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세계예수교장로회(WKPC) 45차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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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총회장에 나정기 목사 선출
세계예수교장로회(WKPC) 45차 총회가 6월 1일 (화)- 3일 (목)까지 사흘간에 걸쳐서 나성열린문교회 (담임 박헌성 목사)에서 열렸다. 목사 총대 261명, 장로총대 80명 총 3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총회장에는 나정기 목사 (미주서부노회), 부총회장에는 김정도 목사 (대서양노회), 김대식 장로 (가주노회)가 선출 되었다.
주요 임원에는 ▲서기 성요셉 목사 (서가주노회) ▲부서기 송영일 목사 (중남부노회) ▲회록서기 김곤 목사 (뉴욕노회) ▲부회록서기 김성환 목사 (워싱턴노회) ▲회계 김춘경 장로 (가주노회) ▲부회계 김원섭 장로 (뉴욕노회) ▲총무 하요한 목사 (남가주노회) 등이 뽑혔다.
차세대 목회자 명단은 강훈 (가주노회), 김신균 (미주서부노회), 김청만 (대서양노회), 박종명 (로스앤젤레스노회), 이이삭 (미주서부노회), 제이콥 오 (가주노회), 최종일 (미주서부노회), 황성실 (서가주노회), 홍상철 (로스앤젤레스노회) 등 9명 이다.
첫날은 환영 만찬에 이어 개회 예배와 회무 처리 등이 있었고, 둘째 날은 새벽기도회로 시작, 회무 처리 후 선교사를 파송하는 세계 선교의 밤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총회 준비위원회는 총회 후 총대와 가족들에게 1박 2일의 여행을 하며 친교를 다지는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해 약 500명의 목회자 평신도 그리고 봉사자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총회장 정우용 목사는 “더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하는 목회자가 되자. 세상의 눈이 아닌 주님의 눈을 의식하는 목회자와 성도가 되자. 교회와 성도들이 코로나 시대 이후에 회복을 넘어 부흥과 성장을 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개회 예배는 교단 부총회장 나정기 목사 (사회), 회록서기 김성길 목사 (기도), 가주노회 소속 김춘경 장로 (성경 봉독), 미주 서부노회 연합 찬양대 찬양, 서기 서보천 목사 (광고), 증경 총회장 박등배 목사 (축도) 등이 순서를 맡았다. 성찬 예식은 증경총회장 최인근 목사가 인도했으며, 기도는 동남부 노회 소속 이재광 목사가 성경봉독은 남가주 서부노회 이홍우 목사가 했고 최인근 목사가 “나를 기념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장로 총대원들이 분병과 분잔을 진행했다.
신임 총회장의 취임인사 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영상 축사가 있었고, 본국 친선사절단으로 참석한 GMS 이사장 이성화 목사, WKPC 백남선, 허활민 목사, GMS 총무 전철영 목사 등이 축사 했다. 둘째 날 회무 후 세계 선교의 밤에서는 교단과 교단 산하 교회들과 목회자, 평신도들이 선교적 열정을 회복하고 재헌신하는 예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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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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