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 암 치료 부작용으로 고생했지만, '훨씬 좋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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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 (사진: Timothy Keller Facebook)
리디머장로교회(Redeemer of Presbyterian Church)와 Redeemer City to City의 설립자로, 강연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팀 켈러(Tim Keller)의 아들 마이클 켈러(Michael Keller)가 최근 그의 아버지가 4기 췌장암을 치료하는 면역요법의 부작용으로 고생했지만, 지금은 훨씬 나아졌다고 밝혔다.
마이클은 지난 주 금요일 그의 아버지 팀 켈러의 페이스북에 "많은 분들이 지난 주에 기도해 주어서 감사하다. 상황이 잠시 두려웠지만 하나님은 은혜로우셔서 여러분의 기도와 의사의 기술을 통해 일하셨고 지금은 훨씬 나아지고 있다"라고 썼다.
“다음 주 퇴원 예정이며 당분간 외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앞으로 6개월 동안 기도하면서 주님(시편 130편)이 암을 멸하시기를 기다리며 기도해 주기 바란다. 희망이 있다"라는 글로 포스팅을 마쳤다.
마이클은 지난 월요일 페이스북에서도 "아버지는 현재 받고 있는 면역요법으로 인한 부작용을 치료받고 있다"고 썼다. 이어 "아버지의 치유를 위해 계속 기도해 주고, 계속해서 훌륭하고 자비로운 진료를 베풀고 있는 의사와 의료진의 결정을 위해 기도해 주기를 부탁드린다.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어서 감사하다. 이 시기에 여러분의 기도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고 결론지었다.
이달 초 팀은 메릴랜드 주 베데스다에 있는 국립암센터에서 실시한 면역요법 시험에 참여했다. 지난달 업데이트에서 켈러는 화학요법이 4기 췌장암세포를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 5월에 처음 4기 췌장암을 진단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한 달에서 최대 6개월이 걸리는, 엄격하고 힘든 프로그램이지만 잠재적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는 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라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