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명의 군인이 11개 전투 현장에서 늘 가지고 다닌 한 권의 성경책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일곱 명의 군인이 11개 전투 현장에서 늘 가지고 다닌 한 권의 성경책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5-28 | 조회조회수 : 2,548회

본문

그 기드온의 선물은 행운의 부적만은 아니었다 



abab34eee244512dd55a2060bd6cfd6b_1622245696_8958.jpg
(그림: Dan Bejar)


제시 메이플(Jesse Maple)은 어머니가 그에게 그 거룩한 책을 존중하도록 가르쳤기 때문에 처음으로 전투 현장에 성경책을 가지고 갔다. 그는 성경을 일종의 행운의 부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메이플은 성경을 하나님이 그를 사랑하시고 베트남의 정글에서 그와 함께 계신 증거로 보게 되었다.


총 일곱 명의 미군이 1967년 이래 이 작은 책을 계속 가지고 다녔다. 그들은 2019년까지 5개국에서 11번의 전투 여정에서 그것을 가지고 다녔다. 각 사람에게 성경은 위로의 원천이자 보호에 대한 확신이며, 하나님과의 더 완전한 관계에 대한 약속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성경을 가지고 갔지만, 성경 구절들에서 더 깊은 안전을 발견했다.


겉으로 볼 때 이 성경은 보잘것없는 책이었다. 길이 5인치, 너비 3인치 정도였다. 킹 제임스 버전으로, 검은색 가죽 커버가 있으며, 이제는 잘 닳고 가장자리가 찢어지고 페이지가 빠질 위험이 있다.


메이플은 “이 성경이 어떤 일을 겪었는지 믿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 전투 전장에서 항상 그 성경책을 가지고 다녔다. 그는 오하이오 주 웨스트 라파예트에서 살고 있었으며, 19세에 육군에 징집되었다. 그는 자신이 당시에는 거칠고 타락한 생활을 했었다고 말했다. 그때 기드온성경협회에서 나온 한 남자가 그에게 성경을 주었다. 그의 어머니는 그에게 성경을 존중하라고 가르쳤기 때문에 그는 그것을 주머니에 넣어 두었다.


한 번의 격렬한 총격전 중에 총알이 그의 등을 스쳐 지나갈 때도 성경책은 여전히 그와 함께했다. 


또 총알들이 과일 캔을 뚫었지만 그는 무사했다. 놀란 메이플이 그 자리에 서 있었는데, 지나가는 가톨릭 신부가 그에게 “주님이 오늘 당신과 함께 계셨다”고 말하자, 땅에서 주스가 새어 나왔다. 메이플은 자신의 주머니 속에 있는 그 작은 성경을 즉시 떠올렸다.


종교학 교수인 조나단 에벨(Jonathan Ebel)에 따르면, 전쟁의 폭력과 트라우마에 대한 군인들의 반응은 종종 미신적이고 비합리적인 것으로 여겨져 왔다. 전투의 혼란 속에서 사람들은 물리적인 설명에서 벗어나 영적인 답을 찾아낸다.


"우리는 종종 군인들이 즉각적이고 명백한 대답(조준이 잘된 총알이나 포탄, 적절한 시기의 공격 또는 지나치게 열성적인 사령관)보다, 더 깊고 신학적 설명을 제공하는 것을 자주 본다"라고 일리노이주립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는 에벨은 "믿음의 싸움"(Faith in the Fight)이라는 책에서 말한다. “많은 병사가 하나님이 전투에서 그들을 지켜주셨다고 증언했다. 모든 곳에서 일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이것이 미국 군인들이 전투 지역에 배치할 때 성경을 더 많이 지참하는 이유일 수 있다. 미국성서공회와 바나 그룹에서 실시한 "2020 State of the Bible" 연구에 따르면, 참전 용사 중 약 3%는 일반적으로 “성경 중심적" 생활을 한다. 즉, 정기적으로 성경을 읽고, 성경이 삶의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 연구에 따르면 전투를 직접 목격한 참전 용사들 사이에서는 그 수치가 10%까지 올라간다.


육군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후 중령으로 은퇴한 폴 맥컬로프(Paul V. McCullough III)는 그것은 자신의 경험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죽음에 직면하면 사람은 영원을 생각하고 “내가 내 인생에서 뭘 하고 있는지 알아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현재 맥컬로프는 목사가 됐으며, 미국성서공회와 협력하여 군인들과 그 가족을 위한 자료를 개발하고 홍보하고 있다.


그는 “나는 개인적으로 우주의 하나님에 대한 깊은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군인과 그 가족들에게 알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몰두하고 뿌리를 내리면 더 행복하고 건강해지며 그들의 삶이 충만해진 것을 느낀다.”


메이플은 베트남에서 기드온 성경을 들고 늘 가지고 다니고, 틈나는 대로 읽었다.


“나는 나를 집으로 데려온 것에 대한 모든 공로를 하나님께 돌린다”라고 그는 말한다. 


그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당시에 군대에 있는 그의 형제 빌이 베트남에서 싸우기 위해 유럽에 있는 그의 기지에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에게 그 성경을 보내주기로 결정했다.


빌은 후에 자신이 “그 당시에는 좋은 기독교인이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예수님과 개인적인 관계가 없었지만 그 성서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느꼈다.


"그것은 아기를 위한 보안 담요와 같았다"라고 그는 회상했다. “추가 갑옷을 입은 것 같았다.”


그는 전쟁 중에 참 그리스도인이 되지는 않았다. 그는 몇 년 후 예수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였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의 아내와 형제인 메이플의 신실한 증언과 베트남에서의 경험이 그를 하나님께로 이끌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개종하기 전에도 그는 그 검은색 킹 제임스 성경이 특별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베트남을 떠나기 전에 그 성경책을 자기 가족이 살고 있는 웨스트 라파예트에서 자란 군인 로저 힐에게 주었다.


힐은 아열대 기후인 몬순 비로부터 성경을 보호하기 위해 성경을 플라스틱으로 싸서, 마지막 전투현장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을 때도 가지고 있었다.


“나는 여전히 매일 하나님께 기도하고 또 다른 날을 위해 감사했다."


그런 다음 그 성경은 걸프 전쟁에서 싸웠던 또 다른 웨스트 라파예트 원주민인 클리프 맥피크에게로 전달됐고, 2001년에 부모의 동의를 얻어 17세에 오하이오 주 방위군에 합류한 잭 밀러에게로 전해졌다. 그는 2004년에 이라크에 배치되었다. 


밀러가 웨스트 라파예트를 떠나기 전에 제시 메이플은 그를 자기 집에 초대했다. 제대 군인인 메이플은 밀러에게 성경 이야기, 전쟁에서 살아서 돌아온 일, 그리고 주님이 그것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말했다.


기독교인으로서 밀러는 성경이 행운의 부적 이상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그 책은 또한 이전의 모든 전투 여정에서 군인들이 지참한 특별한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그것을 기꺼이 받았으며, 군대 갈 때 가지고 갔다"고 말했다. 밀러가 초기 근무를 마쳤을 때, 그의 고향인 잭과 윌 앨런의 또 다른 형제들에게 성경이 전달되었다. 그들은 성경책을 전투가 벌어지고 있던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가지고 갔고, 2019년에 그것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밀러에게 돌려보냈다.


일곱 명의 참전 용사들의 이야기와 11번의 전투 현장에서 군인들이 가지고 다녔던 성경 한 권에 대한 책을 자체 출판한 밀러는 인터뷰에서 남자들이 모두 같은 방식으로 종교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모두 독실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그 성서에 의해 힘을 얻고,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


“매우 힘든 시기에 성경을 가지고 있으면, 혼자가 아니고, 군대에서의 생활이 조금 더 쉽다고 느껴졌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 성경책을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전투 현장으로 옮긴 메이플 형제는 이제 나이가 들어서 다른 종류의 "시도를 하는 시간"에 직면하고 있다. 빌은 맹인이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성경을 읽을 수 없다. 그는 맹인이 된 이유가 미군이 베트남 전쟁시(1961-1971년) 정글 고시작전에 쓰인 고엽제의 암호명인 에이전트 오렌지(Agent Orange)의 결과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그는 책을 읽어주는 전자 장치를 가지고 있으며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여전히 성경책이다.


"나는 아침에 처음 일어나자마자 제일 먼저 성경을 읽어주는 기계를 켜고 말씀을 듣는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2,753건 4 페이지
  • 美법원, ‘세월호’ 유병언 차남 유혁기 “한국 송환대상” 결정
    한국 중앙일보 | 2021-07-03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씨. 연합뉴스 미국 법원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2014년 사망)의 차남 유혁기(49)씨를 한국으로 송환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남부연방지방법원의 결정문에 따르면 주디스 매카시 연방치안판사는…
  • [CA] 트랜스젠더 스파 출입 관련 찬반 시위가 유혈사태로
    LA중앙일보 | 2021-07-03
    해당 스파 인근서 시위하다 몸싸움으로 확대일부 부상자 머리에서 피흘리는 모습도 보여트랜스젠더 남성의 여탕 출입을 놓고 3일 해당 스파 앞에서 찬반 시위가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유혈 폭력사태로 확대되며 부상자도 발생했다. 한 여성이 모터사이클 헬멧으로 흰머리를 한 백인 …
  • 낮은울타리’ 줌으로 VBS, Teen 사역 연다
    크리스천 위클리 | 2021-07-03
    청소년을 위한 틴컬쳐인사이트스쿨 7월 15일(목), 어린이 VBS 7월 19일(월) 부터낮은울타리 미주본부(대표간사 : 조희창 목사)는 여름방학동안 Zoom으로 참여할 수 있는 틴즈사역과 키즈사역을 연다. 키즈사역, 틴즈 사역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틴즈사역으로는 6주과…
  • 자마 주관, 영적 대각성 온라인 부흥회
    기독뉴스 | 2021-07-03
     자마(JAMA)가 주관하는 영적대각성 온라인 부흥회가 ‘교회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란 주제로 열린다.오는 7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주일을 제외한 12일간 열리는 온라인 부흥회는 개인적으로 유튜브에 들어가 참여할 수 있고 교회적으로 2주간 영적 대각성 부흥회를 …
  • 미 복음주의언약교회, 원주민 지배 합리화 했던 ‘발견주의’ 거부 결의
    국민일보 | 2021-07-02
    복음주의언약교회 인터넷 홈페이지 모습.미국 복음주의언약교회(the Evangelical Covenant Church·ECC)가 유럽인에 의한 신대륙 발견과 원주민 식민 통치를 정당화하는 ‘발견주의’(Doctrine of Discovery)를 거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 ‘대 사명의 열정을 회복하라’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07-02
    CKSBCA 제40차 정기총회, 총회장 김경도 목사미남침례회(SBC) 한인교회들의 모임인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CKSBCA) 제 40차 정기총회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테네시 주 내슈빌에 있는 굿레스빌제일침례교회에서 열렸다. 한편 15일과 16일에는 미남침례회 …
  • 대면예배 회복 후 온라인 예배 계속 필요한가? ... 미주장신 설문조사
    기독뉴스 | 2021-07-02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목사)가 ‘Pathways for Tomorrow Initiative’ 프로젝트(공동준비위원장 김루빈교수(교무처장)‧김경준교수(대학원 상담심리학과 디렉터)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경준교수는 설문조사 결과로 “이번 설문에 참여한 총…
  • SBC 새총회장 에드 립튼 목사 그리어 전 총회장 설교표절 사과
    KCMUSA | 2021-07-01
    2021년 6월 16일 퇴임하는 그리어(J.D. Greear) 총회장이 SBC 연회의 종료를 알린 후 새로 선출된 남침례회 총회장인 에드 립튼과 셀카를 찍고 있다. 립튼 총회장은 2022년 SBC 연회를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서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Ro…
  • [시사] 미 트랜스젠더 여성, 네바다 미인대회 우승…미스 USA 첫 출전
    연합뉴스 | 2021-07-01
    무지개 드레스 입은 카탈루나 엔리케스 "차이가 능력 결정해선 안 돼"(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네바다주 미인대회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이 처음으로 우승했다.모델 일을 하는 성전환 여성 카탈루나 엔리케스(27)는 미스 USA 네바다주 대회에서 21명의 …
  • 성노예 만들고, 몸에 낙인 찍었다…사이비 빠진 美여배우
    한국 중앙일보 | 2021-07-01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앨리슨 맥이 미국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AP=연합뉴스미국 드라마 '스몰빌'의 여주인공 앨리슨 맥. [사진 IMDB]여성들을 '성노예'로 삼고 교주와 성관계 하도록 한 미국 유명 여배우 앨리슨 맥(39)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 2a922160dc421b7bbf7687c33f1ced5f_1625091404_9811.jpg
    닉 부이치치, 하나님의 영광 위해 미국 회복되도록 목소리 높이라
    KCMUSA | 2021-06-30
    닉 부이치치는 기독교인들이 다시 한번 하나님을 만나도록 상기시키고 있다. (사진: Facebook)호주의 복음 전도자 닉 부이치치(Nick Vujicic)는 지난 화요일 빅토리라는 채널에서 FlashPoint의 진 베일리와의 대화를 나눈 후, 미국 기독교인들은 공론의 …
  • 제13회 커피브레이크 국제컨퍼런스 "소망을 따르는 기쁨" 주제로 열려
    KCMUSA | 2021-06-30
     제13회 커피브레이크 국제컨퍼런스가 "소망을 따르는 기쁨(Joy in Hope)"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특별히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24년만에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 미주 지역뿐 아니라 14개국 180여개 교회에서…
  • 美위스콘신, 엄마아빠 대신 '성중립적' 부모 표기 출생증명 도입
    연합뉴스 | 2021-06-30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신생아의 부모는 7월 1일(현지시간)부터 자녀의 출생증명서에 스스로를 성중립적(gender-neutral)인 단어로 표기해 넣을 수 있다고 의회전문매체 더힐과 폭스뉴스 등이 29일 보도했다.새로운 출생증명서는 신…
  • "종교의 자유 매우 중요"…82% "미국 사회의 가치"
    LA중앙일보 | 2021-06-30
    (사진: Christian Post)미국에서 '종교의 자유(Freedom of Religion)'는 중요한 가치 중 하나임이 확인됐다.여론조사 기관인 라스무센 리포트와 비영리 기독교 단체인 서밋 미니스트리가 공동 실시한 6월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5명 중 4명(82%)…
  • “팬데믹은 끝났지만 교회의 전투는 이제 시작(?)”
    크리스천헤럴드 | 2021-06-30
    크리스채너티투데이 바나그룹 포럼 보도미래교회는 대면, 비대면 혼합해서 가야밀레니어 세대에 접근하는 창의력 필요미래의 교회는 대면과 비대면이 함께 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되어야 한다. 거기에 사이버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창의적인 대안도 모색되어야 한다. (이미지 바나그…

검색


KCMUSA, P.O. Box 2306, Fullerton CA 92837 |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