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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니카라과선교사 13가정 30명, 백신 접종차 뉴욕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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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1-05-28 | 조회조회수 : 2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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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 선교사들 철수, 한인 선교사만 남아

▶백신 접종 시급,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한 학교, 교회 사역 등에서 계속 사역 중

▶뉴욕 교회, 웨체스터연합교회 등 뉴욕 일원 교회, 숙박과 차량, 교통비 지원 

▶뉴욕행 비행기 비용 등 재정 후원도 필요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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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선교사 이동홍목사가 5월25일(화) 선교보고를 보내왔다. 


이동홍선교사는 “니카라과는 해외 원조에만 의존하여 저조한 백신 접종률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장 중심으로 확산되었던 기존의 양상과는 달리 이제는 각 학교들을 중심으로 학생들까지 확산되는 등 뚜렷한 재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는 아랑곳 하지 않고 오로지 오는 11월7일 거행되는 대통령 선거에만 치우쳐 모든 행사들을 강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선교사는 이어 “미국 항공사들의 니카라과 운항은 지난 해 3월25일 중지된 이래 벌써 1년을 넘긴데다가 정부가 외국인들의 입국을 꺼리는지 까다로운 조건들을 내세워 아직도 운항이 재개될 조짐조차 보이질 않는다”며 “이미 외국인 가톨릭 사제들은 영주권을 박탈당하고 추방되었을 뿐만 아니라 정부의 압박으로 미국과 유럽 선교사들 90%정도가 철수한 상황이다. 한인 선교사들만이 니카라과에 머물며 사역하고 있다”고 지역 선교상황을 말했다.


이선교사는 계속해 “선교사들이 사역하고 있는 학교나 대부분의 선교사 자녀들이 수학하고 있는 학교에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여 교육청에 휴교 신청을 하였지만 정상 수업하라는 지시만 내려올 뿐이다. 이제는 대면하여 사역을 하고 있는 학교, 교회, 빈민 사역들은 물론 전 분야에 걸쳐 코로나 확산은 당면한 문제이자 백신 접종은 모든 선교사들에게 닥친 긴급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고 설명했다.


이선교사는 “이에 뉴욕교회(담임 김성기 목사)에서 벧엘수양관을 선교사들이 원하는 기간만큼 숙박과 차량 지원을 약속해 주어서 자녀들 방학이 시작되는 오는 6월17일부터 7월14일까지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선교사 가정 신청을 5월25일까지 받았다. 모두 10가정 23명이 같은 기간 뉴욕에 들어가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하게 된다”며 “같은 기간이 아니라도 겹쳐서 뉴욕에 들어가는 선교사 가정까지 모두 합하면 13가정, 3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선교사는 “하지만 많은 어려움이 있다. 재정적 부담이 만만치가 않다. 마나구아-뉴욕 왕복 항공료 약 750 불/출국 전 미국 입국을 위한 PCR검사도 정부가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와 판아메리카 보건기구로 부터 무상 원조 받은 진단 키트로 보사부에서 일인당 150불을 받고 검사해 준다”고 재정적 부담을 말했다.


이선교사는 또 “뿐만 아니라 귀국 시 니카라과 보사부에 제출해야 하는 PCR 검사도 검사기관의 스탬프와 의사 사인이 있는 결과만 인정하기에 JFK 공항 터미널4에서 일인당 225불을 내고 검사 받은 것만 인정해 주고 그나마 정한 시간 내에 제출치 못하면 탑승 명단에서 제외되는 난감함이 있다. 거기에 숙박할 수 있는 장소는 제공되지만 자체 공동생활에 필요한 식비로 최소 비용인 일인당 200불씩 회비를 걷기로 했다”며 “결국 1인당 최소 1,325불/ 3인가족의 경우 3,975불/5인가족의 경우 6,625불이 필요하다. 이미 제게 개인적으로 항공료를 빌려서 발권한 가정도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선교사는 “이에 니카라과에서 10년간 선교사로 사역하다 현재는 웨체스터연합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는 전 구 목사가 선교사 1인당 600불씩, 지원을 목표로 모금 중에 있다. 또한 벧엘수양관에 묵게 될 6가정 외에도 뉴욕한인연합교회 선교관과 니카라과 선교사 출신 고태호선교사 가정, 전 구 목사 가정의 섬김으로 선교사들을 분산하여 배정하려고 한다. 교통편도 쉽지 않다. 벧엘수양관 6가정 17명의 이동도 큰 숙제”라고 말했다.


이선교사는 “오늘 나의 선 자리가 주께서 세우신 곳이다. 선교지가 곧 사역지요, 보금자리요 주님께 드릴 처소다.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함이 없느니라(롬 11:29). 사역지를 비울 수 없는 형편에 혼자 방미하는 선교사도 있고 가족 5 명이 함께 가야하는 선교사 가정도 있다. 심지어 이번에 뉴욕에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코로나 증세로 몇 주째 고통 받고 있는 선교사도 있다”며 “저는 지난 3월 뉴욕노회 정기노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하여 화이자 1, 2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 이번 뉴욕 방문에는 동행치 않고 니카라과에서 선교사들을 도울 길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가 가지 못하더라도 니카라과 선교사들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고맙겠다“며 기도 부탁을 전해왔다.


기도부탁은


1. 선교사들의 출입국에 어려움이 없도록

2. 선교사들의 건강을 위하여

3. 방미를 위한 재원 마련과 방미 기간 중 필요한 재정 충당을 위해

4. 선교사들 이동에 필요한 교통편 마련을 위해

5. 니카라과에 남아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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