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한인사회 소식] 은혜와 진리교회 마스크 무료 배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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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중앙일보|
작성일2020-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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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혜와 진리교회]
▶은혜와 진리 장로교회 마스크 무료 배포 행사
버논힐스 인근 인디안 크릭(Indian Creek) 소재 은혜와 진리장로교회는 지난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지역 사회 주민을 비롯 교회를 찾은 모든 이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무료 배포 행사를 실시했다.
타운의 협조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일리노이 주정부의 지침에 따라 인디안 크릭 스티브 태리코비츠 시장 부부를 비롯 10명 미만의 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3시간에 걸쳐 모두 1200개의 마스크가 무료 배포됐다.
은혜와 진리교회 구본진 담임목사는 “코로나19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성도님들과 함께 작게나마 지역사회를 위해 뜻 깊은 행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속에서 지금의 코로나19 사태를 능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는 커다란 소망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인 앨리스 한, 주 감사관실 커뮤니티 봉사상
[사진=이진]
한인 앨리스 한(Alice B. Han•노스필드) 간호사가 5월 아시안유산의 달을 기념, 수전 멘도저 일리노이 주 감사관실이 선정한 올해 커뮤니티 봉사상(Outstanding Commitment in Community Service)을 수상했다.
1976년 시카고로 와 쿡카운티 스트로저 병원 등지서 40여년 간 간호사로 재직 중인 앨리스 한은 현재 링컨우드 너싱홈 간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특히 최근 전세계적으로 대유행(팬데믹) 중인 코로나19에 취약한 노년층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있다.
주 감사관실 선정 커뮤니티 봉사상은 매년 주 청사서 수상식을 진행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별도의 행사는 갖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J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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