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KWMC 신임 대표의장 이승종목사 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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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 제34차 연차총회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신임 대표의장에 이승종목사 신임 사무총장에 조용중 선교사가 선출됐다.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매릴랜드 벧엘교회(담임 백신종목사)에서 개최된 제34차 전국 연차총회는 대표의장에 이승종목사와 신임 사무총장에 조용중 선교사를 각각 선임하는 등 주요회무를 처리했다.
총회는 또 한인 1.5세 및 선교사 출신 목회자 10명을 공동의장단에 새롭게 구성해 기존 10명의 공동의장단과 함께 내년 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 논의구조에 참여토록하는 한편 향후 변화된 환경에서 세계선교의 방향과 공동비전 창출에 협력하도록 했다.
새로 선임된 10명의 공동의장단은 다음과 같다.
△김학진목사(뉴욕장로교회 담임) △김성국목사(퀸즈장로교회 담임) △김대영목사(메릴랜드펠로우십교회 담임) △노창수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 담임) △박성일목사(필라기쁨의 교회 담임) △백신종목사(볼티모어벧엘교회 담임) △백운영목사(필라영생장로교회 담임) △양춘길목사(필그림선교교회 담임) △류응렬목사(와싱턴중앙장로교회 담임) △한태일목사(메릴랜드가든교회 담임)
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는 2022년 7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워싱턴중앙교회(담임 류응렬목사)에서 ‘예수: 온 인류의 소망’(Jesus:Hope of the World)이란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공동의장 지용주목사(시라큐스한인교회 담임)는 “KWMC는 많은 사람을 동원하는 대형집회보다는 내실있는 집회를 추구하기로 방향의 틀을 잡는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말하고 “이같은 변화를 통해 선교사들과 미주 현지 교회들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 및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 목사는 또 “집회를 개최할 경우에는 선교의 연속성이 이루어지는 틀 안에서 개최할 것”이라며 “기존의 방향과 틀은 계승하되 보다 더 영적이고 영향력있고, 기초를 든든하게 하는 논의 속에서 집회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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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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