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침례회, ‘여목사 안수’ 새들백교회 제명 결정 연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남침례회, ‘여목사 안수’ 새들백교회 제명 결정 연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06-17 | 조회조회수 : 3,684회

본문

90f3dbe5a312c27b455737bf207e640a_1655505679_1749.jpg
애너하임에서 열린 남침례교 연차총회에 참석한 릭 워렌 목사 (사진: Baptist Press)


은퇴한 대형교회 목사 릭 워렌(Rick Warren)은 그의 마지막이 연차총회에서의 연설을 했다. 68세의 지도자는 자신의 발언을 교단에 대한 "러브레터"이자 "유언"이라고 표현했다.


미국 남침례회(SBC) 총회는 지난해 3명의 여성에게 목사 안수를 준 새들백교회의 제명 여부를 다음 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새들백교회는 작년 5월, 리즈 퍼퍼, 신시아 페티, 케이티 에드워즈 등 3명의 여성 목회자를 임명했는데, 이는 2000년 이후 여성에 대한 안수를 금지해 온 교단의 원칙에 반하는 것으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SBC 자격위원회는 6월 14일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SBC 연차총회에서 새들백교회의 지위에 대한 결정을 연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자격위원회는 대외적으로 협력 중인 교회가 교단의 신앙과 실천 기준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다루고 있다.


자격위원회 린다 쿠퍼(Linda Cooper) 의장은 "'침례교 신앙 & 메시지 2000'(Baptist Faith & Message 2000, 이하 BF&M)가 여성의 목사 안수나 목회자 자격 반대가 청년목사, 음악목사 등 비선임목사에게는 적용되지 않고, 담임목사에게만 적용되는지의 여부는 분명하게 말하고 있지 않다"며, "우리는 아직 'BF&M에 따라 새들백교회에 권고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자격위원회는 이번 총회에서 2023년 SBC 연차총회에 '목사 직분에 관한 명확성을 제공하기 위한 권고 사항'을 보고할 연구위원회를 구성하는 안건을 놓고 투표하기로 했다.


그러나 남침례회신학교(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알 몰러(Al Mohler) 총장을 포함한 일부 지도자들은 연구위원회를 구성하는 데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몰러 총장은 "만약 우리가 신앙고백의 모든 단어들에 대해 연구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면, 우리는 운명이 다하고, 더 이상 신앙고백을 하는 이들이 아닐 것"이라고 발언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작년에 남침례회 일부에서는 워렌의 새들백교회가 더 이상 남침례회 연맹에 속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SBC에서 여성 목사 안수를 한 가장 큰 교회를 축출할 것을 제안했다. 인기 있는 설교자이자 작가인 그는 아내가 교육 목사인 앤디 우드 목사를 새들백교회의 2대 담임자로 지명했다.


몇 시간 후 이번 총회장에서 연설하면서 워렌은 새들백을 옹호하거나 신앙 선언문의 복잡성에 대해 논쟁하지 않았다.


그는 “목사직이 아닌 목회자의 은사에 대해 내가 믿는 바에 대해 여러분 모두에게 말할 수 있지만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여기 온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지역 교회에 자율성을 제공한 것을 포함해서 대회에 대해서 감사를 전했다. 


자격위원회는 워렌 목사의 총회 발언 후 연구위원회 설립안에 대한 추천을 철회했다. 위원회가 원래 안건에 대해 언제 또 다른 권고를 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3,292건 4 페이지
  • 할리웃 스타들 "동성애 연기 못하겠다" 선언…이유는?
    데일리굿뉴스 | 2022-07-15
    톰행크스 (출처:연합)[데일리굿뉴스] 박건도 기자 = “(게이)연기 이제 못하겠다.”지난 6월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할리우드 배우 톰행크스가 이 같이 말했다고 영국 시사주간지 가디언은 전했다.톰행크스는 지난 1993년 영화 필라델피아에서 동성애자이자 에이즈환자인 앤…
  • [NY] 제9차 KWMC 한인세계선교대회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2-07-15
    “예수, 온 인류의 소망”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4일간 열려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린 제9차 KWMC 한인세계선교대회 새벽예배제9차 KWMC 한인세계선교대회가 지난 7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예수, 온 인류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
  • 교회공동체에서 최선의 대안을 같이 찾아 나가야 한다!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2-07-15
    라이프웨이, 70% 크리스천 여성 낙태 경험, ‘원치 않는 임신’한 여성 연방대법원에 의해 낙태가 금지된 미국 사회에서 보수, 복음주의 진영은 현재 축배를 들고 있다. 1973년 ‘로 vs. 웨이드’ 판결이후, 거의 반세기 동안 죽임의 문화가 아닌 살림의 문화 추진과 …
  • KWMC 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 개막
    기독뉴스 | 2022-07-13
     2022년 KWMC 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가 7월11일(월)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목사)에서 '예수 온 인류의 소망'(JESUS THE HOPE OF THE WORLD)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번 대회는 코로나펜데믹으로 인해 6년 만에 열린 …
  • 한인세계선교대회 “예수, 온 인류의 소망”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2-07-11
    되돌아본 한인세계선교대회의 역사, 앞으로 기대되는 선교적 비전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 KWMC(Korean World Mission Council of Christ)가 주최하는 2022년 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가 ‘예수, 온 인류의 소망(Jesus, the Hope o…
  • 884cc67eb03de833bc323929c3a1f049_1657583994_1212.jpg
    PCUSA, 이스라엘을 '아파르트헤이트' 국가로 정의
    KCMUSA | 2022-07-11
    (사진: NewsClick)지난 7월 3일, 미국장로교(PCUSA) 총회의 대의원들이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열린 총회에서 이스라엘을 아파르트헤이트 국가로 선포하는 결의안을 266-116으로 통과시켰다.INT-02로 알려져 있고, 텍사스 어빙의 그레이스 노회가 후원한 결의…
  • 자선단체 감시단 "10억 달러 상당의 자산 축적한 사마리아인 지갑 우려"
    KCMUSA | 2022-07-11
    10억 달러 상당의 자산을 축적한 자선단체 사마리아인 지갑에서 사역하는 자원봉사자들 (사진 : Samaritan's Purse / Facebook)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사마리아인 지갑(Samaritan's Purse)은 도네이션을 받은 금액보다 선교에 지출하는 비용이 …
  •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는 기독교인 매우 많다
    KCMUSA | 2022-07-11
    성경은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분명히 전달하고 있지만, 성경을 믿는 기독교인이라고 공언하는 많은 미국인들 중에서도 소수만이 성경이 기록된, 대대로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다.1,000명 이상의 복음주의자들과 거듭난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갤럽 여론…
  • [CA] 나성열린문교회 전교인 여름 수련회 개최
    크리스천 위클리 | 2022-07-11
    페퍼다인 대학교에서 열린 나성열린문교회 전교인 수련회 참가자들나성열린문교회(박헌성 목사)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박 3일 동안 남가주 말리부에 있는 페퍼다인 대학교에서 전교인 여름수련회를 가졌다.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수련회에는 윤영민 목사…
  • [CA] 같이걸어가기’ 미주 콘서트 열려
    크리스천 위클리 | 2022-07-11
    CCM혼성그룹 ‘같이 걸어가기’가 오렌지한인교회서 콘서트를 열고 있다 CCM 혼성그룹 ‘같이 걸어가기’(조찬미, 염평안, 임성규) 미주콘서트가 6월 24일부터 7월3일까지 남가주 지역 한인교회에서 열렸다.7월2일(토) 오후 5시 오렌지한인교회(담임 피세원 목사)에서 열…
  • [CA] 미주장신대 ‘교역학 석사 원목과정’ 개설
    크리스천 위클리 | 2022-07-11
    미주한인신학교 최초미주장신대 '교역학 석사 원목과정'을 소개하는 김루빈 교수(우)와 김효남 교수(좌) 미주장로회신학대(총장 이상명 박사)는 오는 2022 가을학기부터 교역학 석사 원목과정(Master of Divinity in Professional Chaplaincy…
  • [CA] “새 교단 GMC가 감리교회의 미래” 주장
    크리스천 위클리 | 2022-07-11
    “KUMC 연대와 화합 주장”에 전국 평신도연합회 발끈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 총회 전국 평신도연합회장 안성주 장로 동성애 문제로 연합감리교회에 남아있기 보다는 분리, 혹은 교단탈퇴를 지지하는 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 총연합회(한교총) 산하 전국평신도연합회(회장 안성주 장로)…
  • 리처드 도킨스 & 프랜시스 콜린스 대담
    뉴스M | 2022-07-11
    [뉴스M=마이클 오 기자] 대표적인 무신론자 리처드 도킨스와 기독교 과학자로 알려진 프랜시스 콜린스가 과학과 신앙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를 주제로 대담을 했다.영국 온라인 기독교 채널인 “프리미어 언빌리버블? (Premier Unbelievable?)”의 프로그램 “Th…
  • f846e2e8259df94f1fea03ee7c081a16_1657589114_1367.jpg
    미주 신임 총무 김시온 목사 취임
    한국성결신문 | 2022-07-09
    “교회 위한 행정에 최선”이홍근 전 총무 이임총회본부 직원 헌신예배도 “현실에 안주하지 아니하고, 끊임없이 듣고, 경청하는 자세로 교회와 목회자를 위한 총회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미주 전역을 섬기는 총무가 되겠습니다.” 지난 6월 21일 …
  • UMC 한인 공동체, ‘미래를 향한 거룩한 대화’를 나누다
    크리스천 위클리 | 2022-07-07
     연합감리교회 한인목회강화협의회(Korean Ministry Plan, 회장 정희수 감독)가 주최한 ‘미래를 향한 거룩한 대화(Holy Conferencing on What’s Next?)’ 지난 6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총 4시간에 걸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

검색


KCMUSA, P.O. Box 2306, Fullerton CA 92837 |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