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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중독자·매춘부·노숙자에서 복음 전하는 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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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3-02-14 | 조회조회수 : 9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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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에서 빛으로 인도하신 사랑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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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트니 해리스.(사진출처=Delafé Testimonies 유튜브 화면캡처)


    [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예수 그리스도만이 알코올·마약 중독과 문란한 삶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고백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휘트니 해리스는 예수님에 대한 간증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 '델라페 시큐리티지'와의 인터뷰에서 "선교사 부모님 아래 화목한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지만 12세 무렵부터 기독교에 대한 분노를 느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10대 우울증 진단을 받은 해리스는 부모님, 선생님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권위에 대해 반항하기 시작했다. 우울증과 낮은 자존감으로 믿음에 저항한 그는 목적이 없다고 느껴지는 삶 자체를 원망했다.


    해리스는 "육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하고 싶었다"며 "기독교에는 술과 담배 등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하는 너무 많은 규칙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가 필요하지 않았다. 그냥 내가 원하는 대로 살고 싶었다"며 "금요일까지 기다릴 수 없어 매일 클럽과 술집으로 향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친구 한 명이 마약을 권유해 나는 완전히 마약에 중독된 삶을 살았다"며 "마약을 살 돈이 필요해 노숙자가 됐다. 매춘에 종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결국 그녀는 기독교 재활원을 찾았다. 그곳에서 자신을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대해주는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4년이 흐른 현재 해리스는 알코올과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 리버티대학 간호학과에 재학중이다.


    그는 "중독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하나님을 묘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단어는 매우 많다. 그분은 나의 구주, 나의 구속자, 나의 치유자이시다. 나에게 생명을 주신 분이다. 나를 어둠에서 건지시고 빛으로 인도하실 만큼 사랑이 많으신 분"이라고 간증했다.


    그러면서 "비로소 예수님을 만났을 때 내 삶에 목적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그는 나의 전부다. 천국에서 하나님을 만날 때까지 나는 이 땅에서 그분을 위해 살고 그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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