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벧엘교회, 2만4,500달러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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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7-03 |
조회조회수 : 3,4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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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명의 고교생, 대학생, 신학대학원생에게
매릴랜드 소재 벧엘교회(백신종 목사)가 지난 14일 교회 설립 41주년 기념 주일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18명의 지역 고등학생, 대학생, 그리고 신학대학원생들에게 총 2만4,5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벧엘교회 장학위원회는 한 달간 온라인 접수 기간을 거쳐 지원자들이 제출한 에세이, 학업성적, 지역사회와 교회내 봉사활동, 장래 계획 그리고 재정적 필요에 관한 서류들을 심사한 후 당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수여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들에게는 장학금과 작은 선물이 우편으로 발송됐다.
벧엘교회 장학위원회는 “이번 코로나 사태를 맞이해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런 때 일수록 장학금이 더욱 절실히 필요할 학생들을 생각하며 섬기고자 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전례 없는 비대면으로 이뤄진 이번 장학위원회의 활동은 여러 가지 제약 속에서도 장학위원회 전원이 이번 장학금 수여가 이웃 사랑의 실천임을 동의하며 기쁨 가운데 이뤄졌다고 전했다. 한 장학위원은 지원자들의 에세이를 읽으며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학위원회는 “앞으로 벧엘교회의 장학 사역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섬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이창열 기자
매릴랜드 소재 벧엘교회(백신종 목사)가 지난 14일 교회 설립 41주년 기념 주일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18명의 지역 고등학생, 대학생, 그리고 신학대학원생들에게 총 2만4,5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벧엘교회 장학위원회는 한 달간 온라인 접수 기간을 거쳐 지원자들이 제출한 에세이, 학업성적, 지역사회와 교회내 봉사활동, 장래 계획 그리고 재정적 필요에 관한 서류들을 심사한 후 당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수여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들에게는 장학금과 작은 선물이 우편으로 발송됐다.
벧엘교회 장학위원회는 “이번 코로나 사태를 맞이해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런 때 일수록 장학금이 더욱 절실히 필요할 학생들을 생각하며 섬기고자 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전례 없는 비대면으로 이뤄진 이번 장학위원회의 활동은 여러 가지 제약 속에서도 장학위원회 전원이 이번 장학금 수여가 이웃 사랑의 실천임을 동의하며 기쁨 가운데 이뤄졌다고 전했다. 한 장학위원은 지원자들의 에세이를 읽으며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학위원회는 “앞으로 벧엘교회의 장학 사역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섬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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