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영상] ‘미주한인사회 큰 별’ 박희민 나성영락교회 목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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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ODTV NEWS|
작성일2023-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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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희민 목사가 2017년 12월 아주사 퍼시픽대학교에서 명예인문학박사 받았다.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이날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박 목사.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 재단이사장이자 새생명선교회 대표 박희민 목사가 현지시간 26일 새벽 향년 86세로 별세했습니다. 박 목사는 최근까지 투병생활을 이어오던 중 LA 인근 자택에서 별세했습니다.
1936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뉴욕 롱아일랜드 교회를 거쳐 1974년부터 토론토한인장로교회에서 담임목사로 14년간 사역한 후, 1988년 초 나성영락교회 2대 담임으로 부임해 16년간 교회를 크게 부흥시켰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45개 미주 한인교회를 선정해 4만5천달러를 전달하는 등 은퇴 후에도 전 세계를 누비며 복음 전파에 앞장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