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르 햄린 제57회 슈퍼볼서 '예수 조롱하는 재킷 입었다' 비판 일어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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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빌스(Buffalo Bills) 세이프티 다마르 햄린이 미국 최대의 스포츠 행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조롱하는 재킷을 입었나?

다마르 햄린은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제57회 슈퍼볼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를 상대로 4년 만에 두 번째 타이틀을 획득하는 것을 보기 위해 지난 12일 저녁 애리조나 스테이트 팜스타디움에서 있었다.

지난 1월 2일 신시내티 벵골스와의 경기에서 쓰러져 심정지에 빠졌다가 아직 회복 중인 햄린은 곧 소셜 미디어를 떠들썩하게 만든 대표팀 재킷을 입고 선수들 중 한 사람으로 소개되었다.

"Eternal Saint Youth Embroidered Unisex Bomber Varsity Baseball Jacket"은 가수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가 디자인했으며 온라인에서 약 $175에 판매된다.

재킷에는 주일학교 수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플란넬 벨크로 문자를 복제한 것으로 보이는 것 위에 "ETERNAL"이라는 단어가 수놓아져 있다. 중심 그림은 예수의 얼굴과 손과 발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는 기이하고 거의 기괴하며 만화적인 표현을 한 예수의 십자가였다.

재킷에는 샌들, 너덜너덜한 파란색 허리띠, 빨간색 가운 등 플란넬 스타일의 의류도 등장했다.

햄린의 재킷 앞면에는 히브리서 7장 3절과 요한계시록 22장을 인용한 것으로 보이는 성구가 필기체로 "끝도 없고 시작도 없고 / 낮도 없고 밤도 없다"라는 문구와 함께 그로테스크한 ​​얼굴의 더 큰 이미지가 있다. 

24세의 햄린은 "이것은 축복이 아닙니까!?"라는 캡션과 함께 슈퍼볼에서 사이드라인에 있는 동안 재킷을 입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트윗했다. 

재킷에 대한 반응은 소셜 미디어에서 혼합되어 많은 사람들이 하트 이모티콘을 공유하고 그의 회복에 감사를 표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신성 모독적인 예수 그리스도의 이미지라고 생각하는 옷을 입는 것이 지혜로운 일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햄린이 LA 레이커스의 스타 르브론 제임스와 자신에 대해 공유한 이미지에 대해 은퇴한 NFL 스타 아드리안 피터슨은 다음과 같이 썼다. "당신은 하나님 아들 감사해야 한다! 이것은 신성모독이다!! 우리 모두 부족하지만 나는 이것이 무례하다고 생각한다!"

전 미네소타 바이킹스는 그가 재킷에 대해 햄린과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다마르, 나는 당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가지고 있고 당신에게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지만 그 재킷을 입는 것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우러러보고 있고 당신은 그들에게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영향력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나는 당신을 화나게 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 나는 그 순간 우리 주님이자 구주이신 예슈아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으로서 기분이 상했다. 다마르r와 이야기를 나눈 후, 나는 그것이 악의적인 생각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햄린의 인스타그램)

햄린은 1월 2일 경기 도중 쓰러진 후 심폐소생술을 받는 극적인 현장 공포 이후 완전한 회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역 병원으로 이송된 후 그는 의료진이 그의 상태를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이틀 동안 인공호흡기를 사용했다.

그는 1월 11일 퇴원했고 그 이후 몇 차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팬들이 그를 응원하자 많은 사람들이 하트 제스처라고 말한 후 햄린은 한때 일부 시청자들이 성서와 관련하여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짐승의 표라고 알려진 "666" 기호로 생각하는 손 제스처를 보여 약간의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다른 사람들은 그 상징이 그의 등번호 3번을 가리키는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햄린의 회복을 위한 기도가 쏟아지는 가운데, 팬들은 햄린이 2020년 12월 커뮤니티 장난감 모금을 위한 노력을 시작한 후 GoFundMe 캠페인을 지원, 후원금이 900만 달러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