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Z세대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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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나리서치센터
Z세대에 대한 세 권의 주요 연구와 기타 관련 연구를 통해 Z세대가 누구이며, 이들이 우리 사회와 커뮤니티, 그리고 신앙에 어떻게 독특하게 기여하는지에 대하여 보다 명확하게 그들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다.
바나 그룹(Barna Group)은 Impact 360 연구소와 다시 한 번 파트너십을 맺고 이 세대에 대한 수년간의 연구에 새로운 보고서를 추가했다: Z세대 3권(Gen Z Volume 3). 새로운 데이터와 인사이트로 가득 찬 이 연구는 오늘날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정체성, 도덕성, 기술, 신앙을 어떻게 탐색하는지를 밝힌다.
Z세대(Gen Z)와 가까운 지도자, 목사, 학부모를 위해 이 세대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온전히 자신을 드러내는 데 주저하는 Z세대
진정성은 Z 세대의 자기 정체성 확립 여정에서 중요한 특징이다. 그러나 성장기의 불안감과 불확실성은 진정성, 대담함, 표현력, 수용성이라는 많이 논의된 Z 세대의 사회적인 특성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초기 성장기(본 연구의 경우 18~24세)의 Z세대는 자신이 누구인지 진정성 있게 표현하는 데 주저함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Z세대 10대(13~17세)보다 거의 두 배나 높았다(62% 대 34%). 여성 Z세대는 자신을 진정으로 표현하는 데 주저함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남성 또래보다 훨씬 높았다(53% 대 47%). 여성 Z세대 청년은 '제약을 느낀다'고 느끼는 비율이 가장 높은 집단이다(67%).
2. 행복, 안정, 건강을 우선시하는 Z세대
인생의 목표에 대한 질문에 Z세대 응답자의 7%만이 지속적인 커뮤니티에 속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싶다고 답해 가장 낮은 선택률을 보였다. 약 4분의 1은 가족(27%), 결혼(29%), 자녀(26%)와 함께 지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러한 관계적 열망은 행복하기(65%), 재정적으로 안정되기(53%), 신체 건강하기(48%), 정신적, 정서적 건강하기(49%),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 갖기(46%)와 같은 것들만큼 자주 선택되지 않았다. 이러한 자기 최적화 목표는 낙인 제거 치료, 자기 관리 방법 및 개인적인 긍정이 주류가 된 시대에 성인이 된 세대에게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
3. 온라인에 있지만 여전히 대면 관계를 중시하는 Z세대
Z세대는 온라인에서 쌓은 인맥과 오프라인에서 쌓은 인맥 사이에서 균형 잡힌 행동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대면 관계의 가치를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디지털 연결을 유지하려는 욕구가 약화되지는 않는다. Z세대의 절반 이상이 디지털 관계보다 대면 관계가 더 가치 있다는 데 강력히 동의하며(54%), 10명 중 3명(30%)은 어느 정도 동의한다. 많은 Z세대가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서 시간을 보내고 온라인에서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지만, 5명 중 3명 이상이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싶다”는 의견에 매우 동의(27%)하거나 어느 정도 동의(41%)한다. 그렇다고 Z세대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기대지 않는 것은 아니다. 10명 중 7명은 온라인 경험을 통해 친구 커뮤니티를 구축했다는 것에 매우 동의(29%)하거나 어느 정도 동의(41%)한다.
4. Z세대에게 도덕성은 종종 주관적이다
대부분의 경우 Z세대는 도덕적으로 옳고 그른 것이 사회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것에 강하게 동의한다. 그러나 2016년 이후 이 진술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20%에서 27%로 크게 증가했다. Z세대가 “뒷받침”할 수 있고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들이 있다. 3명 중 2명(66%)은 자신의 신념을 뒷받침할 증거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다. 그러나 이처럼 사실적 근거를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Z세대가 절대적인 진실보다 개인의 신념을 우선시하는 분야도 있다. Z세대 5명 중 3명(57%)은 과학적 질문에 대해서는 알 수 있는 사실이 있지만 종교적 또는 도덕적 질문은 알 수 없다는 데 동의한다. Z세대는 도덕적으로 옳고 그른 것은 개인의 신념에 따라 달라진다고 믿는 경향이 훨씬 더 높다(60%).
5. 대부분의 Z세대가 지난 한 주 동안 기도했다고 말한다
오늘날 Z세대는 종교적 신념에 관계없이 다양한 신앙생활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정 종교에 소속되어 있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영적 전통을 탐구하는 데 열려 있다. 이 주제를 잘 보여주는 것이 Z세대의 기도 생활이다. 모든 Z세대 중 거의 3명 중 2명(64%)이 지난 7일 이내에 하나님께 기도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바나(Barna)가 질문한 다른 영적 루틴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비율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이다. 5명 중 2명만이 지난 한 주 동안 성경을 읽거나(37%)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고 답했다(36%). 또한 Z세대 3명 중 1명(33%)은 지난 한 주 동안 “기독교 신앙 성장에 도움이 되는 주제에 관한 책을 읽었다”고 답했다.
떠오르는 성인 세대를 이해하고 제자화하는 것은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다. 다음 세대를 잘 섬기고자 하는 목회자, 리더, 부모라면 지금 바로 Impact 360 Institute와 협력하여 제작한 Z세대 3부작의 마지막 권인 Z세대 3권(Gen Z Volume 3)을 구매하기 바란다. 이 책에는 Z세대 이후 떠오르는 세대인 알파세대(Gen Alpha)에 대한 초기 인사이트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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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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