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미주자치연회 감독 이·취임 감사예배
페이지 정보
본문
▲ 이임하는 임승호 감독과 취임하는 이철윤 감독이 공로패와 취임패를 주고 받았다 (사진: 당당뉴스)
미주자치연회 감독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21일 오후 5시 이철윤 감독이 시무하는 퀸즈교회에서 드려졌다. 이·취임 감사예배는 연회원들이 모두 참여 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동시 중계되었다.
이철윤 감독은 ‘작지만, 강하고 건강한 교회(Small Strong Healty)’ 운동을 천명하며 어렵고 힘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무릎으로 기도하며 연회에 헌신할 것을 선포했다. 아울러 연회의 회복을 위해 모든 연회가 함께 기도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미동부지방 안대원 감리사의 사회로 1부 예배는 김택용 목사(흰돌제일교회)의 기도, 송인규 목사(뉴욕제일교회)의 성경봉독, 김수경 목사의 첼로 특주, 김정호 목사(후러싱제일교회)의 설교 임승호 목사(자치연회 전임감독) 축도로 진행됐다.
전임감독 임승호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많은 당부를 차치하고 기독교 신앙이 위협받는 시대 속에서 미주자치연회가 시대의 등불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철윤 감독은 취임사를 통해 시대의 어려움을 통감하며 위기 속에 있는 교회를 회복하는 것은 기도밖에 없음을 강조하며 감독의 임기를 무릎으로 감당할 것임을 선포하였다. 아울러 연회 내 모든 교회가 함께 기도하며 ‘작지만, 강하고 건강한 교회(Small Strong Healty)’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미주자치연회 감독에 취임한 이철윤 감독은 감리교신학대학교(1987), Canadian Theological Seminary(2006), Wesley Theological Seminary(2020)를 졸업하고, 1990년 샘터교회 담임전도사, 1991년 서울남연회 준회원허입, 1995년 서울남연회 정회원허입, 1995년 청량리교회 부목사, 1997년 캘거리제일교회 담임, 2009년 캐나다서북부지방 감리사, 2015년 뉴욕동지방 감리사, 2013년 부터 현재까지 퀸즈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관련링크
-
당당뉴스 제공
[원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