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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 "배우 안 했다면 신학공부 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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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04-26 | 조회조회수 : 9,1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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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이더맨의 한 사람으로 나온 
    배우 앤드류 가필드 (사진: GIANT FREAKIN ROBOT)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에서 슈퍼 히어로 역할로 국제적 인지도를 얻은 배우 앤드류 가필드(Andrew Garfield)가 자신은 믿음과 영성을 다루는 영화에 끌린다고 밝혔다.


    가필드는 "핵소 고지(Hacksaw Ridge)"에서 제2차세계대전에 참전한 육군 의무병 데즈먼드 도스(Desmond T. Doss)를 연기한 것부터 "타미 페이의 눈(The Eyes of Tammy Faye)"에서 복음 전도자 짐 바커(Jim Bakker)에 이르기까지 경력 전반에 걸쳐 실화 또는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 관한 영화에 출연했다.


    이제 그는 존 크라카우어(Jon Krakauer)의 동명 베스트셀러에서 영감을 받은 범죄 실화 시리즈 "천국의 깃발 아래서(Under the Banner of Heaven)"에 출연하고 있다. 이 FX 리미티드 시리즈에서 가필드는 믿음과 살인의 문제로 씨름하는 탐정을 연기하고 있다.


    가필드는 베니티 페어(Vanity Fair) 지와의 인터뷰에서 “신앙과 영성에 대한 질문, 그리고 영적인 삶의 신비가 내가 가장 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배우가 아니었다면 일종의 신학적 연구를 했을 것 같은데 더스틴의 각색이 그렇다. 그는 연구와 일련의 상황을 제시하고 근본주의와 극단주의의 개념을 풀고 그것이 어떻게 믿음을 가짐으로써 얻을 수 있는 미덕과 선을 훼손하는지 설명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과거에는 종교에 대한 가필드의 견해가 좀 혼란스러웠다.


    2016년 가필드는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기독교인이 아니다. 나는 스스로를 범신론자, 불가지론자, 때때로 무신론자, 약간은 유대교인이라고 생각하지만 대부분 혼란스러워한다.”


    가필드는 2017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침묵(Silence)"에서 세바스티아노 로드리게스 신부를 연기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와 "사랑에 빠졌다"고 회상했기 때문에 그의 신앙 여정과 관련하여 현재 가필드가 어디에 서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정말 쉬웠던 것은 이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것이었고, 예수 그리스도와 사랑에 빠지는 것이었다. 그게 가장 놀라운 일이었다"라고 그는 아메리카 매거진(America Magazine)에 말했다. “가장 놀라운 일은 예수님과 사랑에 빠지는 것이 얼마나 쉬운 일인가 하는 것이다.”


    또 다른 최근 인터뷰에서 38세의 그는 신앙 영화에서 크리스천을 연기하게 된 동기가 삶과 죽음에 대한 매혹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삶과 죽음이 전부다. 여기에 있는 것은 그 무엇이든 유한한 본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그 모든 것이 어느 날 갑자기 죽어가고, 사라지는 것이 그를 흥미롭게 만든다고 말했다. 


    그는 “나에게 믿음의 세계는 끝없이 흥미로운 매우 비옥한 땅”이라고 덧붙이면서, “당신이 영성을 다루고 있다면 믿음을 다루고 있는 것이고, 실제로 삶과 죽음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이보다 더 큰 질문이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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