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교회 대형 뮤지컬 ‘킹 데이빗’ 공연 앞두고 배우 및 스탭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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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생명’ 이후 4년 만에 제작. . 내년 6월 공연 예정, 배우 총 210명 참여
문화사역국이 지난 7월 31일 시무식을 마치고 한기홍 담임목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내년 뮤지컬 ‘킹 데이빗’을 무대에 올린다
은혜 한인교회 (담임: 한기홍 목사) 문화사역국은 2023년 6월 17(금)~19일(주일)에 무대에 올릴 뮤지컬 ‘킹 데이빗(King David)’ 공연을 기획하면서 출연 배우와 스탭을 모집하고 있다.
문화사역국은 대상은 크리스챤이어야 하며 노래와 실력을 갖춘 이들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모집부문은 주연급 남자배우 4명(솔로몬, 사울 왕, 압살롬, 나단 선지자 역)과 조연급 남자(4명) 및 여자배우(4명) 등 모두 8명이다. 또 스탭부문은 조연출 2명(배우면서 섬기실 분 환영 또는 연출 경험이 있는 자), 안무가 1명( 현대무용 또는 한국무용 전공자), 의상 디자이너(경험자 또는 전공자), 무대미술 전공자 또는 그림 실력을 갖춘 분 등이다.
뮤지컬 ‘킹 데이빗’은 순수창작극으로 김현철 목사가 각본을 쓰고 감독과 연출도 김 목사가 맡는다. 그리고 작곡/편곡은 김유신 집사, 음악감독은 최은원 집사, 안무는 일레인 김 사모 등이 맡게 된다.
은혜한인교회 문화사역국(국장 엄기석 장로)은 그동안 뮤지컬 ‘영원한 생명(Eternal Life)’을 무대에 올려왔는데 이를 제작한 경험 많은 프로들이 다수 참여하여 내년 ‘킹 데이빗’을 준비하고 있다.
‘영원한 생명’(2012~2017년) 이후 4년 만에 제작되는 ‘킹 데이빗’은 새로운 무대장치와 무대기술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배우 210명(주연 12명, 조연 25명, 조조연 30명, 아역배우 60명, 엑스트라 90명)과 스탭 50여 명이 출연하는 초대형 뮤지컬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별히 다윗 시대의 의상 제작과 소품 등이 그 시대적 환경에 맞추어 새롭게 구상, 제작중이며 특히 극중 다윗과 골리앗의 전투장면, 다윗이 왕으로 등극하는 장면, 다윗과 밧세바의 사랑이야기, 블레셋 군대와 이스라엘 군대가 칼과 창으로 싸우는 장면,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사울의 군대와 대결하는 장면 등 다채로운 장면들이 정확한 성경적 고증을 통하여 무대 위에 펼쳐질 계획이다.
문의 전화 : 김현철 목사(감독/연출) 213-215-4662, 이메일: ark1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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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위클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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