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희민 목사 장례예배 나성영락교회서 교회장으로 드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고 박희민 목사 장례예배 나성영락교회서 교회장으로 드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고 박희민 목사 장례예배 나성영락교회서 교회장으로 드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5-11 | 조회조회수 : 5,366회

    본문

    ea31a27784a8bd294d29b2e852e9d8a1_1683848434_9425.jpg
     

    ea31a27784a8bd294d29b2e852e9d8a1_1683847806_2035.jpg
    유가족들이 예배 후 참배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아래 사진 맨 오른쪽이 박영자 사모. 조문을 간 KCMUSA의 신임 이사장 민종기 목사에게 인사하고 있다. 그 옆이 아들 박동기 장로와 며느리 헬렌, 딸 조이와 사위 석원과 손주들이다.


    지난 4월 26일 오전 3시 하나님의 품 안에 안긴 고 박희민 목사의 장례예배가 11일(목) 오전 11시 고인이 약 16년간 시무하던 나성영락교회에서 교회장으로 드려졌다.


    나성영락교회 담임 박은성 목사는 "우리가 참으로 사랑했던 하나님의 사람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요, 이 시대의 하나님의 종인 고 박희민 목사의 장례를 집전한다"는 말로 집례를 시작했다.


    ea31a27784a8bd294d29b2e852e9d8a1_1683847931_6314.jpg
    박은성 목사가 장례예배를 집전하고 있다


    이 교회의 4대 담임이었으며, 현재 기쁜 우리교회 담임인 김경진 목사가 기도를, 새생명비전교회 담임 강준민 목사가 성경 딤후 4:6-8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를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끝까지 안주하는 목회자가 3%가 안 되는데, 고 박희민 목사님은 끝까지 완주한 목사요, 선한 목자이자, 사람을 포용하는 목회자"라고 증거하고, "박 목사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많은 유산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사님의 성품"이라면서, "이 성숙은 바로 겸손, 성숙, 하나됨"으로, "목사님은 우리에게 화해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이를 실행한 Peace-Maker이셨다"고 전했다. 


    ea31a27784a8bd294d29b2e852e9d8a1_1683847963_6965.jpg
    강준민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후 오래 된 절친이자 후배인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 운동본부 공동대표)는 생전 박희민 목사님에게 "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품 안에 안기면, 자신의 장례예배의 축도를 부탁했는데, 박희민 목사님이 먼저 우리 곁을 떠났다"면서, 박 목사는 은퇴 후가 더 바쁘고 아름다운 목회자라고 소개했다. 또 "박 목사는 돈이나, 이성의 유혹 등 보다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힘들었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 고 박희민 목사를 영적 아버지로 부르는 김용훈 목사(샌디에고한인연합장로교회 담임)도 추모사를 전했다. 


    이어 기쁜우리교회의 이정욱 장로가 추모가를 불렀으며, 고 박희민 목사의 아들 박동기 장로가 유가족을 대신해서 인사를 나성영락교회의 박주동 장로가 광고를 전했다.


    ea31a27784a8bd294d29b2e852e9d8a1_1683848055_2895.jpg
    고 박희민 목사의 아들 박동기 장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고 박희민 목사의 친형이자 뉴욕 동부교회 원로인 박희소 목사의 축도로 이날 장례예배가 끝났다. 


    하관예배는 12일(금) 오후 2시 30분 헐리웃 포레스트론에서 드린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178건 238 페이지
    • [NY] H마트, 한인이민사박물관에 1만달러 상당 상품권 전달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H마트(대표 권일연)는 20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관장 김민선·오른쪽 두 번째)에 1만달러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H마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겪고 있는 뉴욕시를 돕기 위해 의료장비 및 기부 물품을 보내고 있는 이민사박물관의 기부운동에 동참…
    • 트럼프 '2차 경기부양 현금 지급한다'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 “후한 패키지 될 것” 방송 인터뷰서 공식 언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방송 인터뷰를 통해 “제2차 경기부양 현금은 분명히 지급될 것”이라며 “액수는 매우 후한(generous)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동안 백악관 경제 참모들이 제2차 현금 지급 계획을 밝…
    • 바다에 갇힌 선원들 20만명…'제발 배에서 좀 내려줘'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 각국 항구폐쇄로 하선 못해, 선박 안은 감염·확산 취약▶ 파업 땐 글로벌 물류대란 지난 17일 컨테이너를 가득 실은 화물선이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고 있다. [AP]반년 가까이 지구촌을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는 여러 직군의 평범한 노동자들에게 깊은 생채기를 남…
    • 와인에다 ‘흑인목숨도 소중하다’…상표권 쟁탈전 가열
      연합뉴스 | 2020-07-03
      ▶ 옷·보드게임 등 미국서 한달새 시위구호 26건 출원▶ 최초·독점적 사용 입증 어려워 실제등록 가능성 희박 미국에서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숨을 쉴 수 없다'(I Can't Breathe) 등 인종차별 항의시위 구호의 상표권 …
    • 코로나19가 위기 아닌 기회인 이유는?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 톰 S. 레이더 대표 기고▶ 예배의 중요성 깨닫고 교인간 반목 사라지고 이웃에 선교의 문 활짝 코로나19사태는 교회가 십자가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준 최 객원기자]현장 예배를 재개한 교회도 있는가 하면 아직 온라인 예배를 유지 중인 교회도 …
    • [워싱턴 DC] 트럼프, ‘6·25 70주년’ 워싱턴 한국전 기념비 헌화키로
      연합뉴스 | 2020-07-03
      ▶ 코로나19로 대규모 행사 취소되자 기념공원서 별도 헌화 행사▶ 볼턴 회고록 파장속 공원 찾아…역대 미 대통령도 중요 기념식때 참석 6·25전쟁 70주년인 25일 오전 워싱턴DC 한국전쟁참전기념비를 찾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AP=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
    • [CO] 콜로라도, 경찰 개혁 법안 전면 통과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압도적 찬성으로 주의회 통과후 바로 주지사 서명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가 19일 법안에 서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콜로라도주내 전반적인 경찰 책임과 개혁안을 담고 있는 법안이 최근 주상원과 하원에서 연이어 통과, 마침내 지난 19일 제러드 폴리스 …
    • [워싱턴 DC] [6.25 70주년] 잊혀진 영웅의 고백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하나님이 내 곁에 계셨다”해군 전투기 조종사 윌리엄스혼자서 미그 전투기 7대 상대, 4대 격추하고 무사 귀환 6.25 70주년을 맞아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미군 참전용사 로이스 윌리엄스(사진)가 주목받고 있다. 미그기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전투기(F9F-5 …
    • IL 초중고교 가을학기 교실수업 재개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마스크 착용•사회적 거리두기•체온확인 등 조건 [AP]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교실수업이 전면 중단됐던 일리노이주 학교가 올 가을학기부터 다시 문을 열고 학생들을 맞는다.JB 프리츠커 일리노이주지사는 '일리노이 복원' 4단계 이동을 사흘 앞둔 지…
    • 남서부, 코로나19 새 확산지로…약 10개주 신규환자 최다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지역 사회 확산이 주원인”  앨라배마·텍사스·플로리다 등 남서부 지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확산지로 떠오르고 있다. 반면 뉴욕·뉴저지 주 등 미국에서 초기 환자가 가장 많았던 지역에서는 신규 환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워싱턴포스트(WP…
    • [GA] 올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없다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메트로 지역 대부분 행사 취소 올해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화려한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보기 힘들 전망이다.메트로 지역 4개 카운티 정부와 시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불꽃놀이와 퍼레…
    • [GA] 병원 진료비에 ‘PPE 비용’ 등장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개인방호장구> 코로나 방호비용 환자에 부과패스트푸드 식당 등으로 확산될 듯 소비자 권익옹호 단체인 조지아 와치(Georgia Watch)의 사무국장인 리즈 코일은 최근 정기 검진을 위해 치과를 방문했다. 직원들이 모두 마스크를 쓰고, 일회용 장갑을 사용하…
    • [GA] SAT·ACT 고집하는 조지아 교육당국…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지역 인재 타주로 빠진다” 우려 하버드 등 1250곳 “적용 안 해”조지아는 “SAT·ACT 점수 제출”현재 ‘자택 SAT’ 현실화 불투명 조지아텍. [조지아텍 웹사이트 캡처]자택에서 대학입학자격시험(SAT)을 치르는 방안이 불투명한 가운데, 조지아 대학 시스템(U…
    • [NY] 하버드대 '한국전 70주년 재조명'…25일 온라인 세미나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벨퍼센터는 산하 코리아프로젝트의 주관으로 미국 안보와 관련해 한국전을 재조명하는 온라인 세미나인 웨비나를 25일(목) 낮 12시부터 1시30분까지(LA시간) 개최한다.주최측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전과 관련돼 역사적 인…
    • [NY] 6·25, ‘잊혀진 전쟁’ 아니다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6·25 70주년 특별기획]뉴욕·뉴저지 일원에 참전 기념물 많아배터리파크·저지시티 기념비가 대표적한인 차세대 역사교육 자료로도 활용 맨해튼 남단 배터리파크에 위치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뉴저지주 허드슨카운티 저지시티에 위치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미국에서는…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