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팀 켈러 72세 나이로 소천..."나를 집으로 부르셨다(Send me home) "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속보] 팀 켈러 72세 나이로 소천..."나를 집으로 부르셨다(Send me home) "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속보] 팀 켈러 72세 나이로 소천..."나를 집으로 부르셨다(Send me home) "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5-19 | 조회조회수 : 5,445회

    본문

    5e60e005a6e2c120854a69acb6437585_1684530981_0473.jpg
    리디머장로교회 설립자인 팀 켈러(Tim Keller) 목사가 2016년 10월 27일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무브먼트 데이 글로벌 시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크리스찬 포스트/레오나르도 블레어) 


    전세계에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 목사이자 작가인 팀 켈러(Tim Keller)가 72세 나이로 소천했다.


    저명한 복음주의 작가이자 신학자이자 뉴욕시의 목사인 팀 켈러 목사는 4기 췌장암과의 오랜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72세.


    맨해튼의 리디머 장로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는 켈러가 19일(금요일) 아침에 세상을 떠났다는 성명서를 교인들에게 보냈다.


    성명서는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그의 리더십, 마음, 헌신에 영원히 감사한다. 우리는 그의 존재를 그리워하겠지만 그가 하늘에서 그의 구주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며, "팀 목사님은 자신이 한 일을 사랑했다. 그는 구속주 회중 및 전 세계 사역 지도자들과 교류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는 은혜의 복음의 심오한 경이로움과 변화시키는 힘을 전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아들 마이클 켈러(Michael Keller)는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이 썼다.


    "티모시 켈러, 남편, 아버지, 할아버지, 멘토, 친구, 목사, 학자가 오늘 아침 집에서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는 엄마와 단 둘이 남을 때까지 기다렸다. 엄마는 아바지 이마에 입을 맞추었고 그는 숨을 거두셨다. 우리는 그의 마지막 말 중 일부 '내가 떠나는 것에 대한 미련은 조금도 없다'라는 말에서 위로를 얻는다. 곧 봐요 아버지."


    1950년 펜실베이니아 주 알렌타운에서 태어난 켈러는 버크넬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고든-콘웰 신학교에서 신학 석사 학위를,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버지니아 주 호프웰(Hopewell)에 있는 웨스트호프웰장로교회(West Hopewell Presbyterian Church) 목사, 웨스트민스터대학의 부교수, 미국 장로교회들을 위한 Mercy Ministries 책임자를 역임했다.


    1989년에 켈러는 뉴욕 시의 리디머장로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City)를 설립했다.


    켈러는 또한 뉴욕과 다른 도시에서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는 것을 돕고 주요 도시 환경에서 사역하는 방법에 대한 자원을 제공하는 조직인 Redeemer City to City의 의장이자 공동 창립자였다.


    켈러는 2008년 베스트셀러인 "The Reason for God"을 포함하여 여러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은 왜 하나님이 고난을 허용하시고 구원받지 못한 자를 지옥으로 보내시는지와 같은 어려운 질문을 다루는 데 중점을 둔 변증론서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176건 235 페이지
    • 재선 가시밭길 되자 트럼프 관세폭탄 다시 '꿈틀'
      연합뉴스 | 2020-07-03
      무역협정 잉크 마르기 전 캐나다 알루미늄 위협유럽 항공기·중국 랍스터·한국 타이어도 표적"'관세맨' 트럼프, 재선 어려워지자 또 '아메리카 퍼스트'"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뿐만 아니라 동맹국인 유럽, 캐나다, 한국에도 줄…
    • '2050년 미 정부 부채, GDP 대비 220%…최근 일본 수준'
      연합뉴스 | 2020-07-03
      (서울=연합뉴스) 유택형 기자 = 미국의 정부 부채가 30년 후인 2050년에는 일본처럼 국내총생산(GDP) 대비 2배 수준으로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경제전문 매체 마켓워치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정치적 중립 성향의 재정·경제 분야 싱크탱크인 '책임 있…
    • [취재수첩] 멈춰선 70년…미네소타 가는 곳마다 한국전 사연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19일 오후 3시, 출장 일정을 끝내고 미네소타를 떠나기 전이다. 잠시 미니애폴리스 다운타운에 들려 5가 인근의 밥 딜런 벽화 앞에 섰다.미네소타는 밥 딜런이 나고 자란 곳이다. 그는 평화를 노래했다. 흥얼거림은 인식으로 스민다. 아무래도 이곳 사람들은 음률을 입은 그…
    • '목숨 걸고 싸웠던 땅 꼭 다시 가보고 싶어'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총영사관 6·25 70주년 기념식'평화사도' 메달 받은 노병들한국 번영·통일 한마음 기원 25일 LA총영사관저에서 평화의 사도 메달을 받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 왼쪽부터 진 딘 로이볼•조셉 칼 잰버란•아놀드 실버맨•노먼 제임스 압보드.“한국전쟁 끝나고 돌아왔을 때는 …
    • [CA] 뉴섬 지사 '자택대피 다시 할 수도'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LA카운티 확진자 3205명 급증LAPD·LAFD 직원 280명도 확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LA경찰국(LAPD)과 LA소방국(LAFD)도 위협하고 있다.24일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지금까지 LAPD 경관 220명과 LAFD 소방관 6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
    • 애틀랜타 대형교회 목사, '노예제는 백인에게 축복이었다'
      뉴스M | 2020-07-03
      기글리오 목사 사과...‘백인 복음주의 신학’의 맹점 드러내 애틀랜타의 대형교회 목사가 교회행사에서 과거 노예제도는 백인에게 ‘축복'이었다고 표현해 논란이 되고 있다.미국 부흥운동단체인 ‘패션’(Passion)의 창립자이자 애틀랜타 대형교회인 패션시티교회의 담임인 루…
    • 팬데믹 시대, '교회 가는 게 두렵다'
      뉴스M | 2020-07-03
      백인 복음주의 제외 대부분 현장예배에 불편함 느껴 미국의 대부분의 주가 경제를 재개했지만 플로리다를 비롯한 다수의 주들에서 확진자가 폭발하면서 2차 팬데믹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교회를 비롯한 대부분의 종교 시설 역시 제한적으로 재개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바이러…
    • [CA] 풀러턴 변화 바람…플러머 강당 개명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KKK 연루 의혹 인사 이름 안 돼”서니힐스 졸업생 캠페인 큰 호응교육위 의결…주민 “바뀔 때 됐다” 플러머 오디토리엄의 전 매니저 월트 디종이 플러머의 이름이 지워진 건물을 가리키고 있다.지난 19일 찾아간 풀러턴 유니온 고교의 유서깊은 건물 ‘루이스 E. 플러머…
    • [CA] LA시, 저소득 가정 렌트비 2천불 보조한다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예산 집행 어떻게 바뀌나LA카운티 퇴거 유예 연장경찰 예산은 대폭 삭감돼가주 교육예산 삭감 취소 지난 주에 이어 23일 LA통합교육구 소속 교사들과 학생들은 통합교육구 본청 건물 앞에서 학교경찰 예산 삭감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LA시는 이날 경찰 예산을 1억33…
    • GNC 파산 보호신청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적자 타개 위해 "가을쯤 정상화 목표" 펜실베이니아주에 기반을 둔 유명 건강보조 판매회사 GNC가 델라웨어주 법원에 챕터11 파산 신청을 했다고 CNN이 24일 보도했다.GNC는 24일 “회생을 위해 파산 보호 신청을 했으며 전국 매장 5200곳중 1200여곳 이상의…
    • '환경은 깜빡…반성합니다'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넘치는 쓰레기에 몸살 앓는 K타운 <하>코로나19 사태 길어지며다시 친환경 제품에 관심종이 제품↓, 재활용품↑ 코로나19 속 ‘친환경’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개인위생과 안전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일각에서는 플라스틱 빨…
    • [NY] 임대료 못낸 뉴욕시 입주자 퇴거에 1년 걸릴 듯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코로나19 피해자 일단 8월 3일까지 거주 가능법원 업무 지연…실제 퇴거 조치는 내년 돼야 임대료를 내지 못하는 뉴욕시 입주자들이 주택이나 아파트에서 퇴거를 당하려면 거의 1년 정도 걸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뉴욕시 부동산법원(Housing Court)은 경제 재개…
    • 구글 '이용자 기록 자동 삭제'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위치 정보 등 기본설정 켜도 18개월 지나면 없어지게 바꿔 구글이 18개월이 넘은 이용자의 위치 기록과 검색 기록 등을 자동으로 삭제하기로 했다.구글은 24일 이용자의 위치 기록과 인터넷·앱(응용프로그램) 활동 기록 등을 18개월이 지난 뒤부터 자동으로 삭제하기 시…
    • 곧 독감까지 덮친다
      연합뉴스 | 2020-07-03
      미국, 독감백신 생산 박차제약사 작년보다 10% 늘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겨울 독감 시즌을 앞두고 미국이 독감 백신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예년보다 많은 사람이 …
    • 수수료 낸 지가 언젠데…' 이민 신청자 발동동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이민국 대거 무급휴직 통보8월 이후 적체 더욱 심화될듯 영주권부터 시민권까지 각종 이민 서류를 수속하고 대기중인 한인 이민자들은 “수수료까지 다 지불했는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답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3년 전 취업 이민으로 영주권을 수속해 인터뷰…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