각하며 IT 업계의 성공신화를 쓴 기업인이다.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이은영 기자
한인가정상담소는 스티브 김 대표는 “살 길이 막막하고 절박한 상황에서 누군가로부터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받으면 분명 희망을 품고 용기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관심과 도움으로 삶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기부 이유를 설명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인가정상담소는 김 대표의 기부금을 긴급지원이 필요한 20여 명의 위탁가정 및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 총 3개월에 걸쳐 렌트비와 생필품 등 마련을 위한 생계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니 정 조 한인가정상담소 소장은 “스티브 김 대표가 한인가정상담소를 통해 많은 한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선뜻 기부 의사를 밝혀왔다”며 “김 대표는 한국의 꿈희망미래재단 뿐만 아니라, 장학 및 인성 교육사업에 매년 200만 달러를 지원하며 이타적 가치를 오랜 신념으로 삼아왔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통신네트웍 회사 자일랜을 1999년에 프랑스 대기업 알카텔사에 20억 달러에 매각하며 IT 업계의 성공신화를 쓴 기업인이다.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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