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버팔로 교회 목사와 재난구조팀, 겨울 폭풍으로 피해 입은 수백명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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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로빈슨 목사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NEWSNATION 영상 캡쳐)
지난 연말의 맹렬한 겨울 폭풍과 매서운 추위로 인해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발이 묶인 채 전력 공급 없이 방치되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는 뉴욕 주 버팔로로, 눈보라로 최소 37명이 사망했고 주민들은 여전히 회복 중이다.
최악의 상황에서 한 목사는 다른 사람들을 도우라는 부름에 주저하지 않고 응답했다.
Spirit of Truth Urban Ministry의 알 로빈슨(Al Robinson) 목사와 뉴욕주 채플린 대응전략팀(Chaplain Task Force) 팀은 겨울 폭풍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어떻게 도왔는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로빈슨은 폭풍이 시작된 직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로부터 보고를 받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로빈슨은 “아내에게 '왜 하나님이 우리에게 파워를 주고 다른 사람에게는 그것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내 말은, 왜 그가 우리를 선택했지?'라고 물었다고 한다. “그리고 5시간 후에 우리 교회가 여전히 파워를 갖고 있는 이유를 정확히 알게 되었다.”
로빈슨은 이는 그의 아내와 그가 폭풍의 영향을 받은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알 로빈슨과 그의 아내 비비안 로빈슨 목사 (사진: Facebook)
로빈슨은 "하나님이 '빨리 일을 시작하라'고 지시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한 가족 여덟 명이 도움을 구하기 위해 교회에 왔을 때, 그들의 옷은 살갗에 닿아 얼어붙었다. 보기에 참혹했다"고 말했다. 사람이 팔을 앞으로 내밀면 자신의 팔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날씨가 혹독했다.
끔찍한 상황에서 로빈슨은 도착하는 사람들을 분류하기 위해 팀을 구성한 아내에게 칭찬과 공로를 인정하며 그녀를 훌륭하다고 말했다.
그 팀은 아이폰과 위치 추적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사람들과 그들의 직접적인 위치를 찾았다. 로빈슨은 스노모빌로 구조 작업을 수행하는 포인트 담당자인 윌리엄 클레스(William Kless)와 연락을 취했다고 말했다.
로빈슨은 "클레스는 나가서 우리에게 문자를 보내거나 페이스북 메신저로 연락한 모든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로빈슨 목사와 그의 아내 및 그의 팀은 처음에 128명을 쉘터에서 보호했으며, 크리스마스에는 154명을 수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