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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출석 습관을 되찾아야 하는 5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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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작성일2020-07-02 | 조회조회수 : 3,3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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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비드19로부터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매주 더 많은 교회들이 대면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 건물의 문을 여는 과정과 단계를 시작하고 있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교회는 결코 문을 닫지 않는 다는 확신과 기억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교회가 문을 닫을 수 없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지난 몇 달 동안 우리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지켜보아야 했다. 교회의 건물 문이 닫히고, 직접 예배를 드리기 위해 모일 수 있는 기회도 닫히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이제는 함께 모여 예배하는 자리로 돌아갈 때가 되었다. 비록 이 말이 신학적으로 정확하지는 않을지라도 이제는 우리가 ‘교회로 돌아가야 할 때’이다. 이에 대해 전 라이프웨이 리서치 대표이자. Church Answers 창립자이자 CEO인 톰 라이너 목사는 규칙적이고 충실한 출석의 습관으로 돌아가는 것이 왜 중요한지, 왜 로컬 처치와 성도들이 지역 커뮤니티와 연결되어야 하는지, 왜 가능한 한 정기적으로 교회에 출석해야 하는지에 대해 5가지 이유를 들어 설명한다.

    1. 성경은 우리가 예배를 위해 모이기를 명한다.

    히브리서 기자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모이기를 중단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까울수록 더욱 모이는 일에 힘씁시다(히 10:25, 현대인의성경)”라고 분명히 말씀한다. 예배를 드리기 위해 모이는 것은 선택적인 활동이 아니다. 그것은 가끔 하는 활동이 아니다.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약속인 것이다.

    2. 성경은 로컬 교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생각해 보라. 사복음서 이후 신약성경의 거의 대부분이 지역 교회에 관한 것이거나, 지역 교회에 방향을 맞추고 있다. 신약성경 전반에 걸쳐 각기 다른 지역에서 성도들이 함께 예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그야말로 믿는 성도들이 해야 할 일이다.

    3. 모이면 서로 격려한다.

    나는 전형적인 내성적 성격의 사람이다. 솔직히, 나는 스트리밍 서비스와 줌 커뮤니티 그룹에 잘 적응했다. 그러나 나는 우리가 얼굴을 서로 대하며 함께 있을 때와는 같은 수준의 격려를 받거나 주지 못했음을 인정한다. 히브리서 10장 25절 말씀을 다시 보라. 모이는 행위는 격려하는 행위이다.

    4. 모이면 목회자들을 격려한다.

    서로 격려하는 것에는 우리 목사님들의 격려가 담겨 있다. 그들은 그것이 절실히 필요하다. 목회자가 아닌 사람들은 목회자의 어려움을 알 수 없다. 팬데믹 동안 그들이 가졌던 스트레스와 책임감은 특히 도전적이었다. 목사가 목숨을 걸면 세상은 놀라게 된다. 안타깝게도 많은 목회자들이 느끼는 고통의 깊이를 나는 잘 알고 있다. 목회자에 대한 비판과 격의 없는 말들이 많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차원의 헌신으로 목회자들이 직접 모임에 복귀하길 기도하고 있다. 우리 목회자들이 크게 격려 받을 것이다.

    5. 충실한 출석은 우리를 영적으로 성장시킨다.

    우리는 헌신적인 기도 생활을 할 때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으로 성장한다. 우리는 매일 성경을 읽으려고 노력할 때 성장한다. 우리는 정기적으로 신앙생활을 할 때 성장한다. 우리는 봉사의 직무를 수행할 때 성장한다. 그리고 우리는 예배에 성실하게 참석할 것을 결심할 때 성장한다. 그 참여는 영적인 훈련이다. 그것은 더 큰 영적 성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적인 행동이다.

    팬데믹에 따른 방역과 격리는 세상과 교회들에게 변혁적인 순간이었다. 이제 우리는 각자 자신의 삶에서 리셋 버튼을 누를 수 있는 놀라운 기회가 주어졌다. 이미 우리는 대유행병이 일어나기 이전부터 크리스천들의 헌신적인 교회 출석이 쇠퇴하고 있었음을 잘 알고 있다.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은 어쩌면 우리에게 모이는 교회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 주셨는지도 모른다.

    모이는 교회로 돌아갈 준비를 하라. 그러나 이번에는 매주 새로운 열정과 충실한 헌신을 가지고 그렇게 하라. 이것은 우리가 소홀히 해서도 안 되며, 방치하지 말아야 할 습관이다.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피터 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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