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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J] 여목협 신임 회장에 이진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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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1-06-21 | 조회조회수 : 2,9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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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 이미선 목사)는 13차 컨퍼런스와 정기총회를 6월 14일 (월)부터 3일간 뉴저지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었다.


    회의 주제는 ‘Technology & Ministry (현대 과학 기술과 우리의 사역)’으로, 북미주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 김부의 목사)와 연합하여 화상 회의 형식으로 열렸으며, 캐나다 회원은 토론토 순복음교회에 모였다. 


    16일 정기총회에서 이진아 목사(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동사목사)가 신임 회장으로 추대 되고, 감사에 백금숙 목사와 이추실 목사가 선출되었다.


    기존 회장 후보 양승인 목사는 토론을 통해 본인의 견해가 협의회가 준수하는 신학적 입장과 다름을 인정하고, 후보직을 자진 사퇴했고, 선거관리위원장 김신영 목사와 회원들은 의견을 모아 부회장 후보 이진아 목사를 회장으로 선출 했다. 부회장 선출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일임 되었다.


    신임 회장 이진아 목사는 2014년 순복음북미총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현재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이만호 목사) 동사목사로 섬기고 있다. 이 목사는 “어려운 시기를 맞아 여성 목회자들은 힘든 영혼들을 향해 천국의 소망을 전해야 한다. 다음 세대와 선교의 사명을 중심에 두고, 어려운 환경에서 더 웃을 수 있는 연합회가 되도록 인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14일 첫째 날, 초대 증경회장 김금옥 목사는 ‘여성목회자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개회예배에서 김부의 목사는 ‘이와 같은 때에 (에스더 4:13-14)’를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캐나다는 아직도 수용인원의 10%만 대면예배에 참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어려운 때일 수록 에스더와 같은 믿음을 가지자"고 강조했다. 예배 후에는 미국 측 이미선 목사의 사회로 참석자들이 화상으로 친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15일 둘째 날 새벽예배는 이추실 목사가 인도했고, 오전에는 이진아 목사(Technology & 목회사역), 김초의 목사(여성 사역자와 사역들), 양승인 목사(Technology & Mission) 등이 발제했다. 오후에는 이성자 목사(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가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라는 제목으로 3 차례 아가서 강해를 진행했다. 이 밖에 이진아 목사의 웃음치료, 김드보라 목사의 강의(영의 세계)와 기도의 시간이 있었다.


    16일 마지막 날 총회에서 여성 신학생 (손이진, 이선경, 최혜영, 하샤론 등) 4인에게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고, 1부 예배는 부회장 양승인 목사 (사회), 서기 하정민 목사 (대표기도), 회장 이미선 목사 (말씀),  임한나 목사 (봉헌기도),  총무 이진아 목사 (광고), 증경회장 김금옥 목사 (축도) 등이 순서를 맡았다. 


    이미선 목사는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누가복음 5:1-11)’이라는 제목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 주님의 사역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 경험과 지식이 아니라 말씀에 의지하는 사람, 협력할 줄 아는 사람, 주님 앞에 회개하는 사람, 자기 것을 버리고 사명자의 길을 가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신다”고 말씀을 전했다. 


    2부 회무는 16명이 참석, 임원선출 및 회칙 개정이 있었다. 개정된 회칙은 ▲부회장이 등록하는 회장 입후보자가 1명 일 경우, 투표 없이 회장으로 추대한다 ▲졸업증명서와 피선 동의서를 후보 등록 서류에 추가 등이다. 뉴욕협동총무 정숙자 목사 폐회기도 후, 신임회장이 폐회를 선언,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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