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지역 교회를 떠나는 12가지 이유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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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이스턴신학대학원의 복음전도와 선교학 교수이자, 대학원 학장인 척 로리스(Chuck Lawless)는 지난 수년 동안 이사를 가지 않으면서도 교회를 떠난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다음은 로리스가 그들의 교회를 떠난 이유 들 중 정리한 일부이다. 

1. 관계 갈등(Relationship conflict).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과 불화해서 그들 중 한 사람(또는 둘 다)은 다른 교회를 찾기로 결정했다.

2. 빈약한 설교(Weak preaching). 어떤 회중은 빈약한 설교에 대해서 참겠지만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은 빈약한 설교를 들으면서 회중석에 계속 앉아 있지 않는다.

3. 권위주의적 리더십(Authoritarian leadership). 일부 지도자는 자신의 의경에 대해서 반대 의견을 전혀 허용하지 않으며 모든 사람이 무조건 따르기를 기대한다. 일부 교인들을 그러한 리더십 스타일을 거부한다.

4. 열악한 어린이 또는 학생 프로그램(Poor children’s or students’ programming). 작은 교회는 성인들의 성경공부 프로그램도 제대로 갖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교회가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에게 주일학교 프로그램을 거의 제공하지 않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이다.

5. 목회적 돌봄으로부터 소외(Neglected pastoral care). 옳든 그르든 일부 교인들은 그들의 목회자에게 목회적 돌봄을 원한다. 목회자가 어떤 식으로든 그 필요를 소홀히 하면 교인들은 다른 곳을 찾기 시작한다.

6. 개인적인 죄(Personal sin). 때때로 매주마다 죄를 범하면서 회중석에 앉아 있는 것보다 교회를 떠나는 것이 더 쉽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또한 회개하는 것보다 떠나는 것이 분명히 더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

7. 소진(Burnout). 지역 교회에서 참으로 신실한 교인들은 때때로 교회의 필요에 따라 자신을 과도하게 헌신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지쳤다는 것을 기꺼이 인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에 일부는 그냥 떠날 것이다.

8. 교회 안에서 연결성이나 연대감이 없음(No connectedness). 외로운 교인들은 교회에 대해서 비우호적이거나, 무슨 이유에서든 교회 일에 일체 관여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에, 교회에 헌신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면 자연 교회와 멀어지게 되고 별일이 아닌 이유로 떠나게 된다.

9. 회중간의 싸움(Congregational strife). 교인간의 갈등이나 목사와 교인 사이의 끊임없는 갈등은 직접 관여 되지 않은 최고의 교인도 지치게 한다.

10. 신학적 불일치(Theological disagreement). 때때로 이 차이는 실제 신학적인 문제에 관한 것일 수도 있고 때로는 도덕적인 옳고 그름의 문제일 수 있다.

11. 정치적 견해 차이(Political positions). 물론 이러한 입장 차이는 선거 캠페인 시즌에 더 분명해지지만 실제로 이런 일로 교회를 떠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요즘처럼 정치적인 견해가 극단적으로 좌우로 나뉜 경우에는 어느 한 쪽이 교회를 떠나는 경우가 있다.

12. 교회의 가르침이 현실과 동떨어짐(Perceived irrelevance). 설교와 가르침이 자신의 삶이나 일상생활의 현실과 동떨어졌다고 생각하는 교인들은 종종 다른 곳에서 그런 종류의 가르침을 찾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