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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들백 교회 릭 워렌 목사 43년 만에 마지막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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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08-30 | 조회조회수 : 7,8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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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저의 특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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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새들백 홈페이지)


    릭 워렌(Rick Warren)목사가 트위터를 통해, “새들백 목사로 43년 만에 마지막 설교를 했다: 여러분을 사랑하는 것은 나의 특권이었다”라고 고백했다.


    4만 명의 교인으로 성장한 새들백 교회는 1980년에 라구나힐 고등학교(Laguna Hills High School)에서 릭워렌과 그의 부인 케이 웨렌에 의해 개척되었다.


    1980년 3월 30일 약 50명의 낯선 사람들이 모여 첫 개척 예배를 드렸다. 그 당시 워렌은 텍사스 포트워스에 소재한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를 갓 졸업한 25세 나이였다.


    그는 지난 주일 메시지에서 “우리는 서로를 몰랐다. 그들은 나를 잘 몰랐고, 나도 그들을 몰랐고, 그들은 서로를 몰랐다”라면서, “ 내가 커뮤니티에 보낸 편지에 답장을 보낸 사람은 50-60명에 불과했다”라고 개척 당시를 회고했다.


    그는 그 이후 교회가 급성장하기 시작하여 9개월 동안 60번의 침례를 줄 만큼 부흥하기 시작했다.


    그는 개척 당시부터 새들백은 “목적 중심의 가치”로 목회 지향적 목회를 했고 그는 개척한지 15년 후 교인이 직접 만들어 준 그 나무 강단에서 마지막 설교를 했다.


    그는 “43년 동안 여러분을 사랑하고,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여러분을 섬기고, 격려하고, 무덤 옆에 서서, 머리맡에 서서, 결혼식 주례를 하고, 어려운 시기에 조언도 하고 격려를 하고 가르치는 것이 나의 특권이었다”고 매우 자상한 어조로 지난 날을 회고하면서 설교를 했다.


    1980년 그의 첫 설교는 스가랴서를 본문으로한 설교로 “새 예배당을 짓는 것은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할 수 있다... 우리는 새로운 예배당을 지을 때 우리를 더욱 능력있게 하기 위해 하나님의 영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그의 첫 설교부터 43년 마지막 설교까지 하나님의 영이 그와 그의 교회에 함께 하셨다(뉴스제공: 정준모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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