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 첫 국정연설에 영부인 질 바이든의 드레스 빅 뉴스
페이지 정보
본문
해바라기를 수놓은 드레스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지지 및 위로 격려
▲ 3월 1일 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첫 의회 국정연설에서 영부인의 옷차림이 빅 뉴스가 되었다. © 뉴스 파워 정준모 (사진: Win McNamee/Getty Images)
2022년 3월 1일 aol.com에 따르면, “퍼스트 레이디 질 바이든은 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을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소매에 해바라기 수 놓은 파란 색 드래스를 입었다”다고 보도했다.
질 바이든은 러시아의 계속되는 침공 속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이후 첫 국정연설에서 우크라이나를 기리는 독특한 방법을 찾았다.
영부인은 3월 1일 화요일 밤에 열린 국정연설에 디자이너 Sally LaPointe의 파란색 새틴 긴팔 가운을 입고 참석했다. 그녀의 손목 근처 한쪽 소매에는 우크라이나의 국화인 해바라기가 수놓아져 있었다.
영부인이 우크라이나를 지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녀의 자수 선택은 백악관에서 열린 흑인 역사의 달 행사에서 해바라기가 달린 흰색 마스크를 쓴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의회가 행사 전에 의무적인 마스크 요구 사항을 해제했기 때문에 연방 의회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미국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2022년 2월 28일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흑인 역사의 달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의 국화인 해바라기 마스크를 썼다.
▲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의 마스크에 우크라이나의 국화인 해바라기 수가 놓여져 있다. © 뉴스파워 정준모 (사진: Brendan Smialowski/AFP)
해바라기는 우크라이나 국화이다. 그런데 이번 주 우크라이나 전쟁 뉴스 중에 우크라이나 여성이 자원하여 러시아 군인들에게 대항하면서 자신이 죽으면 자신의 주머니 속에 있는 해바라기 씨가 자랄 것이다하면서 저항했던 것을 상기시켜 준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상징적으로 기리는 것 외에도 미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인 옥사나 마르카로바를 의회 연설에 초대했다. 많은 의원들이 연설에 우크라이나의 공식 색인 노란색과 파란색을 입었고 일부 의원들은 작은 우크라이나 국기를 흔들었다.
한편, 지난 주일에 그녀는 트위터 를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그녀는 트위터에 “ 남편 조와 나는 우크라이나의 용감하고 자랑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계속 기도한다”고 말했다. “우리의 마음은 동맹국과의 연대를 보여주는 유럽 전역에 주둔한 이들을 포함하여 우리 군대와 군인 가족과 함께 합니다. 우리는 당신의 봉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정준모 기자
관련링크
-
뉴스파워 제공
[원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