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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교인들 운영 부실 혐의로 담임 목사 사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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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11-10 | 조회조회수 : 2,7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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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사임을 요구하는 교인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 WBRC)


앨라배마주의 한 교회 성도들은 재정 부실 관리에 대한 비난 속에 목사에게 사임을 요구, 교회가 사실상 그를 축출하는 투표를 했다고 말했다.


버밍엄에 있는 그레이터세인트존침례교회(Greater Saint John Baptist Church)의 일부 교인들이 지난 주일(7일) 아침 나다니엘 브룩스(Nathanial Brooks) 담임목사에 항의하기 위해 교회 밖으로 나왔다.


시위대는 담임목사인 브룩스가 지난 5년 동안 교회 재정에 부정한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한다. 버밍엄 소재 지역 언론 6 WBRC에 따르면, 4월에 교인들 사이에서 목사를 축출하기 위한 투표가 진행됐다.


그러나 브룩스는 재정적 부실 관리에 대한 혐의를 부인하고 사임하기를 거부했다.


그는 뉴스에 "아직까지 남아 있는 전체 지도부가 여전히 나를 지지한다는 진술서가 기록에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의심스러운 회계 관행이 그가 이 교회에 처음 부임했을 때 이미 일어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심스러운 이 관행을 중단하기 위해, 교직원이 포함된 전체 리더들의 재정 관행을 변경하기 위한 작업을 시행했다고 주장했다.


브룩스는 “사람들은 누군가의 이름에 먹칠을 하려고 할 때마다 어떤 종류의 스캔들이나 돈을 거론한다”며, “나는 교회에서 돈을 빼돌린 일이 없다. 교회와 관련된 어떤 종류의 은행 계좌에도 나의 권한은 없다... 금고도 못 들어간다"고 말했다. 


2021년 4월 21일 교회 밖에서 시위대는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를 믿는다", "브룩스: 기만, 주장, 비행", "브룩스를 축출하자!!!"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브룩스가 교회 헌법을 변경했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우리는 하나의 회중으로, 집단적으로 다수로 모여서 목사를 해임했다”고 주장했지만, 브룩스는 자신의 사임 문제는 집사와 교회 이사회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일부 교인들은 그가 떠나기를 원하지만, 다른 교인들은 브룩스가 교회를 위해 한 일에 감사하고 떠나기를 원하지 않는다.


디앤드라 코힐이라는 교인은 “그는 우리 교회가 재정적으로나 영적으로 허물어졌을 때 일으켜 세웠다”며, “그는 여기에 없는 많은 것들을 되찾아주었다”라고 주장했다. 


60년 넘게 이 교회를 다니고 있는 아더 하디는 “분열이 교회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양측이 함께 회의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교회 웹사이트에 따르면 브룩스는 2007년에 안수를 받았다. 그는 전에 버지니아주 핸든(Herndon)에 있는 마운트프레전트침례교회에서 사역했으며,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있는 파크교회에서도 청소년 및 청년 목사로 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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