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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막절: 별빛 아래에서 성경적 명령대로 생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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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4-10-18 | 조회조회수 : 1,4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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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열닷샛날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이레 동안 지킬 것이라 첫 날에는 성회로 모일지니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너희는 이레 동안 초막에 거주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주할지니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주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레위기 23:34-35, 42-43). 


초막절은 유대교의 3대 명절 중 하나이다.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의 종살이를 떠나 광야를 방황하며 여행 중에 임시 거처에서 생활한 40년 동안을 기념하는 농업 감사절이자 추수감사절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 휴가를 집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유대인 캠핑 여행이라고 부른다. 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지켜지고 있는 고대 성경의 명령이며 욤 키푸르(Yom Kippur)로부터 4일 만에 시작된다. 수천 년 동안 전 세계의 유대인들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초막절 동안 임시 거처에서 살라는 성경의 명령을 따랐다. 


이스라엘인 세스 벤 하임(Seth Ben-Haim)은 이렇게 말한다.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애굽에서 나온 일과 우리가 40년 동안 거처 없이 광야를 헤매어야 했던 일을 기억하라는 명령을 받았고, 또한 우리가 이스라엘 땅으로 인도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했음을 기억해야 한다.”


초막절은 유대인들이 예배를 드리기 위해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라는 명령을 받은 3대 순례절기 중 하나이다. 


7일 동안 가족들은 수카(sukkah) 또는 “부스”에서 먹고, 자고, 공부하고, 기도한다. 랍비들은 이 부스가 적어도 세 면이 있어야 하며 지붕은 밤에 별이 보이고 외부 요소에 개방되도록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붕에 야자나무 잎이나 짚 매트를 사용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장식을 하는데, 부분적으로는 아이들에 의해 장식되었다. 


“이 허술한 장막에서 일시적으로 사는 목적은 우리가 궁극적으로 주님의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벤 하임은 말한다. 


초막절 축제의 또 다른 부분은 레위기 23:40(NLT)에 기록되어 있는데, 성경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나무에서 네 가지 종류의 열매, 즉 유자나무 가지, 종려나무 가지, 잎이 무성한 가지(도금류)를 취하라고 명령하고 있다. 그리고 버드나무 가지를 가져다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 일 동안 즐겁게 지킬지어다.” ("첫 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나무 가지와 무성한 나무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이레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흠집은 없지만 돌기가 많은 에트로그(Etrog-시트론, 감귤)를 선택하려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일 아침 기도 중에 유대인 남자들은 주님 앞에서 룰라브(세 가지)와 에트로그를 흔든다. 


“우리는 그것들을 다양한 방향으로 흔들고 실제로 위를 바라본다. 이것이 바로 이 유형의 지붕이 우리에게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위에서 도움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위를 보고 있다”라고 벤 하임은 말한다.


신약성서에는 예수께서 초막절을 지내기 위해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이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요한복음 7:2-3, 14).


그리스도인들(실제로 전 세계)에게 초막절은 예언적인 의미를 갖는다. 스가랴서에서 선지자는 어느 날 모든 민족이 절기를 지키러 예루살렘으로 모일 것이라고 말했다. 


1980년 이래로 전 세계 수천 명의 기독교인들이 예언이 성취되는 것을 보고 국제기독교대사관 예루살렘의 초막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매년 예루살렘으로 올라왔다. 다른 기독교 사역들 역시 현재 절기를 기념하고 있다. 


“그들은 스가랴 14장의 초대를 따르고 있다. 그곳에서는 어느 날 모든 나라가 모여서 이곳 예루살렘에서 성경의 절기를 지키고 여호와를 경배하고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고 말한다. 이번 축제를 위해 우리가 지금 여기에 모인 것은 메시아가 이곳을 통치할 날이 올 것이라는 믿음의 선언이다”라고 ICEJ 대변인 데이비드 파슨스는 말했다.


스가랴 14장 16-18절에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땅에 있는 족속들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할 때에는 비 내림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이방 나라들의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고 했다.


초막절 인사말: Hag Sameach("즐거운 휴일!") 및 중간일에는 Moadim L'Simcha("즐거운 휴일!")이라고 한다.


(원문 기사: Julie Sta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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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의 성경박물관에서는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초막절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수카(sukkah)는 유대인들이 이집트에서 해방된 후 광야에서 보낸 시간을 기념하는 유대인 축제인 초막절을 위해 짓는 야외 구조물이다. 유대인 가족들은 수카 안에서 먹고, 노래하고, 잠을 자는 것이 전통이다.


참고 자료:

https://cbn.com/news/israel/sukkot-living-biblical-command-under-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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