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이드 영면, LA도 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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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중앙일보|
작성일2020-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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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폭력에 숨진 조지 플로이드의 추모식이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엄수된 가운데, LA에서는 다운타운 그랜드 파크 인근에서 추모행사가 열렸다. LA지역 종교지도자 50여명과 추모객 3,000여명이 모인 추모행사에는 조지 플로이드와 경찰의 총격으로 숨진 흑인들을 상징하는 관 4개가 설치됐다. 관을 실은 운구차 4대가 다운타운 일대를 한 바퀴 도는 동안 행인들은 미리 준비한 꽃들을 차량을 향해 던지며 고인을 추모했다.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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