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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스탠리, 릭 워런 새들백 교회 제명한 SBC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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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rosswalk.com| 작성일2024-07-12 | 조회조회수 : 9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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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포인트 커뮤니티 교회의 목사인 앤디 스탠리는 2023년에 여성 목사를 임명한 이유로 릭 워렌이 설립한 새들백 교회를 교단에서 제명한 남침례회(SBC)를 비판했다. 


"작년에 그의 교단은 그를 교단에서 쫓아냈다. 부도덕한 일도, 불법적인 일로도, 돈과 관련된 일 때문에도, 중독에 걸렸기 때문도 아니다. 그런 화려한 것은 없다."라고 스탠리는 일요일에 "부서지고 감사하는"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워렌에 대해 말했다.


스탠리는 "그들은 그가 목사로 활동하던 여성 직원 3명을 목사안수를 했다는 이유로 그를 쫓아냈다."라고 덧붙였다.


2023년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SBC 연례 총회에서 새들백교회의 설립자이자 전 담임 목사인 워렌은 새들백교회를 교단에서 제명하지 말아 달라고 SBC 총대들에게 호소했다. Church Leaders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새들백교회가 2021년에 세 명의 여성을 안수한 후 새들백교회가 더 이상 SBC와 "우호적인 협력 관계"에 있지 않다는 SBC 집행위원회의 판결에 항소했다.


스탠리는 일요일에 워렌 목사가 목사에게 주어지는 법적 혜택을 여성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안수했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다른 모든 남성 목사들이 하는 일을 하고 있다."라고 스탠리는 계속 말했다. 그래서 워렌은 "도대체 왜 그들을 목사로 세우지 않을까? 그들은 목회를 하고 있다."라고 생각했다.


스탠리는 "그들은 나가서 교회를 이끌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들은 그의 회중들을 위해 일하고 있었다."


"이보다 더 내부자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복음주의 지도자들은 선교보다 정치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교회에 속한 사람들은 그들의 정치적 견해를 무조건적으로 믿고 따르고 있다."라고 스탠리는 말했다.


게다가 스탠리는 "그들은 구약의 용어와 구약의 이야기를 그들의 정치와 혼합하여 메시지와 예수님에 대한 인격에 덧씌워 버렸다. 이는 정말 역겹고 선교보다 정치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스탠리는 설교를 마무리하면서 누군가가 민주당원이거나 민주당에 투표하면 "진정한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말하는 교회 지도자들과 기독교에 영향력이 있는 자들을 비판했다.


스탠리는 이는 "완전히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교회 지도자들은 "민주당을 악마화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예수님의 주요 가르침 중 하나에 반하는 것이다... 적을 사랑하는 대신 그들을 악마화한다."라고 말했다.


클린트 프레슬리 SBC 회장과 데니 버크 보이스 칼리지 교수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스탠리에게 답장을 보냈다.


"앤디 스탠리는 SBC가 새들백을 교단에서 축출한 것은 사람들이 선교보다 정치를 우선시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라고 버크는 썼다. "그는 우리가 한 일을 '병적'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그는 틀렸다. 우리는 실용주의보다 성경을 우선시했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 이를 신실함이라고 한다."


(밀턴 퀸타닐라 Milton Quintan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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