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를 되찾다' 프리덤 마치, 하나님의 역사하심 선포
페이지 정보
본문
성소수자들이었던 남성들과 여성들이 2021년 6월 5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자유행진(Freedom Marc)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 Bree Stevens)
한때 LGBT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살았던 남성들과 여성들은 "무지개 부흥"이 임박했다고 확신한다.
90년대 중반, 워싱턴 기념비 아래 있는 실반 극장(Sylvan Theater) 앞에서 모인 약 200명이 예수가 자신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간증을 공유하는, 성소수자였던 사람들을 위한 자유 행진에 참석했다.
이 모임은 2018년 처음 열렸던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작년의 자유행진은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무지개 깃발과 "Rainbow Revival"이라는 문구로 장식된 스포츠 티셔츠를 입은 행진 참가자들은 예수님의 변화하는 힘에 관해 이야기했다.
2016년 6월 올랜도에서 열린 펄스 나이트클럽 총격 사건에서 오마르 마틴에게 수차례 총탄을 맞았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엔젤 콜론은 "무지개 부흥"은 하나님의 언약의 표시라고 말했다.
"우리는 무지개를 되찾고 있다"고 콜론이 말했다. "무지개는 성소수자들의 것이 아니라, 그분 것이다. 우리에게 그것은 아름다운 언약에 대한 표시이다."
"우리는 이곳에서 큰 소리로 무지개가 아름다운 것임을 세상에 알리고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리고 우리는 참된 무지개의 의미에 대해서 부끄러워해서는 안 된다."
콜론과 그의 동료들은 자유행진에서 성소수자의 삶을 떠나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보았다. 그는 COVID-19 전염병이 많은 사람이 주님과 깊은 관계를 갖도록 만든, 변장된 축복이라고 믿는다.
"특히 성수자들을 존중하는 프라이드의 달에 우리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콜론은 말했다.
"우리는 게이 커뮤니티에, 우리가 그들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우리는 당신을 판단하거나 비난하지 않고, 두 팔을 벌려 환영하고 예수님을 드러내 보여주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우리는 성령님이 아니다. 모두를 사랑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다."
자유행진의 공동 창립자인 제프리 맥콜(Jeffrey McCall)은 지난 여름 성소수자의 삶과 정체성을 버리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메일이 놀랍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난 9월에 열린 귀환 중보기도 행사에서 내슈빌의 켄트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의 목사가 주님께서 성소수자 공동체에 치유와 구원을 가져다 주실 것이라는 예언적인 말씀을 듣고 많은 격려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메일의 증가는 "지난 여름 이후로 멈추지 않았다"고 그는 말했다.
"지난 3년 동안 받은 것보다 더 많은 이메일을 받고 더 많은 사람이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그는 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하는 삶의 힘으로 성소수자 개인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가는 시작 단계에 있다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