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교회에 브리스길라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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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를 시작하려고 준비할 때 신학교나 주위의 남자 목회자들은 그들에게 충실한 남자들과 함께하는 사역의 중요성에 대해 자주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들이 교회 안에서 미래의 지도자를 식별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신학교는 그들에게 설교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그리고 그들이 말씀에 충실하도록 격려한다. 그러나 신학교 졸업식 메시지에서 미래의 목회자들이 성경에 나오는 브리스길라와 같이 성경에 정통한 여성들과 함께 사역하도록 들은 적이 있는가?
성경 속 브리스길라 같은 여인의 도움
바울은 편지를 마칠 때 종종 그에게 의미 있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그를 도와준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때때로 그를 떠난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역의 동역자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바울은 목회 사역을 하는 남자들에게 자격을 부여하지만, 그 구절들은 그가 그의 서신에서 제공하는 모든 것에 대한 일반적인 명령에 비하면 적다. 그리고 편지를 마무리하는 그의 일반적인 어조에서는 남성만의 노력이 아니라 공동체의 노력이 언급된다. 바울의 사역은 신실하게 섬기는 사람들에 의해 유지되며, 그 결과 교회는 신실하게 봉사하는 사람들에 의해 유지된다.
그가 성경에서 브리스길라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지 생각해 보라(로마서 16:3). 그는 그녀를 "동료 일꾼"이라고 부른다. 사도행전 18장에서 그는 브리스길라와 그의 남편 아굴라를 만나러 간 다음 그들과 함께 시리아로 여행한다. 그런 다음 사도행전 18장 끝에서 우리는 두 사람이 아볼로에게 "말씀을 더 정확하게" 설명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행 18: 24, 26)
그리고 그녀만이 유일한 여성 동료 일꾼은 아니다. 로마서 16장에서만도 남자들과 함께 바울과 교회를 돕는 많은 여자들이 언급된다. 골로새서 4장은 눔바(Nympha)와 그녀의 집에 있는 교회에 대해 말한다. "라오디게아에 있는 형제들과 눔바와 그 여자의 집에 있는 교회에 문안하고"(골 4:15). 여기에는 예수께서 지상에 계실 때 유용했던 많은 여자들은 포함되지 않았다.
구약과 신약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남성과 여성 모두 지역 교회의 사역에 필요하다는 것이다. 복음의 메시지는 남녀가 함께 일함으로써 전진한다(마 28장). 자격을 갖춘 사람들이 인도하고 설교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지만 지역 교회는 한 몸이므로 모든 사람은 그 몸이 자라는 데 필요한 것을 가지고 있다.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양떼를 치는 막중한 책임을 맡고 있다(벧전 5:2). 여기에는 무엇보다도 먼저 말씀의 설교가 포함된다. 그러나 어느 한 주에는 목사가 목양에 속하는 해당하는 다른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그는 젊은 신자를 만나 성경을 읽는 방법을 가르칠 수 있다. 그는 연로한 회원을 방문하여 그녀가 끝까지 인내하도록 격려할 수 있다. 그는 새로운 아버지를 제자로 삼거나 혼전 상담을 할 수 있다. 목회자의 양치는 일은 방대하고 종종 압도적이다.
목회자들은 그들이 어떻게 말씀을 다루고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들을 섬기는가에 대해 하나님께 이야기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목회는 절대적으로 그들의 영역이다. 그러나 또 다른 의미에서 목회자들이 교회에서 여성 목양의 필요를 위해 그들을 돌이킬 수 있는 성경적 지식을 갖춘 여성들을 둠으로써, 교회 여성들에게 가장 잘 봉사할 수 있다. 교회에서 남성의 필요가 방대하듯이 여성의 필요도 똑같이 방대하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다른 여성들의 보살핌을 통해 이러한 필요를 충족시키도록 격려하는 성경적 근거를 가지고 있다. "늙은 여자로는 이와 같이 행실이 거룩하며 모함하지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아니하며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 그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신중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딛 2:3-5).
훌륭한 리더십은 목회자의 보살핌을 받는 사람들에게 책임을 위임하는 것이다. 목회자의 바람직한 지도력은 목양 사역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위임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게 어려운가? 그것은 당신의 교회에 있는 여성들이 그러한 책임을 감당할 만큼 충분히 성경적 지식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당신의 교회에 있는 여성들이 이런 식으로 섬기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당신이 당신의 교회에서 목회자가 여성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은 아닐까? 하지만 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다.
브리스길라는 성경을 알았고 그 지식에서 열매를 맺었기 때문에 바울에게 유용했다. 우리는 성경을 모르면 다른 사람들을 돌볼 수 없다. 그리고 우리 여성들도 교회의 지도자들로부터 기회와 격려를 받지 못한다면 다른 여성들을 목양할 수 없다.
목회자들은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교회의 규모에 따라 책임과 필요가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다. 이 부담을 경감하는 한 가지 방법은 이런 방식으로 교회의 여성들과 협력하는 것이다. 성경을 가르치려는 적성과 열망을 보이는 여성들을 찾으라. 여성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사역에 그들을 사용하라. 그런 다음 말씀이 당신 백성의 삶에서 역사하는 것을 지켜보라.
바울은 브리스길라(그리고 다른 많은 남자와 여자)에 대해 감사했다. 그가 한 남자였기 때문이다. 그는 선교 여행과 교회 설립으로 칭찬을 받았을지 모르지만 그의 사역은 다른 형제 자매들의 신실한 일에 의해 유지되었다. 하나님의 목적은 변하지 않았다. 그분은 여전히 전 세계에 그분의 영광을 전파하기 위해 신자들의 몸 전체를 사용하신다. 이 임무에는 모두가 필요하다.
당신은 성경에 나오는 브리스길라를 알고 있지만 당신의 교회에는 브리스길라가 있는가? 당신이 그녀를 찾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