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다민족기도대회를 앞두고] “모여주세요,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CA] [다민족기도대회를 앞두고] “모여주세요,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CA] [다민족기도대회를 앞두고] “모여주세요,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2-09-26 | 조회조회수 : 7,942회

    본문

    10월 2일(주일) 오후 4시 은혜한인교회



    171fd386185430240d6ee9d0bef745b8_1664237386_6193.jpg
    2014년 로즈볼에서 열렸던 다민족기도회

     

    미국이 심각하게 영적으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항하는 세력들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제도를 무너뜨렸고, 우리의 자녀들이자 장차 이 나라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들이 교육받고 준비되는 공립학교와 대학들을 장악해 버렸습니다. 부모들이 자녀들을 공립학교에 보낼 수 없을 만큼 공립학교(특히 캘리포니아주의 공립학교)의 성교육은 도를 넘어 이제 하나님께서 입혀주신 성을 거부하고 성전환으로 까지 유도하고 있으며, 비판적 인종이론 같은 잘못된 이념교육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대학에 가면 대학교수들의 무신론적이고 사회주의적 교육에 많은 이들이 신앙을 떠나고 있는 현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대로 몇 년을 방치하면 우리 자녀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싫어하는 타락한 마음과 가치관으로 오염될 것이 뻔합니다.


    연방하원 다수당을 차지한 집권당은 잘하는 것들도 있지만 안타까운 점은 당론으로 낙태를 지지하고 있고, 동성애를 장려하고 있으며, 마약중독의 첫걸음인 오락용 대마초 판매를 지지하여 동성애 지지, 낙태 지지, 대마초판매 허용에 관한 법안들을 통과시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나라에 하나님의 비상한 간섭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하나님의 비상 간섭으로 영적 대각성이 반드시 일어나야 할 위기 상황입니다.


    요엘서 2장을 보면 이런 위기 상황에서 성회를 선포하고 모두 함께 모여 금식하며 마음다해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긍휼히 여기시고 나라를 회복시켜 주시며 부흥을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역사에 보면 이런 국가적 위기에 뜻있는 성도들이 회개하며 부흥을 달라고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회개와 사모하는 기도를 들으시고 강력한 부흥을 보내 주셔서 나라를 위기에서 건지시고, 도덕적 영적으로 새롭게 갱신시켜주신 예가 많이 있습니다.


    다민족연합기도대회는 2011년에 파사데나에 소재한 로즈볼에서 캘리포니아의 부흥을 사모하는 중보기도단체 250개 팀이 연합하여 준비했었습니다. 대회 당일에 미주성시화운동을 중심으로 많은 한국인들을 포함해 다민족들이 2만명 가까이 모여서 미국의 부흥과 회복을 위해 기도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주최한 분들의 리더십이 약해져 어려움을 겪게 되자 2015년부터는 한기홍 목사님과 강순영 목사님을 중심으로 한인들이 바톤을 이어받아 계속 대규모 다민족연합기도대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5-2016년에는 애나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함께 모여 나라를 위해 기도했고, 2017년부터는 은혜한인교회에서 모여오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은 펜데믹으로 인해 소규모로 모이고 방송과 TV 중계로 모임을 계속 이어오다가 금년에 다시 많은 다민족을 초청해 대규모의 연합기도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미주복음방송과 CTS America 외 다국적 TV가 생중계를 하게 됩니다.


    171fd386185430240d6ee9d0bef745b8_1664237413_4655.jpg
    2015년 다민족기도회(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2016년, 2017년 열린 다민족기도회 모습


    이번 다민족연합기도대회는 한인, 히스패닉, 백인, 흑인, 유대인, 월남인, 일본인, 우크라이나인들이 함께 동참해 기도할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한인팀, 히스패닉팀, 백인팀, 기타 연합팀에게 각각 30분씩 창의적으로 도전도 하고, 찬양도 하고, 기도도 하도록 시간을 배려할 예정입니다.


    준비위원회 측은 기도회가 하루 행사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지도록 여러 중보기도팀들이 연합하여 3개월 간격으로 미국의 부흥과 회복을 위한 교회순방 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 그 첫 기도회는 9월 8일 은혜한인교회 세계기도센터에서 80여명이 모여 뜨겁게 눈물로 미국의 부흥을 통한 회복과 디민족기도대회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번 주에 열리는 다민족기도회에 많은 한인교회 성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통역도 있지만 영어가 많이 사용되기에 부모님들이 자녀들과 함께 참석하면 의미깊은 모습들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동참을 호소합니다.


    171fd386185430240d6ee9d0bef745b8_1664237429_5213.jpg
    강순영 목사

    (2022년 다민족기도대회 준비위원장)


    171fd386185430240d6ee9d0bef745b8_1664237438_6744.jpg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179건 1 페이지
    • 마크 드리스콜, '이세벨 영이 기독교 남성 컨퍼런스에서 개막쇼를 벌여' 발언 후 무대 퇴장 지시 받아
      Premier Christian News | 2024-04-19
      2024년 4월 12일,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서 열린 스트롱거 맨 컨퍼런스에서 알렉스 마갈라가 개막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Roys Report 의 동영상 화면 캡처) 미국 목사 마크 드리스콜(Mark Driscoll)이 한 크리스천 남성 컨퍼런스에서 "이세벨 영"…
    • 76972d43f2ef68495d5c3fda7a3e3ccf_1713457300_3993.jpg
      [NJ] 미주성결교회 신임 총회장 조승수 목사 선임
      크리스천위클리 | 2024-04-18
      부총회장 김종호 목사, 박찬일 장로 선출 미주성결교회 신임총회장과 임원들이 선출되었다. 왼쪽 네번째가 신임 조승수 총회장 <NJ> 미주성결교회 신임 총회장에 조승수 목사(더브릿지교회)가 선출됐다. 또 목사 부총회장에는 김종호 목사(연합선교교회)가 선임됐다.미…
    • 28f71dda2dd8b9440cf19255c2bf258d_1713388268_7575.jpg
      [CA] 박준호 박사, 신간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그리고 교회" 출간
      KCMUSA | 2024-04-17
       미국 LA를 비롯한 남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독언론인인 박준호 박사가 지난 부활절 주간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그리고 교회’를 글마당 아이디얼북스를 통해 출간했다.저자 박준호 박사는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재택근무를 하던 시기 4차 산업혁명…
    • 28f71dda2dd8b9440cf19255c2bf258d_1712856845_2632.jpg
      [AZ] 아리조나주, 명왕성을 주의 공식 행성으로 승인
      아리조나 코리아 포스트 | 2024-04-11
      수십 년 동안 태양계의 9번째 행성으로 불리다가 2006년 왜소행성으로 강등된 명왕성이 이제 아리조나주의 공식 행성이 됐다.케이티 홉스 주지사는 지난 3월 29일 금요일 HB 2477 법안에 서명하며 명왕성의 새로운 지위를 공식화했다.명왕성은 아리조나 역사와 깊은 인연…
    • 28f71dda2dd8b9440cf19255c2bf258d_1712853218_2496.jpg
      [AZ] 아리조나 대법원, '주 승격 이전 낙태법 유지' 판결
      아리조나타임즈 | 2024-04-11
      아리조나 대법원에서 낙태 금지법을 유지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 결정은 14일 후에 발효될 것임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은 이미 요동치고 있다. 주 승격 이전에 만들어진 이 법안은 산모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수술이 아닌 경우, 낙태를 도운 사람은 누구든지 2~5년 징역형에 …
    • 미국 22개주 중간 가격 주택 구입하기가 더욱 어려워져
      콜로라도타임즈 | 2024-04-11
      콜로라도 주(상위 23개 주 중 7위)는 연 15만불 이상이 되어야 중간 가격 주택 구입 가능4월 1일 CNN 방송이 “2020년 이후 미국에서 저렴한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훨씬 더 어려워졌다”고 보도했다. 미국 금융 정보 회사(Bankrate)의 새로…
    • 62ff28ae1f47f99b1d9f5caa982270cb_1712784595_297.jpg
      '하나님의 움직임' 수천 명의 학생들 부흥회 참석, 수백 명 세례 받아
      크리스천포스트 | 2024-04-10
      조지아 대학교 학생들이 2024년 4월 3일 학생 전도 단체인 Unite US의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인근 조지아주 아테네의 스테그만 콜리세움에 모였다. | (토냐 프레웨트 제공) 작년에 오번 대학교에서 열린 부흥 집회 주최측은 수백 명의 학생들이 세례를 받는 등 전도…
    • [CA] 제10차 한인세계선교대회 7월8~11일 남가주사랑의교회서
      KCMUSA | 2024-04-10
      주제는 "예수, 구원의 그 이름!JESUS, No Other Name!"  KWMC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가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환기를 맞아 선교의 불씨를 다시 지피고자, "예수, 구원의 그 이름!JESUS, No Other Name!"을 …
    • 주일 쉬고 매장수 적은데도 KFC 이긴 이 치킨 식당
      국민일보 | 2024-04-10
      3대째 신앙으로 운영 ‘칙필레’ 매출 경신 치킨업계 매출 제치고, 맥도날드와 경쟁 주일마다 쉬며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는 기업 목표로 운영되는 미국 프랜차이즈 기업 칙필레(Chick-fil-A)가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경쟁이 치열한 패스트푸드업계에서 괄목할만 …
    • 연봉이 가장 높은 미국 10개 주는 어디?
      콜로라도타임즈 | 2024-04-10
       1위를 차지한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콜로라도는 8위, 1위는 매사추세츠주… 생명공학과 엔지니어링 종사자 많아미국에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도시를 생각해 볼 때 일반적으로 뉴욕시나 실리콘밸리와 같은 번화한 대도시를 떠올리게 된다.그러나 2023년 기준 노동통계국에 따…
    • 로버트 제프리스 목사가 말하는 성경의 예언적 타임라인에서의 종말에 대한 오해
      크리스천포스트 | 2024-04-09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크리스천포스트와 인터뷰하는 로버트 제프리스 목사 (사진: The Christian Post/Leah Klett) 전 세계적으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달라스 퍼스트침례교회 담임 로버트 제프리스(Robert Jeffress) 목사가 기독교인들이 종말에 어…
    • c161971ae87f4b545d340c2e7bd89c99_1712623958_6955.jpg
      기독교 전문가가 밝히는 임사 체험의 공통점은?
      크리스천 포스트 | 2024-04-09
      (사진: iStock/bestdesigns) 존 버크(John Burke) 목사는 30년 넘게 수천 건의 임사 체험(NDE)을 연구한 결과, 이들 사이에서 놀라운 공통점을 발견했다: 종교적 배경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성경의 하나님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모든 대륙에서…
    • ae9637deef2d2f02fe6495f3008548ef_1712619412_8377.jpg
      쉐이크쉑 4월 매 주일마다 치킨 샌드위치 무료 제공....주일성수하는 칙필레 비웃나
      KCMUSA | 2024-04-08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쉐이크쉑(Shake Shack)이 직원들이 휴식과 예배 시간을 갖기 위해 주일에 문을 닫는 것으로 유명한 칙필에이(Chick-fil-A)를 겨냥해 이번 달 매주 주일마다 무료 치킨쉑 샌드위치를 제공하고 있다.쉐이크쉑(Shake Shack)의 4월 …
    • ae9637deef2d2f02fe6495f3008548ef_1712616238_1332.jpg
      [VT] 버니 샌더스 버몬트 사무실에 불을 지른 혐의 용의자 체포
      크리스천포스 | 2024-04-08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아이오와주)이 2024년 3월 7일 목요일 워싱턴 미 국회의사당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연두교서를 앞두고 하원 의사당으로 걸어가면서 언론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Jose Luis Magana/AP ) 미국 상원의원이자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
    • 62ff28ae1f47f99b1d9f5caa982270cb_1712354196_2402.jpg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부학장에 김남중 교수 임명
      KCMUSA | 2024-04-05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이하 클레어몬트)의 그랜트 J. 하기야 총장은 김남중 교수를 2024년 4월 15일부로 한인 신학생들을 위한 박사 프로그램들과 국제협력 담당 신임 부학장으로 임명했다. 김 교수는 신학대학원 교육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실천신학자로서 한…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