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미국인 기독교 문화, 유명 목사, 대형교회 좋아하지 않는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대부분의 미국인 기독교 문화, 유명 목사, 대형교회 좋아하지 않는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대부분의 미국인 기독교 문화, 유명 목사, 대형교회 좋아하지 않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5-26 | 조회조회수 : 6,506회

    본문

    9dc69bceeebaa208b89e0e4a35e25ce3_1685148225_3476.jpg

    2021년 5월 호주 시드니 힐송 교회에서 Taya Gaukrodger와 David Ware와 함께 라이브로 녹화된 "Fresh Wind / What A Beautiful Name (Live)" 공식 영상( 사진: 힐송워십 영상 캡쳐)


    대다수의 미국인이 예수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지만, 기독교인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널리 알려진 기독교 문화, 유명 목사, 복음주의자, 대형교회 및 유명한 예배 밴드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바나그룹의 새로운 연구에서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경향은 미국을 탈기독교 시대로 나아가게 하는 많은 동인 중 하나이다.


    소비자 조사 패널을 통해 2022년 12월 13일~22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된 연구 데이터는 Spiritually Open 프로젝트라고 하는 미국 성인 및 청소년 2,00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한다. Gloo와 He Gets Us는 연구를 위해 바나 그룹과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


    “미국인들에게 예수에 대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물었을 때 10명 중 7명(71%)이 예수를 긍정적으로 본다고 답했다. 미국의 모든 청소년과 성인 중 63%는 오늘날 그들의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개인적인 헌신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바나 연구원이 말했다. "이것은 실제로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가장 일반적이며, 이들 중 70%는 예수님에 대한 헌신이 여전히 그들에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대형 교회와 같은 기독교 문화의 특정 측면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이번 연구는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모두 소수만이 찬성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반적으로 미국 청소년과 성인의 16%만이 대형교회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기독교인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17%에 불과하다. 다른 종교인의 경우 21%가 대형 교회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고 답한 반면, 무신앙인의 경우 9%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기독교인과 다른 종교인의 19%가 유명 목사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반면 전체 응답자의 17%만이 그렇게 답했다.


    유명 기독교인이나 기독연예인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보지 않았다. 설문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26%와 기독교인의 30%만이 찬성했다.


    전체 연구 응답자의 26%도 유명하거나 잘 알려진 예배 밴드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다. 기독교인 중 30%만이 이러한 밴드를 긍정적으로 보고 다른 종교인의 29%와 비신앙인은 12%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복음주의자들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26%만이 그들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그 견해는 31%로 증가했지만 다른 종교인들 사이에서는 24%로 떨어졌다.


    설문 조사에서 기독교인의 약 56%가 기독교 목사나 사제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지만 전체 응답자의 절반 미만(44%)이 동일하게 보고했다. 전체 응답자의 47%만이 지역 교회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반면, 기독교인은 58%가 그렇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대다수는 예수 그리스도(71%), 기독교(57%), 성경(63%), 영성(65%)을 호의적으로 보았다. 기독교인의 대다수는 또한 예수 그리스도(84%), 기독교(74%), 성경(78%), 영성(75%)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반면 타종교인들은 기독교를 긍정적으로 보지 않고 36%만이 종교에 대해 호의적인 감정을 갖고 있다.


    “예수님 외에 다른 기독교 단체나 단체의 견해에 관해서는 긍정적인 의견이 줄어들었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중립적이거나 부정적인 경향이 있다. 그리고 유명인사, 거물 또는 유명한 신앙 대표자들의 의견은 분명히 부정적이다”라고 연구원들은 말했다.


    무신론자와 타종교인이 기독교를 의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종교인의 위선”이며, 기독교인 사이에서는 “인간의 고통의 문제” 때문이다.


    바나 그룹 CEO 데이비드 키나만(David Kinnaman)은 성명에서 “기독교인은 진리와 은혜로 충만한 예수를 구현하고 그들이 말하고 행하는 모든 것에 그분의 이미지를 반영해야 한다”며, 그러나 이번 "데이터는 그들이 그런 일에 있어서 너무나 자주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184건 231 페이지
    • [CA] 교회서 '찬양 금지'…가주 새 안전 규정…예배는 OK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캘리포니아주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당분간 교회에서 찬양을 못하게 했다. 가주 보건복지부가 2일 업데이트한 규정에 따르면 예배당에 참석하는 예배는 가능하나 찬양을 하거나 구호를 외치는 건 금지된다. 가주는 앞서 5월 말 종교단체의 재개를 허용하면서 이들이 "…
    • [CA] 글렌데일시, 렌트비 750불 보조…3인 가구 연소득 7만5150불↓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15일 정오까지 신청 접수해야 글렌데일 시에서 중·저소득층 세입자를 위한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비상사태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ERAP-C19)으로 이름 붙여진 이 프로그램은 월 750달러씩 최대 2개월 치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글렌데일 시 거…
    • [CA] [타운에 이런 일도] EDD 데빗카드로 코수술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집콕·마스크·정부 지원금 성형수술 3대 조건 완벽해 # LA 직장인 윤 모씨는 얼마 전 성형외과를 찾아 쌍꺼풀 수술과 코 수술을 받았다. 매번 낮은 코와 쌍꺼풀 없는 눈매가 불만이었던 윤 씨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에 돌입하면서 성형을 결심했다. 코에 부…
    • [CA] '마스크 안 쓴 고객은 서비스 안 해도 돼'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LA시장, 업주들에 강력 권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방안 마스크 착용 갈등 해결될까 LA한인타운의 한 리커스토어 입구에 ‘노 마스크, 노 서비스’ 경고문이 붙어있다. 이 업소는 경고문과 함께 경비원을 배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손님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김상…
    • [CA] 마스크 안 쓰면 최고 2000불 벌금…웨스트 할리우드·샌타모니카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LA한인타운 인근 웨스트 할리우드시와 샌타모니카시가 마스크를 쓰지 않는 주민에게 벌금을 부과한다. CBS뉴스에 따르면 1일 LA카운티 셰리프국 웨스트할리우드지국은 “지역 주민들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등 타인에게 불안감을 주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에…
    • [CA] LA 세입자 퇴거금지 9월까지 연장…주차단속도 8월까지 완화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코로나19 사태로 제정된 LA시 임시 규정들이 잇따라 연장되고 있다. CBS뉴스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 1일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세입자들의 렌트비 및 퇴거를 유예하는 행정 명령을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6월 …
    • [CA] EDD 최대 59주까지 가능…가주, 현재 39주서 20주 추가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가족간병 지원도 8주로 늘려 주 600달러 보조는 25일 '끝' 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은 최대 59주까지 실업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실업급여 혜택 39주(가주 26주+연방 추가지원 13주)에 20주가 더 늘어났기 때문. 2일 캘리포니아…
    • [CA] 자바시장 또 사망자 발생…'킬링필드 같다'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사흘새 3명…'실제론 더 많을 것' 공포감 확산 정상 업무 어렵고 다시 폐쇄될까 우려 높아 자바 시장 한인의류업체에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또 추가로 발생했다. 이번 희생자는 한인 패턴사로 알려졌다. 최근 3일 동안 한인 의류업체에서만 최소 3명이 사망했다. …
    •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 ‘백인예수’도 청산대상이라고?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04
      스페인 최고 성지인 몬세랏 수도원은 캐톨릭 수도회 중 ‘예수회’를 창립한 이그나시오 로욜라가 이 수도원에 있는 검은 성모상, 즉 블랙 마리아 앞에 칼을 봉헌하고 성모의 기사가 될 것을 약속한 것으로 유명하다. 몬세랏은 예수회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블랙…
    • '여러분은 종군 기자입니다'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04
      이창민(LA연합감리교회 목사) “6·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닙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막 시작되던 3월 첫째 주일 교회 주보에 실린 ‘목회 칼럼’의 제목이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중국과 한국의 지역적 문제로 그칠 줄 알았습니다. 그런…
    • [CA] 데이브레이크대학교 오제은 총장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04
      “한인 이민가정에 참된 힐링 제공하는 ‘동틀 녁’ 봉사공동체 될 것”오제은 박사 오제은 박사는 LA에 있는 데이브레이크대학교(Daybreak University) 총장이다. 남가주에선 아직 낯선 이름이지만 한국에선 널리 알려지다 못해 유명인사로 소문난 대학교수다. …
    • [CA] 미주성결교회 온라인으로 제41차 정기총회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04
      신임총회장은 캐나다 지역 김동욱 목사 선출미주성결교회 41차 총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미주성결교회 제41차 정기총회가 6월 29일(월)부터 2일간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화상(Zoom)으로 열렸다. ‘진리로 거룩함을 입은 교회(요 17:17)’란 주제로 열린 …
    • [CA]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되 하나님에게는 더 가까이 갈 때”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04
      새 예배당으로 이전한 주님세운교회 박성규 목사새 예배당에서 새로운 목회비전을 설명하는 박성규 목사 Zoom 이용하여 전구역 구역예배, 유튜브로 성경공부 인도 “코로나19로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더 많다 생각하며 감사” “코로나19으로 모든 것이 힘들어진 때가 …
    • [CA] 남가주 해변 폐쇄, 불꽃놀이 금지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04
      우울하게 맞이하는 7월의 메모커피브레이크는 사모를 위한 온라인 소그룹 인도자 워크샵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전 세계적으로 1천만 명을 넘어섰다. 미국은 확진자가 260만 명으로 전 세계 감염자의 1/4을 차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6월 30일…
    • [CA] SS레인 빅토리 호에서 6.25 70주년 기념예배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04
      한국전쟁 때 원산 피난민 실어 나른원산에서 피난민을 실어 나른 SS레인 빅토리호에서 6.25 한국전쟁 기념예배가 열렸다 6.25 한국전쟁 70주년 기념행사가 아메리칸 연합재단 주최로 레인 빅토리 호에서 개최되었다. SS레인 빅토리 호는 6.25 전쟁당시 원산에서 피…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