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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役 배우 "하나님께 의지하는 삶으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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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2-12-01 | 조회조회수 : 1,0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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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드라마 '선택받은 자(The Chosen)'의 한 장면.(사진출처=The Chosen)


    [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미국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 '선택받은 자(The Chosen)'에서 예수 그리스도 역할을 맡은 배우가 변화된 자신의 신앙을 간증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조나단 루미(48)는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영화에 출연하기 전 나는 빈털터리였다"며 "지금까지 연기를 계속 하게 될지도 몰랐다. 지금의 인생과는 매우 다른 삶을 살았었다"고 회상했다.


    루미는 "지난 2018년 5월, 삶의 모든 영역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결심했는데 불과 3개월 후 '선택받은 자'의 제작자 댈러스 젠킨스에게 출연 요청 연락이 왔다"며 "그는 예수 그리스도와 제자들의 삶에 관한 시리즈에 출연할 의사가 있는지 물었다"고 밝혔다.


    선택받은 자는 2019년 출시된 이래 전 세계에서 9천 4백만 명 이상이 시청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역사적, 성경적 정확성으로 찬사를 받은 이 시리즈는 62개 언어로 번역되기도 했다.


    그는 "예수라는 인물을 연구하고 묘사하는 과정이 내 삶을 풍성하게 했다"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내 삶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이 이 여정을 통해 나를 인도하신 것에 대해 감사하지 않은 날이 단 하루도 없었다. 매일 기도로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버지, 아들,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위대하신 능력이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지길 기도한다"면서 "그들이 성경을 읽고 말씀에서 영감을 얻어 교회를 찾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루미는 2023년 2월 24일에 개봉 예정인 영화 '지저스 레볼루션(Jesus Revolution)'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히피 거리 전도사 로니 프리스비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이번 역할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캐릭터에 대한 완전히 다른 접근이었다"며 "나는 영화에 출연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희망을 상처 입은 세상과 공유하는 방법이자 사역의 일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애리 기자 arpark@good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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