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 경제 상황 교회에 부정적 영향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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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 연구에 따르면 목회자 3명 중 2명은 자신의 교회에 경제 문제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했는데, 이는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선거를 앞두고 목회자들은 올해 교회 재정이 어려웠다고 말한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 개신교 목회자의 66%가 경제 상황이 교회에 매우 또는 어느 정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한다. 부정적인 경제적 영향을 보고한 목회자 3명 중 2명은 2011년 이후 가장 높았으며, 그 영향이 매우 부정적이라고 답한 14%는 15년 연구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이다.
14명 중 약 1명(7%)은 자신의 교회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4분의 1(24%)은 어느 쪽이든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3%는 확실하지 않다고 대답했다.
작년에는 50%는 부정적인 영향을 경험했다고 답했고, 40%는 영향이 없었으며 8%는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2022년에는 52%가 부정적인 효과를 보고했고, 40%는 효과가 없다고 답했으며, 7%는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스콧 맥코넬은 “불리한 인플레이션 및 이자와 함께 유리한 주식 시장의 국가적 추세는 지역 교회의 재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교회 공동체의 경제적 문제나 번영에 기여하는 지역적 요인도 더 많이 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목회자들은 올해 교회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요인에 대해 좀 더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올해 자신의 헌금 접시가 적어도 예상만큼 가득 찼다고 말하지만, 예산을 초과하여 헌금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절반(50%)은 올해 기부가 예산 범위 내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2008년 이후 단 한 번만 많은 목회자들이 자신의 헌금이 예산과 밀접하게 일치하는 것을 보았다. 2019년에는 51%가 교회 헌금이 예산에 맞춰 이루어졌다고 답했다.
10명 중 약 3명(29%)은 올해 기부 수준에 따라 예산을 책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는 예산보다 적게 기부했다고 보고한 목회자의 비율이 27%에서 33% 사이였던 이전 5년과 유사하다.
긍정적인 예산 소식을 보고하는 교회는 평소보다 적었다. 단지 16%의 교회만이 기부금이 예산보다 높다고 말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목회자의 21%가 예산을 초과하여 헌금했다고 보고했다. 2010년에는 11%로 줄었다.
지난해와 비교해 목회자의 38%는 헌금이 동일하다고 답했고, 29%는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24%는 2023년 이후 감소했다고 답했고, 9%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맥코넬은 “10개 교회 중 거의 3개 교회가 헌금이 증가했지만 예산을 초과하기 힘든 한 해였다”라고 말했다. “교회들은 2024년에 지금보다 재정적으로 조금 더 나아질 것으로 분명히 기대하고 있었다.”
2023년부터 헌금이 대략적으로 변경된 비율을 묻는 질문에 목회자는 평균적으로 헌금이 0.15% 증가했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43%는 기부금이 동일하게 유지되었다고 답했고, 4%는 25% 이상 감소했다고 답했으며, 12%는 10%에서 24%로 감소했다고 답했으며, 5%는 기부금이 9% 이하로 감소했다고 답했다.
교인의 정치 성향과 헌금
목회자들이 교회의 경제적 영향과 헌금 수준을 보고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영향을 미치지만, 가장 예측 가능한 인구통계 중 하나는 정당 및 대통령 투표 계획이다.
공화당 목회자(79%)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표할 계획이 있는 목회자(83%)는 경제 상황이 교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민주당 목회자들은 경제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거나(21%) 영향이 없다고 답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34%).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투표한 사람들(35%)과 결정을 내리지 못한 사람들(28%)은 트럼프 유권자(15%)보다 경제가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답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트럼프에 투표한 목사들과 공화당 목회자들은 2024년에 기부금이 예산보다 낮았다고 보고할 가능성이 더 높다. 공화당원(36%)은 기부금이 예산보다 적다고 답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트럼프에게 투표한 목회자(39%)와 결정을 내리지 못한 목회자(31%)는 해리스를 지지한 목회자(19%)보다 헌금이 예산보다 적다고 답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민주당원(58%)은 공화당원(46%)보다 교회 헌금이 예산에 맞게 이루어졌다고 답할 가능성이 더 높다. 해리스 유권자(61%)는 기부가 예산에 맞춰 이루어졌다고 답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정치는 또한 올해와 지난 헌금에 대한 목회자들의 인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민주당원(41%)은 무소속(30%)과 공화당원(25%)보다 자신의 교회 헌금이 2023년 수준보다 높았다고 답할 가능성이 더 높다. 해리스에게 투표할 계획인 목회자들(39%)은 결정을 내리지 못한 목회자(28%)와 트럼프를 지지하는 목회자(23%)보다 2023년에 헌금이 헌금보다 더 많았다고 답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트럼프에게 투표한 목회자들(31%)과 미결정 목회자(27%)는 해리스(12%)를 지지하는 목회자보다 올해 헌금이 작년보다 적다고 답할 가능성이 더 높다.
평균적으로 해리스를 지지하는 목회자들은 올해 헌금이 4.27% 증가했다고 보고한 반면, 트럼프를 지지하는 목회자들은 2.38% 감소했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민주당 목회자들은 올해 자신의 교회에서 기부가 5.08% 증가했다고 말하고, 공화당 목회자들은 2023년보다 1.73% 감소했다고 지적한다.
맥코넬은 “전반적으로 경제가 교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목사들의 인식은 통계적으로 목사 자신의 정치와 관련이 있다. 정치와 경제 둘 다 지역 교회의 외부 요인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 영향이 결합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더 놀라운 것은 목회자들이 이러한 정치적 성향의 차이에 맞는 실제 헌금을 보고한다는 것이다."
조사방법
개신교 목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설문조사는 2024년 8월 8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었다. 목록은 모든 개신교 교회 목록에서 추출한 계층화된 무작위 표본이었다. 할당량은 교회 규모에 따라 사용되었다. 각 인터뷰는 교회의 담임 목사, 목사 또는 신부와 진행되었다. 인구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응답에 지역 및 교회 규모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완성된 표본은 1,003개의 설문조사이다. 표본은 표본오차가 ±3.3%를 초과하지 않는다는 95% 신뢰도를 제공한다. 이 오차 한계는 가중치의 효과를 설명한다. 오류 한계는 하위 그룹에서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