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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처한 미국 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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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M| 작성일2021-12-01 | 조회조회수 : 1,2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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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리서치] 조사 결과, 38% 목회 그만둘 것 고려한 적 있어

주류 교단, 여성 목회자 더욱 심각



[뉴스M=마이클 오 기자] 미국 목회자 직업 만족도가 가파르게 추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여론조사기관 [바나리서치]는 지난 한 해 동안 전임 사역을 그만둘 것을 고려한 목회자가 38%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올해 초 같은 조사 결과(29%)보다 9% 상승한 수치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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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목회 포기를 고려한 목회자 조사 (바나리서치)


이번 연구는 올해 1월 413명과 10월 507명의 개신교 담임 목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젊은 연령층 목회자가 더욱 많이 전임 사역을 그만둘 것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 가운데 45세 이하의 전임 목회자 46%가 이런 고심을 했으며, 45세 이상은 34%가 같은 고민을 했다.


한편 미국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등 주류 교단(Mainline Denominations) 소속 목회자(54%)가 비주류 교단 목회자(34%)보다 더욱 많이 사임을 고려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여성 목회자가 남성보다 훨씬 더 많은 난관에 봉착했거나 어려움을 느낀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여성 목회자가 남성보다 기존 전임 사역이나 정년을 포기하려고 고려한 경우가 압도적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위기에 처한 목회자


목회자 웰빙을 진단하기 위해 영적, 육체적, 정서적, 직업적, 재정적 영역 등에 만족도와 평가를 조사하기도 했다.


[바나리서치]는 ‘건강한 목회자’를 조사 항목 모두에 ‘매우 좋다’나 ‘좋다’라고 대답한 응답자로 정의했다. 이에 해당하는 목회자는 35%에 겨우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사역 포기를 고려하는 목회자는 대부분 웰빙 조사 항목에도 비교적 덜 ‘건강한’ 응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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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웰빙 진단 (바나리서치)


[바나리서치] 대표 데이빗 킨나맨은 이런 현상이 코로나 팬데믹 전부터 나타나기는 했지만, “18개월에 걸친 팬데믹 기간을 거치면서 더욱 심각해졌다”라고 전했다. 전례 없는 사회적 위기 가운데 교회도 갈등과 분리, 재정 악화 등을 겪으면서 목회자가 극도의 피로와 소진에 빠진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이들은 사역 자체를 떠나려는 생각을 더욱 많이 하게 된다고 한다.


킨나맨은 다음과 같이 덧붙이기도 했다.


“사역에의 부르심과 목회 진로에 대한 이런 실존적인 고민은 매우 중대한 것이다. (목회자 개인뿐만 아니라) 교회 리더쉽의 방향과 미래에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교회는 기도 가운데 겸손과 끈기를 가지고 건강한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는 생명력 있는 목회자가 그 어느 때 보다 더욱 필요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관련자료] https://www.barna.com/research/pastors-wel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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