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희민 목사 장례예배 나성영락교회서 교회장으로 드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고 박희민 목사 장례예배 나성영락교회서 교회장으로 드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고 박희민 목사 장례예배 나성영락교회서 교회장으로 드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5-11 | 조회조회수 : 5,488회

    본문

    ea31a27784a8bd294d29b2e852e9d8a1_1683848434_9425.jpg
     

    ea31a27784a8bd294d29b2e852e9d8a1_1683847806_2035.jpg
    유가족들이 예배 후 참배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아래 사진 맨 오른쪽이 박영자 사모. 조문을 간 KCMUSA의 신임 이사장 민종기 목사에게 인사하고 있다. 그 옆이 아들 박동기 장로와 며느리 헬렌, 딸 조이와 사위 석원과 손주들이다.


    지난 4월 26일 오전 3시 하나님의 품 안에 안긴 고 박희민 목사의 장례예배가 11일(목) 오전 11시 고인이 약 16년간 시무하던 나성영락교회에서 교회장으로 드려졌다.


    나성영락교회 담임 박은성 목사는 "우리가 참으로 사랑했던 하나님의 사람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요, 이 시대의 하나님의 종인 고 박희민 목사의 장례를 집전한다"는 말로 집례를 시작했다.


    ea31a27784a8bd294d29b2e852e9d8a1_1683847931_6314.jpg
    박은성 목사가 장례예배를 집전하고 있다


    이 교회의 4대 담임이었으며, 현재 기쁜 우리교회 담임인 김경진 목사가 기도를, 새생명비전교회 담임 강준민 목사가 성경 딤후 4:6-8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를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끝까지 안주하는 목회자가 3%가 안 되는데, 고 박희민 목사님은 끝까지 완주한 목사요, 선한 목자이자, 사람을 포용하는 목회자"라고 증거하고, "박 목사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많은 유산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사님의 성품"이라면서, "이 성숙은 바로 겸손, 성숙, 하나됨"으로, "목사님은 우리에게 화해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이를 실행한 Peace-Maker이셨다"고 전했다. 


    ea31a27784a8bd294d29b2e852e9d8a1_1683847963_6965.jpg
    강준민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후 오래 된 절친이자 후배인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 운동본부 공동대표)는 생전 박희민 목사님에게 "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품 안에 안기면, 자신의 장례예배의 축도를 부탁했는데, 박희민 목사님이 먼저 우리 곁을 떠났다"면서, 박 목사는 은퇴 후가 더 바쁘고 아름다운 목회자라고 소개했다. 또 "박 목사는 돈이나, 이성의 유혹 등 보다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힘들었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 고 박희민 목사를 영적 아버지로 부르는 김용훈 목사(샌디에고한인연합장로교회 담임)도 추모사를 전했다. 


    이어 기쁜우리교회의 이정욱 장로가 추모가를 불렀으며, 고 박희민 목사의 아들 박동기 장로가 유가족을 대신해서 인사를 나성영락교회의 박주동 장로가 광고를 전했다.


    ea31a27784a8bd294d29b2e852e9d8a1_1683848055_2895.jpg
    고 박희민 목사의 아들 박동기 장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고 박희민 목사의 친형이자 뉴욕 동부교회 원로인 박희소 목사의 축도로 이날 장례예배가 끝났다. 


    하관예배는 12일(금) 오후 2시 30분 헐리웃 포레스트론에서 드린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186건 261 페이지
    • [CA] H마트 아케디아점 코로나 확진자 9명
      미주중앙일보 | 2020-07-01
      "보건국 보고 뒤 방역 완료"직원 마스크·장갑 의무화 H마트 아케이디아점 직원 9명이 지난달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H마트 아케이디아점 전경.H마트 아케디아 지점에서 지난달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본지가 H마트 본사로부터 확인한 내용에 따르…
    • 플로이드 장례날, 미군 첫 흑인 참모총장 탄생…'한국통' 장군
      한국 중앙일보 | 2020-07-01
      콜린 파월 이후 미군 첫 흑인 고위직펜스 이례적 본회의 주재 "역사적 순간" 찰스 브라운 미국 공군 참모총장 지명자에 대한 의회 인준안이 상원을 통과했다. 미 공군에서 첫 흑인 참모총장이 탄생한 것이다.AP통신에 따르면 상원은 9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어 찬반 …
    • [CA] 방화 피해 본 롱비치 관장 돕기
      미주중앙일보 | 2020-07-01
      6900명 13만 달러 모금 앤더슨이 불탄 도장을 바라보던 이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자 익명의 천사들이 13만3000달러를 기부했다. [고펀드미 캡처]조지 플로이드 사망 관련 항의시위 도중 한 호신술 도장이 불에 타자 전국 각지에서 얼굴 없는 천사들이 13만 달러를…
    • 로봇이 서빙·방역…출장·레슨도 온라인으로…
      미주한국일보 | 2020-07-01
      ▶ 재택근무 일상화·원격진료 탄력 등 디지털 경제 가속화▶ 샤핑·영화·공연도 온라인으로…빅데이타로 감염 추적 덜란드의 한 중식당에 등장한 서빙 로봇의 모습. 코로나19 확산 방지하는 여러 조치들의 하나로 등장했다. [AP] 5G,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사…
    • 아디다스 ‘인종평등 지지’에 직원들 “기업문화부터 바꿔라”
      연합뉴스 | 2020-07-01
      ▶ “흑인 직원은 승진 어려워…임원진에 유색인종 전무”▶ 나이키·에스티로더도 “다양성 높여라” 내부 목소리 높아져 [AP=연합뉴스]미국의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대기업들도 속속 지지 의사를 나타낸 가운데 독일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직원들은 차별적인 기업 문화부터…
    • '췌장암 투병 중입니다 하나님의 직접 개입으로 암이 사라지도록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국민일보 | 2020-07-01
      팀 켈러 목사 SNS 통해 공개 미국 팀 켈러(69·사진) 목사가 지난 7일(현지시간) SNS에 췌장암 투병 사실을 공개하고 중보기도를 부탁했다.켈러 목사는 “3주 전만 해도 암에 걸린 것을 알지 못했지만, 오늘 나는 국립의료원으로 간다”며 “다음 주 뉴욕에서 있을…
    • [NJ] 흑인, 과속단속 경찰의 6발 총격에 사망…또 과잉진압 논란
      연합뉴스 | 2020-07-01
      ▶ 뉴저지 도로 갓길서 몸싸움 끝 총격…경찰 “경찰차 운전석 타려해 쐈다” 경찰차 뒷좌석에 앉아있는 모리스 고든(28) [AP=연합뉴스]뉴저지주에서 백인 교통경찰이 비무장 흑인 남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하는 영상이 공개됐다고 언론들이 9일 보도했다.지난달 25일 …
    • [CA] USC 수석 부총장에 김병수 변호사
      미주중앙일보 | 2020-07-01
      하버드 법대 출신…법률 자문도 겸임 신임 김병수 USC 수석 부총장.[본인 제공]USC는 9일 수석 부총장 겸 법률 자문 담당에 김병수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캐롤 폴트 USC 총장은 “LA에서 오랫동안 검사 생활을 거친뒤 6년간 카이저 퍼머난테 그룹에서 변…
    • [CA] 한인은행 2곳도 확진자 발생
      미주중앙일보 | 2020-07-01
      뱅크오브호프·PCB 세리토스점영업 잠정 중단하고 방역 마쳐 세리토스에 위치한 한인은행 지점 2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서 영업을 잠정 중단했다.뱅크오브호프는 세리토스점(17500 Carmenita Rd. Cerritos)에서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
    • 은퇴한 아버지가 들려주는 삶의 교훈
      미주중앙일보 | 2020-07-01
      변우진 변호사 부자‘아버지와의…’ 출간” 미네소타 거주 한인 변호사 변우진(58·사진)씨가 최근 아버지와 함께 기차여행을 하면서 나눈 대화를 정리해 책으로 출간해 주목을 끌고 있다.변씨가 내놓은 책의 제목은 ‘아버지와의 마지막 기차여행(My Last Train…
    • 코로나 여파에… WCC 총회, 2022년으로 연기
      국민일보 | 2020-07-01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내년 9월 독일 카를스루에에서 열려던 11차 총회를 2022년으로 연기했다고 7일 밝혔다.WCC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3일 실행위원회와 독일복음주의교회(EKD) 관계자들이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
    • 플로이드, 고향 휴스턴서 영면
      연합뉴스 | 2020-07-01
      '숨 쉴수 없다' 절규 남긴지 보름만에 장례식…유족·시민 눈물속 작별인사46년 생애 마감하고 어머니 곁에서 안식…바이든 "인종적 정의 실현해야"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백인 경찰의 가혹한 폭력에 희생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9일 46년의 생을 마감하…
    • 신앙인이 꼭 봐야 할 영화 4편
      국민일보 | 2020-07-01
      신앙인이 꼭 봐야 할 영화 4편 #서울국제사랑영화제추천 바쁜 일상 가운데 문득 혼자라고 느낄 때 여러분의 옆자리를 따뜻하게 채워주며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그 자체로 소중하다' 위로하는 영화 4편을 소개합니다. 17번째로 열리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에서 추…
    • [새로나온책] '하나님의 임재와 구원' 외
      CBS노컷뉴스 | 2020-07-01
      ◇ 하나님의 임재와 구원 / J. 대니얼 헤이즈 지음 / 홍수연 옮김 / 새물결플러스 펴냄성막과 성전을 구속사적 관점에서 해석한 책이 출간됐다.미국 와시타 침례교 대학교 J. 대니얼 헤이즈 교수의 책 '하나님의 임재와 구원'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
    • [NY] 뉴욕장로교회도 1만불 보탰다
      미주중앙일보 | 2020-07-01
      뉴욕교협 사랑의 캠페인 운동에중대형 교회 나눔 운동에 속속 동참“30여 개 미자립교회 렌트 지원할 터” 퀸즈 롱아일랜드 시티 소재 뉴욕장로교회의 김학진 담임목사(오른쪽)가 1만달러를 뉴욕교협 양민석 회장에게 전달한 후 함께 서 있다. [사진 뉴욕교협]대뉴욕지구한인교회…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