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미국인 "부활절, 유월절의 종교적 교훈 국가 미래에 영향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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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Ron Lach / Pexels)
대부분의 미국인은 부활절과 유월절에서 얻은 교훈이 국가의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다.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미국 유권자의 3분의 2 이상이 기독교인의 부활절 축하와 유대인의 유월절 준수에서 얻은 도덕적 교훈이 "미래 세대를 위한 강한 미국을 보장하는 데 중요하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별 행동 협약(Convention of States Action)과 트라팔가 그룹(Trafalgar Group)이 실시한 이 조사는 미국 유권자들이 이러한 종교적 관습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크리스천 포스트는 이번 조사가 4월 5일부터 8일까지 유권자 1,0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2.99%라고 밝혔다. 이 설문조사를 통해 우리는 사람들이 기독교인들이 매년 기념하는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 주일과 고대 역사에서 유대인들이 매년 이집트에서 탈출한 것을 기념하는 축제인 유월절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발견할 수 있다.
2022년 4월초 실시된 '전국 조사' 결과에 따르면 72.6%가 '부활절과 유월절의 교훈'이 국가 존속과 앞으로도 강한 나라로 만드는 것에 '다소 중요하다' 또는 '매우 중요하다'고 믿는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2.6%는 종교적 교훈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고 20%는 '다소 중요하다'고 답했다. 반대로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11%에 불과했고,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16.4%였다.
연구원들은 또한 응답자 사이에 상당한 문화적 격차를 발견했다. 공화당원의 절반 이상인 66.6%가 부활절과 유월절의 교훈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한 반면 민주당원은 35.9%에 불과했다. 게다가 공화당원의 소수(8.7%)만이 종교적 교훈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답한 반면, 민주당원의 4분의 1 이상(27.8%)은 같은 대답을 했다.
2013년에 설립된 텍사스 휴스턴에 기반을 둔 보수 단체인 주별 행동 협약(Convention of States Action) 회장인 마크 메클러(Mark Meckler)는 보도 자료에서 이번 조사 결과가 미국인들이 "믿음에 대한 가치를 점점 덜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대중의 믿음과는 반대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메클러는 "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을 알고 존경하며, 자유를 소중히 여기며, 황금률을 준수하고, 노력과 희생을 통해 훌륭하고 위대한 사회를 이루는 법을 배우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우리의 유대-기독교 유산을 통해 우리에게 가르쳐진 기본적인 가치의 일부이다. 이것은 미합중국에 관한 예외적인, 모든 것의 기초이다."
주별 행동 협약(Convention of States Action)은 연방정부 관료제의 영향력에 맞서 싸우는 개혁을 지지하기 위해 미 전국에서 주별 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그룹은 "워싱턴 D.C.의 선출되지 않은 관료들이 수백만 명의 미국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전면적인 결정을 내리도록 허용돼서는 안 된다"고 믿고 있다.
이 단체는 연방정부가 아니라 미국인들 자신이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위해 무엇이 최선인지"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미국 정부가 COVID 백신 의무를 이행하고 주류 및 인터넷 미디어에서 검열을 허용한 방식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