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신임 사무국장 김시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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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성도들이 중심되어 거룩한 하나님의 도시 만드는 일에 앞장설 것”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신임사무국장이 된 김시온 목사
-사무국장이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새로 생긴 포지션인가요?
☞사무국장은 2022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개정된 정관에 의한 직책입니다. 종전까지는 상임본부장과 공동본부장이 중심이 되어서 사역의 방향과 계획, 실무 추진 등을 감당해 왔습니다.
-그럼 사무국장이 하시는 일은?
☞ 사무국장이 감당하는 업무는 종전에 본부장들께서 맡아왔던 업무들을 연속성있게 인수인계하여 사역의 단절이나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고, 향후 성시화 본부 사역과 운영에 필요한 행정업무 전반을 총괄하여 감당하게 됩니다.
-미주 성시화운동 본부의 조직이 좀 개편된 건가요?
☞ 약간의 조직개편이 좀 있었습니다. 우선 본부장 체제에서 사무국 체제로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월1회 정기임원회의를 통해서 사역전반의 운영, 추진 등 실무를 감당해 오던 것에서 2022년부터는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주요 결정 및 현안을 논의하고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이사회는 종전과 같이 후원이사회로 구성되어 성시화의 사역전반을 지원하고 돕는 역할을 변함없이 감당할 예정입니다.
-금년 성시화본부의 주요 행사계획은?
☞ 2022년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역 50주년의 해입니다. 50주년 기념대회를 미주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연1회 실시하는 국가기도의 날 행사를 계속 추진하고 50주년 기념대회와 연대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동안 성시화가 우리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해온 대표적인 사역들을 소개해 주신다면?
☞ 지난해 ‘날개없는 선풍기’를 선교용으로 배부했고 이를 통해 적립된 재정을 전액 선교비로 지정하여 도움이 절실한 선교지에 흘려보내는 사역을 감당했고요. 남가주 한인신학교를 중심으로 재학생 설교페스티벌을 매년 실시하여 인재발굴과 장학금 지급 등의 사역을 해 오고 있습니다.
- 앞으로 성시화가 어떻게 우리 교민사회와 교계를 위해 봉사하실 계획인지요?
☞ 성시화 운동은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도시에!!”란 구호아래 온 세상 도시 사람들이 복음화되어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도시들이 되어 그 복음적 영향력을 각국 각계각층에 나타내 세계가 복음화되게 하는 거룩한 하나님의 도시를 만드는 기도와 전도 운동입니다.
전 세계 한인들이 거주하는 도시마다 성시화 운동이 일어나고 특별히 전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중 가장 많은 한인들이 밀집해 있는 이곳 남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한인 그리스도인들이 주도하는 세계적인 도시운동으로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발전, 부흥,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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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위클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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