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CA] 개빈 뉴섬 주지사, 캘리포니아 소환 선거전에서 승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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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뉴섬 주지사가 소환선거에서 증리, 남은 기간 동안 계속 주지사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사진: The Guardian)
AP 통신의 예상 결과대로,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Gavin Newsom)이 리콜 문제에서 살아 남았다.
소환 투표의 경우 유권자에게 먼저 뉴섬 소환을 지지하는지 여부를 묻고, 두 번째 질문으로 등록된 46명의 등록 후보 중 뉴섬 주지사를 대체하고 싶은 사람을 묻는다.
AP에 따르면 투표용지의 약 3분의 2가 개표된 상황에서 뉴섬의 소환에 대한 "아니오"가 "예"보다 30점 앞서 있었다.
폭스 뉴스는 또한 투표율 68% 중 580만 명이 반대표를 던졌고, 거의 330만 명이 찬성표를 던졌다고 보도했다.
화요일 저녁 늦게 열린 기자 회견에서 뉴섬은 그의 승리가 "우리는 과학에 예라고 말했고 백신에 예라고 말했으며 우리는 이 대유행을 종식시키는 데 예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뉴섬은 “우리는 다양성에 예, 포용에 예, 다원주의에 예라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캘리포니아 주민으로서, 그리고 미국인으로서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모든 것에 예라고 말했다."
2018년 압도적으로 주지사에 선출된 뉴섬은 4월에 그의 행정부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특별 투표를 촉발하기에 충분한 서명을 모으면서 소환 선거의 대상이 되었다.
화요일(14일)의 투표는 1921년에 처음 실시된 주지사 소환과 2000년 이후에 실시된 세 차례에 걸쳐, 미국 역사상 네 번째 주지사 소환 선거라는 기록을 세웠다.
2003년 캘리포니아 유권자들은 민주당 주지사인 그레이 데이비스를 성공적으로 소환했고 공화당과 유명한 액션 영화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소환 선거에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