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빗살과 우박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태아 생명"을 선포하며 행진...생명을 선택하고 생명을 사랑해달라고 간절히 기도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CA] 빗살과 우박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태아 생명"을 선포하며 행진...생명을 선택하고 생명을 사랑해달라고 간절히 기도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CA] 빗살과 우박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태아 생명"을 선포하며 행진...생명을 선택하고 생명을 사랑해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찬타임즈| 작성일2023-03-29 | 조회조회수 : 1,033회

    본문

    39c2924dc6361a8c9a533ea605d81ba0_1680124458_8147.jpg
    ▲  3월 6일 1시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지만, 끝까지 소나기와 우박을 뚫고 행진하는 청소년들과 뒤를 이은 끝없는 행렬. 


    지난 3월 6일 월요일,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주청사앞은 하나님이 주신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운동에 앞장서는 “생명 존엄성” 캘리포니아 연합 단체들의 행사가 있었다. 


    아침부터 비가 온다는 날씨 일기예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청사 앞은 아침 일찍부터 이미 수백명의 사람들로 북적였다.  


    39c2924dc6361a8c9a533ea605d81ba0_1680124502_9353.jpg

    ▲  "Choose Life, Love Life 생명살리기 운동" 에 참석한 귀한 다음세대 학생들 


    이 행사는 주일날 저녁부터 시작되었다.  이 행사를 호스팅 하는 단체와  연합하는 TVnext와 같은 단체들의 대표자들이 함께 모여 기도로 시작되었다.   


    월요일 아침부터 쏟아질거라는 비를 주님께서 잠시라도 미루어주시길 기도하며, 캘리포니아에 태어나보지도 못하고 정치적인 이유로 무참하게 죽어가는 어린 태아생명들을 기억하며,  피바다로 물들고 있는 캘리포니아를 용서해주시길 간절히 기도하며 캘리포니아의 회복을 기도하였다.


    그리고 기적과 같이 아침부터 온다는 비는 1시까지 오지 않았다.  


    당일,  3월 6일 이른 아침부터 TVNEXT 처럼 Booth 를 세우고 행사 봉사로 싸인업된 단체들은 미리 Booth 설치를 하며,  함께  “생명 살리기”  운동을 하는 단체들끼리 서로 인사를 나누며  10시에는 “LOVE LIFE” 기도회와 기도 대행진이 먼저 주청사앞을 돌고 있었다. 


    11시에는 주청사 앞에서  행사가 있기전에 미리 모인 사람들이 예배를 통해 간절함과 간곡한 기도로 먼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기도하며 서로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지만 아버지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는 은혜로운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12시에 정식으로 행해지는 Rally 에서 미전역으로 생명살리기 운동에 전념하는 Guest Speakers들을 초청하여 이날 멀리서와 가까이서 온 사람들에게 용기와 격려, 소망의 메시지를 나누었다. 


    이 행사에는 가깝게는 북가주에서뿐 아니라 남가주에서도 버스를 대절하여 오기도 하였으며, 심지어는 다른 주에서까지 와서 이 행사를 참석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날 모인 모든 사람들은  캘리포니아를 "낙태 천국 / 보호주  Abortion Sanctuary"로 만들겠다는 게빈 뉴쎰 주지사와 셀수없이 많은 무분별한 낙태를 어린 아이들까지도 할수있도록 악법들을 만들고 있는 캘리포니아 의원들에게 "생명을 선택"하고 "생명을 사랑"해달라고  하소연하며 외치고 그들의 양심이 살아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행진하는 행사였다. 


    39c2924dc6361a8c9a533ea605d81ba0_1680124530_6938.jpg

    ▲  주청사 앞 광장에 모여 피켓을 든 참가자들과 김태오 목사(맨 오른쪽 아래) 


    미전역에서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무분별하고 잔인한 낙태를 시행하는 Planned Parenthood 앞에서도 기도를 하였다. 


    2023년  Spring March for Life 는 갓난아기부터  이번에 참석한 우리 한인 청소년들까지,  소중한 다음세대들이 참석하여  소낙비와 우박속에서도 "하나님의 살아계심" "참으로 의미있는 시간" "살이있는 생명에 소중함을 깨닫는 경험" 이었다는 이야기들이 나온 감사한 날이었다. 


    무엇보다 생명이 되신 하나님을 더 깊이 경외하고,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을 허락하신 주님과 참석하신 귀한 모든 목회자, 장로님들, 학부모님들과 기도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오신 분들의 귀한 나눔과 더 자세한 내용들과 사진, 영상들은 홈페이지 Tvnext.org에서 참조하시기 바란다. 


    새라김사모 (다음세대 가치관 정립 & 보호 단체 설립자, 공동대표 - TVNEXT.org)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186건 8 페이지
    • 설교자 이야기: 하나님은 상한 마음으로 설교하도록 그를 부르셨다
      KCMUSA | 2024-02-01
      로버트 스미스 2세 목사 (사진: 비슨신학대학원) 설교계의 전설이자 오랫동안 신학대학원 교수로 재직한 로버트 스미스 2세(Robert Smith Jr.)가 은퇴한다.비슨신학대학원(Beeson Divinity School)의 한 학생은 설교학 교수인 이 로버트 스미스 2…
    • 205a41e0b4df3bab31b3201c3ff312e8_1706744427_7366.jpg
      [NJ] 세기총 신년하례예배 및 뉴저지 통일기도회 개최
      KCMUSA | 2024-01-31
      미동북부회장에 김태수 목사 선임하고 임명장 수여식 열어 한국전 참전용사 평화메달 수여식 및 신년축하음악회 개최세기총은 지난 1월22일 미국 뉴저지더블트리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세기총 신년하례예배 및 제42차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 뉴저지기도회’를 개최했다…
    • [AZ] ASU "혁신에 혁신을 더한다” 챗GPT 전면 도입하는 최초의 고등교육기관 된다
      아리조나코리아포스트 | 2024-01-31
      교육 현장에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전면적으로 도입하는 첫 사례가 나왔다. 아리조나주립대학교(ASU 총장 마이클 크로 박사)는 지난 1월18일(목)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협력하는 최초의 고등교육 기관이 됐다고 밝혔다.ASU는 오픈AI와 공식 계약을 맺고 이…
    • 남침례회(SBC) "세례자 최근 반등했지만, 세례자 숫자는 여전히 감소 추세"
      KCMUSA | 2024-01-30
      세례를 받기 위해 물속에 있는 남자 (사진: Unsplash) 최근 세례자 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의 세례자 수치는 2000년대 초반 이후 여전히 감소 추세를 보여준다.대면예배를 실시하는 교회의 수가 훨씬 적어서, 남침례교(SBC) 회중들은 팬데믹 기간 …
    • 지역 사회 문제? 더 이상 교회에 기대하지 않는다!
      뉴스M | 2024-01-30
      교회 역할에 대한 [바나리서치]와 한국 [기윤실] 조사 결과지역 사회로부터 신뢰 못 받아[뉴스M=마이클 오 기자]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기독교 가르침을 품고 있는 교회는 지역 사회에 어떤 모습으로 비칠까?[바나리서치]는 지난 1월 10일 교회에 대한 사회적 인식…
    • 美 기독교인 대다수 "18세 이전에 신앙 갖게 돼"
      데일리굿뉴스 | 2024-01-30
      '부모' 영향력 중요…교회·이웃·성경읽기 등 영향 미쳐  ▲미국 기독교인 10명 중 7명은 18세 이전에 신앙을 갖게 됐다고 답했다.(사진출처=Unsplash)[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미국의 기독교인 대다수가 성인이 되기 전 신앙을 갖게 됐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나…
    • 205a41e0b4df3bab31b3201c3ff312e8_1706557807_8159.jpg
      [CA] 고 채동선 전도사 천국환송예배 눈물 속에 열려
      KCMUSA | 2024-01-29
      고 채동선 전도사 천국환송예배가 새생명비전교회에서 열렸다고 채동선 전도사 천국환송예배가 1월27일(토) 오후 3시 새생명비전교회(담임 강준민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고인의 마지막을 아쉬운 마음으로 환송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본당으로 사용…
    • cee4dbd91684afe29a431dcf2b6df5f8_1706288689_0503.jpg
      美서 고교생 총기난사 '부모 책임' 여부 공방 재판 '화제'
      데일리굿뉴스 | 2024-01-25
      검찰 "아들 폭력성에 관심 기울이지 않았다"며 과실치사 혐의 기소  미국에서 총기 난사로 다수의 사상자를 낸 고교생 부모의 과실치사 혐의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월 25일(현지시간)자로 보도했다.▲미국 미시간 주 고교 총기 난사 사건 피고인 …
    • 205a41e0b4df3bab31b3201c3ff312e8_1706231724_9662.jpg
      [CA] 성결교 “미주도 목회자연금 준비··· 경상비 0.5% 적립 청원”
      한국성결신문 | 2024-01-25
      허정기 총회장, 시무예배서 밝혀 4월 15~18일 총회 위한 기도 당부 미주성결교회(총회장 허정기 목사)가 지난 1월 15일 캘리포니아 토랜스에 있는 총회본부에서 신년 시무예배를 드리고 미주교회의 부흥을 기원했다. 이날 시무예배는 총회 임원과 전 총회장, 전 장로 부총…
    • cee4dbd91684afe29a431dcf2b6df5f8_1706201925_8718.jpg
      [CA] “2023년 한인사회 영웅” 북 사인회와 리셉션 열려
      KCMUSA | 2024-01-24
      2023년 한인사회 영웅으로 선정된 이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인 청소년들이 뽑은 2023년 ‘한인사회 영웅(2023 Heroes and legends)’ 북 사인회와 리셉션이 지난 20일(토) 오후 5시 용수산 식당에서 열렸다.청소년들이 뽑은 2023년 한인사회 영웅…
    • 美 장로교, 정부에 "미성년 성전환 수술 금지" 요청
      데일리굿뉴스 | 2024-01-24
      ▲미국장로교(PCA)가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지도자들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아동의 생명과 복지를 보호해줄 것을 촉구했다.(사진출처=PCA) [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미국 최대의 보수 칼빈주의 교단인 미국장로교(Presbyterian Church of Am…
    • 205a41e0b4df3bab31b3201c3ff312e8_1706127982_7158.jpg
      [AZ] 웨이모 자율주행 로보택시, 피닉스 프리웨이서 무인운행 시작한다
      아리조나 코리아 포스트 | 2024-01-24
        구글 알파벳의 자율주행차 개발업체 웨이모가 아리조나주 피닉스 프리웨이에서 무인 로보택시 시험운행을 한다.   자율주행차 업계에서 재규어의 SUV 아이페이스를 개조한 무인 로보택시를 시내 도로가 아닌 프리웨이에서 운행하는 건 웨이모가 처음이다.   웨이모…
    • 205a41e0b4df3bab31b3201c3ff312e8_1706059470_7254.jpg
      IHOPKC 임시 책임자 커트 풀러 "리더들의 사역 실패 원인은 리더십 훈련 부족"
      KCMUSA | 2024-01-23
      국제기도의 집 임시 책임자 커트 풀러가 2023년 1월 14일(주일) 단체 내 위법행위 혐의 조사와 관련 최신 정보를 발표했다 (사진: YouTube/국제기도의 집) 캔자스시티 국제기도의 집(이하 IHOPKC)의 설립자 마이크 비클(Mike Bickle)의 위법 행위에…
    • 볼티모어 레이븐스 감독 AFC 챔피언십에서 역대상 29:11 인용
      KCMUSA | 2024-01-23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존 하보 감독이 휴스턴 텍산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2023년 1월 20일 기자회견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YouTube/볼티모어 레이븐스)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존 하보(John Harbaugh) 감독은 토요일 플레이오프 경기 승리 후 기자회…
    • 205a41e0b4df3bab31b3201c3ff312e8_1706050269_0409.jpg
      레즈비언 결혼식 케이크 제작 거부한 크리스천 베이커, 수년간 법적 싸움 계속
      KCMUSA | 2024-01-23
      테이스트리스 베이커리(Tastries Bakery) (사진: Tastries Bakery) 동성 결혼을 축하하는 웨딩 케이크를 거부한 캘리포니아의 제빵사를 둘러싼 수년간의 법적 싸움이 계속되고 있으며 그녀는 주 공무원이 제기하는 항소에 직면하고 있다.테이스트리스 베이…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