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2022 목회코칭 네트워크 컨퍼런스 & 클리닉 개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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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총회장 이행보 목사) 총회 국내선교부 주최로 목회코칭 네트워크 컨퍼런스가 지난 12월 5일(월)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플라워마운드교회(담임 김경도 목사)에서 개최됐다.
5일(월) 오후 5시 총 43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개회예배는 박정호 목사(필라델피아 한인침례교회)의 찬양 인도에 이어 통성기도와 김경도 목사의 대표기도, 이태경 목사(엘파소 중앙 침례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이태경 목사는 ‘모세와 이드로의 코칭’이라는 제목으로 출애굽기 18장 13~22절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태경 목사는 “위대한 지도자 모세가 번아웃 되어 힘들어 했을 때, 이드로의 코칭이 매우 중요했던 것처럼 모든 목회자에게도 코칭은 매우 중요하며 꼭 필요한 것”이라 강조하며 “같은 목회의 동역자로 코치는 코칭을 받는 대상(피코치)이 정확히 자신의 현재를 파악하여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격려와 힘이 되어 주는 자”아로 말했다.
예배후에 열린 첫 번째 강의는 김형중 목사(어스틴 우리침례교회)가 “코칭이란” 제목으로 목회코칭이 무엇인가를 아주 이해하기 쉽게 강의해 주었다.
김 목사는 "목회코칭은 코칭세미나와 네트워크를 통해 코치와 피코치 사이에 성령 안에서 수평적 관계를 맺고 피코칭자로 하여금 현재의 이슈를 파악하게 하여 그 이슈 해결을 위한 아젠다를 설정하고 그 아젠다를 실행함으로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는 구조"라고 강의했다.
두 번째 강의는 김경도 목사(플라워마운드교회)가 “코칭과 목회철학”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으며 Case Study로 이상철 목사(세상의빛교회)가 교회에 적용한 사례를 발표하였다. 또한 이태경 목사(엘파소중앙침례교회)가 두번째 Case Study로 그룹코칭의 실제상황을 네 명의 목회자들과 함께 보여주었다.
세 번째 Case Study는 최병환 목사(샌티에고 베다니교회)가 코칭과 건강한 교회라는 제목으로 본교회와 함께하는 피코칭 교회들의 코칭사역을 소개하였다. 김한국 목사(뉴라이프교회)와 신용호목사(라이프교회)도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는 교회 이야기를 소개하였다.
둘째 날 저녁과 셋째 날 오전에는 코치와 피코치를 연결하여 일대일 코칭이 실제로 진행되었다.
폐회예배는 이철 목사(RTP 지구촌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강승수 목사(총회 총무)의 기도와 이행보 총회장(내쉬빌 연합침례교회)의 설교로 모든 세미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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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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